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는 사라질지 모르지만 학교앞 코묻은 돈 사업은 계속 됨.
내가 경험한 문방구의 형태나 변천사만 봐도 달랑 문구 완구만 파는 게 아니라
떡볶이집, 구멍가게,오락실, 아이돌 굿즈판매업과 콜라보하며 살아남기 위해 계속 변했음.
문방구는 사라지겠지만 학교앞 편의점에서 문방구 기능을 강화해 대신할 거라고 봄
시대발전에 따라 시대상이 바뀌는건 당연 뭐든 대체 되는게 있죠. 불량식품은 당연히 없어져야 되는게 맞는것들이고. 과학상자 수수깡 이런건 아두이누 슬라임 컴퓨터 게임 등으로 더 좋은걸로 대체 되어 아이들의 놀이감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취하지 말고 과거는 과거대로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겨두고 바뀔건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 학교앞에 문방구가 있는데, 애들이 문방구 쇼핑에 재미가 쏠쏠한지 잘들 갑니다. 100원 200원 짜리 부터 ~ 집에 와서도 가까운 마트를 가도, 문방구가 꽤 큰게 있는데 그곳을 가죠... 애들 눈높이에 적절한 상품이 구비된 전용쇼핑몰 같은 느낌... 물론 떡복이는 옆 분식집에서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