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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1 12:22
[기타] 2시국 미국 커뮤니티에 돌아다닌다는 한국인 짤(스압)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7,157  











루프 코리안 짤이라고 돌아다님.

1992년 4월, LA 폭동 당시 흑인 거주지와 백인 거주지 사이에 끼어있던 한인들은 자신들의 거주지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지리적인 이유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 한인 업주가 흑인을 살해한 ‘두순자 사건’을 미디어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흑인들의 총구는 한인 사회로 향했다.

당시 한국인 성인 남성들은 군대 경험과 월남전 참전경험을 바탕으로 흑인 폭도들과 맞서 싸웠다. 지금 보면 영화의 한 장면 같아 흥미롭지만, 실제는 타지에서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순간들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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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 20-06-01 12:25
   
하지만 요즘은 la에 미필들이 더 많을텐데
winston 20-06-01 12:27
   
3년간 복무..

시대상이 반영됐군요
재미있는 20-06-01 12:42
   
저때는  한인 1세대와 2세대라서 가능했고,
지금은 3세대 젊은이가 주류라서 군경험 대부분 없지요.
LikeThis 20-06-01 12:43
   
1번 사진 빨간티 아저씨는 K-1을 어디서 구하셨을까...?
     
모니터회원 20-06-01 13:40
   
당시 미디어전도 신경써서 가짜 장난감총을 든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다같은생수 20-06-01 13:41
   
유명해서 예전에 알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다 모형인가 그러고
실제 총기류는 1~2개뿐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제가 틀릴 수 도 있지만 그렇게 봤었어요!
          
축구게시판 20-06-01 14:21
   
전 사실 그게 뻥일거라고 봅니다.

미국은 총기류를 구입하기 쉬운데 모형가짜총 구하는게 더 이상하고 비쌀듯요.

문제는 미국내 외국이민자들이 저렇게 군대같이 조직될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는건데... 한인들이 급하게 가짜총이었다...라는 소문을 냈을겁니다.

스스로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야하는 미국 문화 특성상...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이
유사시에 대비해 각자 가정에 총기류를 준비해놓고 있을듯.
               
다같은생수 20-06-01 16:21
   
그러니까요.. 그게 좀 모순같아서요 ㅋㅋ

총기 구하기 쉬웠을텐데라는 의문은 있었습니다만..
껄끄럽지 않게 그렇게 했을 수 있겠어요~
               
꾸물꾸물 20-06-01 16:31
   
모형총이 아니라 그냥 더미로 만든건데, 소총이 아니라 중기관총 형태의 것으로 들은것 같네요. 일부 소총이나 권총은 조달이 미국이니만큼 어렵지 않은데, 중기관총은 이야기가 다르니까요. 단순히 저런 포진때문에 접근을 안했다기보다, 그 포진에 구성된 무기가 엄청나서인데, 이걸 항공촬영을 통한 보도에서 다뤘다고 하죠. 나중에 경찰인가 어디에선가 가서 확인하니 그런 중화기는 더미였다고.
          
션시경 20-06-01 14:27
   
일반인들이 자동소총을 소지하는건 금지되어있어서 옥상에 자동총기류는 모형으로 대체했다고 알고있습니다 ㅎㅎ  물론 나머지 총기류는 무기상을 운영하던 사람이 분출했다고 하네요.
               
다같은생수 20-06-01 16:21
   
아하 고맙습니다~
          
폭발1초전 20-06-01 15:59
   
옥상에 중기관총 모형을 만들어 놓았는데 헬기촬영 생방송으로 보고 흑인들이 더 이상 접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폭동 정리 되면서 무기회수 하려고 하니 종이 모형이라 아연실색 했다죠.
               
다같은생수 20-06-01 16:21
   
제가 이거 때문에 잘못 착각했나보네요 ㅋㅋ
          
뚱쓰뚱쓰 20-06-01 18:23
   
대부분 진짜 총이었다고함...총포사 하는분이 어차피 털릴꺼 우리한테 쓰자하고 싹 푸셨다고 들었음 ㅋㅋ
     
바퀴박멸 20-06-01 19:48
   
K1이 아니라 fn-fal

아 5.56 버젼 fnc네요
     
랑아 20-06-02 15:24
   
k1a1 이라고 미국에 수출한 민수용 소총이 있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열이 길죠.
뱃살마왕 20-06-01 12:57
   
ㅎㅎㅎㅎㅎㅎ 한국남자들은 저게 므섭죠
가남 20-06-01 13:08
   
세상에는 3종류의 한국인이 있지.

