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이나 콩잎 장아찌는 대개 다른 반찬 없이 저것만 먹어도 밥이 다 들어갈 정도로 간이 있지 않나요? 반찬이 너무 남을 것 같아서 좀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된장찌개와 고등어, 김치류 하나면 족할 듯. 가격을 좀 낮추고. 밥 많이 먹는 사람은 진짜 괜찮겠네요, 밥을 냉면 그릇에 가득 퍼주면.
저도 포항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죽도 시장 횟집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이모 우리 오늘 네명~ 하면 끝~.
인당 얼마로 계산 합니다. 제철 횟감으로 회와 수산물에만 집중해서 너무 좋았었네요.
요즘엔 귀해진 개불이 당시엔 무한리필~
회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죽도시장 횟집이 가성비 끝판왕이었는데,,,
가본지 15년이 넘어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