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5마리만 동시에 돌진해도 인간 진형 그냥 무너질걸요. 사자 무게가 200kg 넘는데 200kg 야생동물이 시속 50km로 돌진하면 죽창으로는 못막는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죽창은 내구력이 약해서 몇번만 찔르면 망가지게 되어 있고요. 50마리만 잡아도 죽창 다 망가질테니 인간은 나머지 50마리 사자의 밥이죠. 그래서 전 사자 승리 예측합니다.
넒은 평야라면 못이길듯 한데요..
저런 진형으로 사자가 달려들지 않으면 죽일수가 없어요... 공격으로 전진하면 사자들은 뒤로 빠지면서 사람들이 지칠때까지 멀리 떨어져 둘러싸고 배회 할거에요...
(현대인이 저런 갑옷, 방패, 창, 진형으로 3~4시간 땡볕에 대치하면 죄다 탈진함)
우두머리 사자가 경험이 많고 똘똘한 놈이라면...
사람들이 진이빠지거나 잠이들면 진형 무너지고 털리는건 시간문제
즉 야생동들이 왠만해서는 개돌하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 사람들 수백명을 죽인 식인맹수들은 야습을 주로했다~
죽창으로 사자를 죽이기 힘듬 죽창으로 잘뚫리지도 않고 내구력 자체가 엉망인데 사자가 사람집단으로 난입하면 학살이 시작됨 난입못하게 방진을 짜야되는데 방진짜는게 대단한 훈련이 필요하고 오랜시간을 서로 합을 맞춰야 하는데 방패도 없고 훈련도 일주일 받은 일반인이 사자 100마리를 눈앞에서 보면 멘붕와서 도망가다 사자밥되기 십상임
인간이 무조건 이김. 인간은 100명이 일주일이면 다양한 전술이 나오지만 사자는 전술이 없음. 인간 100명이 한데 모이면 두려움도 사라지는데 사자는 포위한다 해도 섣불리 달려들지도 못하며 한꺼번에 달려들지 못하고 산발적으로 달려들기 때문에 무조건 인간이 이김. 또한 사자가 갑자기 나타나면 오줌 지릴 수 있어도 사자와 싸운다는 전제로 일주일간 훈련하면 상황이 완전히 다름.
대나무는 탄성이 있어서 길이가 긴 창을 만들어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관통력이 부족하죠.
내구도도 좋지 않습니다. 쇠로 만든 칼로도 살아 있는 동물을 베면 날이 무뎌지고 안들게 됩니다.
하물며 쇠도 저럴 지언데 대나무로 만든 창으로 사자를 죽인다? 암컷 사자의 몸무게가 130kg입니다.
이런 중량을 죽창으로는 지탱하기 쉽지 않고 여기에 가속도에 사자의 완력까지 더해지면 죽창은
한낱 이쑤시개가 되어버립니다. 설령 사자의 뱃가죽을 운좋게 뚫어서 사자를 죽였다 치더라도
그 엄청난 운동 에너지에 죽창 따위는 부러지거나 사자가 달려드는 힘을 못이겨 창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설사 100명이 모두 훈련을 수십년간 받은 특수 부대원이라고 해도
창 1자루 = 사자 1마리 의 공식은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사자 1마리 VS 사람 100명 해도 사자 1마리가 이김.
사자 어흥 하면 99명이 무서워서 몸 굳음. 1명은 눈과 귀가 안 들리는 사람.
사자 1마리가 돌진하면 현대인은 몇명이 있던지간에 100% 전형 무너지고 다 피함.
그때부터 사자 1마리의 사람 사냥쇼 시작.
근데 사자 100마리?? 시작 하기도 전에 99명이 사자 실물 보자마자 포기함.
오히려 시키려는 사람들을 죽창으로 찔러 죽이고 도망갈 확률 100%
귀와 눈이 안 보이는 사람 혼자 남음.
인류가 이렇게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이전 시대를 보면 집성촌 수준으로 가족 단위로 살았는데 한 마을에 인구 많아봐야 수백 적으면 수십이다.
아프리카나 아마존 밀림에서 사는 부족들 보면 작은 경우 고작 30~40명이 산다.
수천마리가 때지어 있는 물소때도 사냥하는 사자무리다. 무리의 수는 많으면 20마리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사자 무리는 왠만해선 인간의 영역에 안온다.
인류사에서 대다수의 지역에서 인간이 정착한 주변엔 맹수가 멀리 떨어진다.
왜냐면 사냥당하니까.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았던건 호랑이를 못 잡아서가 아니라 산군이라고 호랑이를 신처럼 믿는 토속신앙이 있어서 함부로 죽이지 않아서다. 만약 씨를 말리려 마음을 먹었다면 한반도에서 진작에 호랑이 멸종했다.
참고로 아프리카 부족 중에 전통적으로 사자를 잡아 먹는 부족이 있다.
이들은 총도 아니고 팔랑크스 처럼 엄청나게 긴 창도 아니다.
고작 2m정도의 나무 창으로 사자무리를 사냥한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인간은 동물 중에 유일하게 정확한 투척이 가능한 동물이다.
앞에서 창으로 막아주고 뒤에서 창을 던져 맞춘다. 엄청나게 정확 할 필요도 없다. 한 20~30명이 때로 던지면 면으로 사격이되서 사자는 벌집이 된다.
기록 영상이 있는데 사자.. 겁에 질려서 사람 공격은 커녕 도망치기 바쁘다. 옆에 다른 사자들 피철갑되서 뒤지는데 겁안먹고 도망 안갈 사자는 없다.
다시 말하지만, 동물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무서운건 지능에 의해서 승리 구도가 나오면 아군의 희생이 있어도 사기가 안떨어 진다는 것이다. 반면 동물은 한두마리가 죽거나 심각하게 다치면 이내 포기하고 도망치기 바쁘다.
특히, 위의 아프리카 사냥처럼 투창에 맞아 죽기 시작하면 사람 근처도 안온다. -_-; 가까이 가면 창에 맞아 죽는 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전력으로 인간에게 도망치려고만 한다.
마지막으로,
창으로 찌르기만 한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단순무식한 생각이다. 근접공격 밖에 못하는 동물에게 원거리에서 창을 던지는건 거의 사기급 스펙이다. 칼든 놈이 총든 놈 못이기는 것과 같다.
[쉬운 예시로 20대 후반의 피지컬 좋은 성인 남성 100명에게 창을 주되 절대 던지지 못하게 하는 룰을 주고 아직 키가 160정도인 중학생 100명에게 투창 가능한 창더미를 주고 붙여보자. 누가 이길까? 장담하는데 창 던질 수 있는 중학생이 이긴다. 아무리 육체적으로 더 우위에 있어도 날아오는 창에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