싸웃 코리언
놋 코리언
뤂 코리언
patron 20-06-01 13:21
   
지휘를 실제 월남참전용사가 지휘했다고 하네여
지금이야 전쟁경험없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주특기 분배하고 기지방호등 경험해봤으니 지금도 할 수 있을듯?
싸만코홀릭 20-06-01 13:23
   
지게차에 기댄 젊은 남자 둘은 장동건과 한석규 같은 느낌이 ㅎㅎ
     
술나비 20-06-01 14:48
   
예전에도 이 얘기 많이 돌았음.
기성용닷컴 20-06-01 13:26
   
Roof Koreans.... ㅎㅎㅎ
축구게시판 20-06-01 14:22
   
지금도 가능하죠. 군대 안갔다온 신의 아들들은 저기 안살고 미국국적만 취득해서 한국 들어갔을듯.
비이콘 20-06-01 14:24
   
지금도 지하철에서 안내방송하면 주특기별로 헤쳐모일수 있는 나라....
술나비 20-06-01 14:52
   
맨 마지막 짤 권총들고 있는 사람. 
처음 봤을 때는 이했던 거 같음.
"헤이 유!"
탕 탕.
"유~!"
탕탕....
위협사격만 했다고...
     
하린 20-06-02 03:15
   
저... 녹색 방탄조끼 입고 권총 든 양반이...
그 유명한 LA 코리아타운 총포상 부점장이신
데이비드 주 아저씨세요.
사장님이랑 두분이서 뛰어다니면서 총격전 다 벌이고... 옆구리에 총알 한발 스치고 나서...

큰일 다 끝나니까 그제서야 취재팀이 겁을 잔뜩 집어먹고 카메라 들고 오더라고...

방송에 찍힌 시점은 이미 다 끝났을 시점이라네요.
슬픈영혼시 20-06-01 16:10
   
어째든 가짜총도 있었고 진짜 총도 많았음
유령의섬 20-06-01 19:28
   
난 피곤해서 집에 ...
초율 20-06-01 19:55
   
암튼..저런 짤이 돌아다니면..
한국인에게는..함부로 못할듯..
아라미스 20-06-01 20:28
   
저당시엔 한인 1,2세대들 현역 출신이 많았기에 가능했을듯..
sunnylee 20-06-01 21:01
   
이민 1.2세대는...  당시  가계가 자신들 전재산임..
당시 그것 털리면 이역만리에서 ..죽은 목숨이라  죽기아님 살기였다고..
whoami 20-06-01 21:45
   
지금 세대는 다들 그냥 일반 미국인들이랑 다를바 없겠죠.
ISter 20-06-02 01:40
   
시대의 변화를 느낄수 있네요
3세대 한국계 미국인은 99프로 복무경험이 없지만 SNS 이미지 언플로 조져버리기
서냥 20-06-02 03:02
   
당시 미국 언론은 이런 어쩔 수 없이 벌어진 방어 행위도 좋지 않게 보도한 언론이 많았죠
흑백갈등의 희생양으로 백인을 보호하기 위해 타겟을 황인종인 한인타운으로 몰아가서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었음에도 경찰은 백인 구역만 보호했기 때문에 스스로 방어할 수 밖에 없었는데도 이방인들(?)이 중화기류까지 사용한다면서 엄청 나쁘게 보도했죠~ 물론 나중에 와서 보니 그것들은 더미여서 아연실색했지만 효과는 감히 접근하기도 힘들정도로 지대했었죠 ㅎㅎ
미스터스웩 20-06-02 16:16
   
아래서 4번째 짤 사람들 흡사 장동권, 한석규 같아 ㄷㄷㄷㄷㄷ;;;;
할게없음 20-06-02 21:19
   
정작 그때는 그리 좋지 않게 언론에 보도 해놓고..
새콤한농약 20-06-02 21:20
   
루프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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