저도 동감합니다.
절대적 중립 같은 건 없죠.
사안에 따라 의견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동양문화에는 유독 침묵을 강조합니다.
조용하면 신중해보이죠.
말로 인해 화를 입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민주사회의 격언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논쟁과 토론은 사회발전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논쟁과 토론은 곧 불화로 집단 문화에서 금기하는 거죠.
그래서 누군가의 이기심으로 폐단이 발생해도
아무도 말하지 않고 결국 관행으로 굳어져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정게 들어가보면
유독 중도, 중립 강조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정작 본인들은 일관적인 진영논리를 가졌더라구요.
침묵을 미덕이라고 가르치는 문화...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