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포획하지 않는 건 찬성하지만 이미 사람에게 길드여진 거 억지로 방생하는 게 옳은지는 모르겠네요.

풀어줘야 한다.

이건 좀 생각을 많이 해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쇼생크탈출이 생각나네요 길들여진다는게 얼마나 슬픈삶인지 부룩스할배였죠? 동물이라고 다를까요?

동물원, 수족관... 다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이 들어서 내 애들 데리고 동물원 갔더니,
동물들의 비참한 삶이 보임.

그런 논리라면 지금 동물원과 수족관에 있는 그 많은 동물들을 보려면 평생 전세계를 목숨걸고 찾아다녀도 부족함.
그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번식시키는 순기능도 가지고 있음.
흑백논리라면 세상 모든것이 불편할수 밖에...
매일 소,닭,돼지를 먹기위해 키우고 죽이고를 반복하는 우리네 삶은 과연 왜 불편해하지 않는가 생각해봐야 함.

전 불편해 하고 있어요..

풀어줬는데 일본가면 떼죽음

똑똑하면 정기적인 먹이 공급으로 출퇴근 못시키나...

소나 돼지도 자기들이 잡혀서 갇혀있다는걸 아는데...
아 그건 또 다른 문제군요 님이 잡수셔야할 동물이라..
사람의 마인드가 참 재미나죠..
어떤 때는 정말 선한거 같지만 또 어떤 때에는 다른 논리로 무장해서 당연시 하는게 괜찮다고 함..

글쎄..이건 그냥 이분 생각임.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할 수 없음.

누군가에겐 동물도 소중하고 동반자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아무런 관심도 없거나 오히려 두려움의 대상일 수도 있음.

본인이 동물을 보호하고 싶은 만큼 누군가는 동물원에서 동물을 보기를 원함. (돌고래 포함)

본인이 원한다고 하여 타인의 행동을 막을 권리는 없음. (인간에게 해를 주지 않는 이상)

난 항상 동물 보호 단체나 이하 비슷한 성향의 단체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이 뭔데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게 방해하고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못 보게 방해하며 내 행위에 간섭을 하는가?

인간은 인간 사회에서 다른 인간의 자유를 침법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어디까지나 인간은 지구에서 가장 강하고 잔인한 동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