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치료비가 비싸게 나왔고
자기 능력에 비해 과다한 치료비와 수의사가 자신을 무시해서 바가지 씌운다는 생각에
앞뒤 안가리고 강아지를 죽이는 행동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찾으려고 한 행동이겠지만,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을 뿐더러 자신의 딸에게 평생 갈 트라우마를 남기게 되었군요.
저런 행동은 커가는 동안 저런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서
생깁니다. 그리고 저것을 보고 자란 아이들도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그렇게 경멸하던 부모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게됩니다. 그렇게 배웠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