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한 맛으로 보는 드라마... 이긴 한데
슬금슬금 조선이 다 해쳐먹는 대체역사물 클리셰를 가져다 꽂아버림 ㅋㅋㅋ
드디어 한류 드라마가 선을 넘었음 ㅋ
전형적인 이민호표 순정만화급 반짝이로 가려진 배경 설정에 보통 덕력과 깡이 들어간게 아님 ㅋ
이거와 가장 흡사한 소설이 봉황의 비상인데 무려 효종이 개항해서 테크트리 잘 타고 북벌성공하고
시간이 흘러서 19세기 말 무렵에는 어디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어엿한 제국주의 혐성국가 완성 ㅋ
이 드라마의 대한제국은 이름만 대한제국이 아니라 진짜 전통있는 제국주의 혐성국가급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