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무궁화에 치명적인 병균이 퍼져서 무궁화가 싹 전멸햇다고 칩시다. 무려 국화이니 무조건 복원해야겟지요? 근데 전멸햇는데 어디서 종자를 찾겟습니까...이런거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게 저 백두대간 시드볼트입니다. 남북한 모두에서 자생하는 거의 모든 씨앗종자들을 보관하고 유지 시키는게 목적인곳입니다
실제로 19세기 중반에 포도나무 병균이 퍼져서 유럽 포도나무가 전멸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유럽 포도나무를 다시 살린게 유럽에서 남미로 건너간 포도나무가 있어서 그걸 다시 역수입해서 현제의 유럽 포도나무가 있는겁니다. 식민지 남미로 포도나무를 가져가지 않앗더라면 현제의 프랑스 와인 산업은 없엇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