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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3 12:30
[감동] 보육원 커플의 결혼식에 간 빤스남.jpg
 글쓴이 : 후롱
조회 : 8,544  

0001.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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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20-04-03 12:38
   
반전이 나올까 조마조마하면서 봤음 ㅇㅅㅇ
김본좌 20-04-03 12:40
   
빤쓰런보다 아름다운 맘을 가지신 빤쓰남님.....
혹시라도 결혼식에 빤쓰만 입고 나타나실줄고 기다렸건만 역시나.....
황룡 20-04-03 12:41
   
아름다운 사람이네
winston 20-04-03 12:47
   
머쩌요 ㅠㅠㅠㅠ
Hoding 20-04-03 12:48
   
글이 길어 패스했으니 분위기상 ㅠ.ㅠ
sunnylee 20-04-03 13:11
   
빤쓰.... 보다 아름다운 사랑..멋짐..
가남 20-04-03 13:19
   
누군가는 구름 뒤의 비를 생각하지만 또 누군가는 구름 뒤의 찬란한 태양을 생각.
그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빛나니 눈부시도다 빤스 아내분.
     
초율 20-04-03 13:26
   
좋은일은 ..좋은생각에서 출발하는거죠..ㅎ
booms 20-04-03 13:26
   
훈훈 ㅠㅠ
보미왔니 20-04-03 13:36
   
나 울었다.... ㅠㅠ
별명없음 20-04-03 13:48
   
이 세상 모든 일들은 연쇄적으로 발생합니다.

빤스아내 덕분에 빤스남이 있었고
빤스남 덕분에 어려운 커플이 결혼을 할수 있었는데...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전개에서 다시 생각해 볼 점은...

그 빤쓰가게 사장님의 기여도는 얼마나 되는가임...

빤스 30% 세일이라고 써붙였다면 없었을 스토리인데..
사장님이 그날 아침 갑자기 필을 받아 40% 세일이라고 써붙이는 바람에
구 여친 현 아내가 빤스를 사게되었을 수도 있음...
글로발시대 20-04-03 14:01
   
멋져
다크고스트 20-04-03 14:01
   
예전에 본 글이지만

또 봐도 가슴이 찡하네요~

빤스남 진짜 좋은 사람이라서

헤어질려고 하던 날까지 아내분이 끝까지 챙겨주셨던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비와 20-04-03 14:29
   
훈훈함..
steviejun 20-04-03 15:11
   
너네는 결혼하지 마라...
다정한검객 20-04-03 16:36
   
빤스목사가 더럽힌 빤스를 깨끗하게 해주셨네요
ibetrayou7 20-04-03 17:22
   
세상을 밝게 만드시는 분이네요.
밤샘근무 20-04-03 18:14
   
아씨... 주책없이 눈물나네...
헉쓰 20-04-03 18:38
   
감동의 선순환
검은마음 20-04-03 18:43
   
감동이고 뭐고 죽창이 어딨더라...ㅠㅠ
carlitos36 20-04-03 19:00
   
ㅠㅠ
하늘나비야 20-04-03 21:31
   
부인 되시는 분이 남편님을 살렸고 그 남편되시는 분이 다른 부부들을 살리는 거네요 좋은 인연이네요
강시 20-04-04 00:15
   
난 아내 남친이 결혼식  파토낼려고  빤스만 입고 온줄알았음
수염차 20-04-04 14:29
   
그럼 내 결혼식에도 왓어야지
매맞고 사는데 ㅋㅋ
원형 20-04-04 20:38
   
여성호르몬이 만아지나
눈물이 나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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