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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30 09:58
[기타]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신기한 텐세그리티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4,077  

텐세그리티.jpg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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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20-10-30 10:08
   
재미있네요. 실물로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요.
호에에 20-10-30 10:39
   
가운데 사슬이 받는 하중이 높아서 ㅇㅅㅇ.. 계산 다 하고 만들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구조물은 사슬을 여분으로 하나씩 더 달아서 안전하게 가는게 좋아보임. 번지점프도 줄 하나를 추가로 달면 사고가 없을텐데
     
크리스피닭 20-10-30 11:28
   
설계자로써 첨언하자면 여분하나 더다는 조건이면 기존것의 강성을 2배로 늘리는것이 더 튼튼해요.
여분하나가 느슨하게있다면 끊어지기전까지 모든하중은 기존것이 다받고있고 피로하중만높아지고  여분은 장식일뿐이죠.  번지점프 줄 하나 더 달아서 두줄의 꼬임에의한 사고가 나느니 기존줄의 지름을 약간만 높여도 2배이상의 강도나오고요.
LikeThis 20-10-30 10:47
   
상하 중량에는 안정적이지만,
좌우 흔들림엔 취약하지
雲雀高飛 20-10-30 11:04
   
텐세그리티 하나 배웠어요 ㅎㅎ
맞고로봇 20-10-30 11:14
   
헛소리 하네... 정상적인 구조물은 한부분에 파손이 되더라두 안전함. 저건? 그냥 와르르 아님?ㄷㄷ
     
크리스피닭 20-10-30 11:33
   
설계하중 200kg로 했을경우 기존 식탁의 각다리는 안전하중고려해서 200kg이상 버틸수있는 자재를 사용함.  저경우도 모든 쇠사슬을 200kg이상견딜수있다면 지장없음. 님의 논리대로면 식탁도 한쪽파손되서 다리3개되어도 넘어질 수 있죠.
          
맞고로봇 20-10-30 12:42
   
식탁의 다리는 통자 쇠이거나 나무입니다. 거기 뭐가 할퀴고 지나간다 해도 파손되지 않아요.
저건 그게 안될거 같아 보이구요. 글고 그 200kG로 했을 경우 견딜수 있게 하려면 비용절감 효과는 어디 가나요? 쇠사슬로 200kg  견디게 하는것 보다 통짜 쇠로 200kg견디게 하는게 더 쌀꺼 같은데요?
다같은생수 20-10-30 11:42
   
예전에 이런 테이블 보고 뭐지? 하고 걍 지나갔었는데
테이블은 만들어 볼 만하네요 ㅋㅋ 짬 날때 용접좀 해야겠넹~
에페 20-10-30 12:08
   
오키
햄릿1 20-10-30 15:42
   
똑같은걸 보고도 활용성 가능성에 감탄하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든 단점을 찾아내서 쓰레기라고 승질내는 사람도 있구나
가인 20-10-30 18:05
   
해보고싶다...
whoami 20-10-30 22:38
   
중앙 부분에 위아래 꺽이는 구조물 사이에 연결된 쇠사슬이 '코어' 같은거네요.
거기서 하중을 받아주면 상판이 아래로 떨어지진 않지만, 좌우로 넘어질 수 있는 구조인데, 
그걸 상판의 4귀퉁이의 쇠사슬이 양쪽으로 잡아주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식이네요.
한이다 20-10-31 00:12
   
대형 구조물은 좀 위험해보이네요. 줄하나 끊기면 전체가 폭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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