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축협이 문제군..

제일 문제는 헛바지 프로연맹입니다  계획이 전혀없는 연맹이 문제죠 j리그는 백년대계라 하던데 ..그리고 k리그 리더 수원 서울 문제입니다  투자를 안합니다  특히 삼성은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소속을 옮기고 부터 개털된것 같아요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전주 현대 밖에 없고 현대외 평준화 된것 같다

열받네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독일 분데스리가처럼 리그 키워놓고 투자하고 돈 써놓고 월드컵 우승하는거냐 해야지요 가만보면 해축빠들부터 FC 코리아까지 아주 찌질하고 행태가 어이없음 당연히 16강 가는 거마냥 떠벌리는거 보면 아주 꼴보기 싫어죽겠음

ㅋㅋㅋ 웃기면서 안타깝네요.

ㅋㅋㅋ

저런건 축협이 주도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기업이 축구를 잘 모르고 관심이 적고 덜 적극적이니 홍보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당연하고 유럽선진 축구과 같은 토대와 시스템을 가추려면 그런 그림을 축협이 주도해야할 텐데 히딩크 같은 사람 내치는 등 그런 일을 주도하고 이끌만한 실력이 현 축협 내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저면 박지성, 이영표 또래 세대가 주력이 되고 난 다음에나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안정환이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네요.
K리그에 관중에 적은 이유는 안목 낮은 관중 탓이 아니라 K리그가 투자를 안 하기 때문.
광고 목적으로만 구단을 운영하고 광고효과와 손익만을 따지고 있으니 당연히 작은 시장규모 내에서 투자가 뒤따를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기존의 스타 선수마저 타리그로 떠나가고 스타 선수의 부재가 인기 하락으로 이어지는 거죠.

ㅇㅇ

우와.....

안정환 너무 좋음^^

시장 경제인데 자본의 논리가 들어갈수 밖에 없는 거고...
축구단 운영하는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축구에 투자해서 돈을 번다???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냥 그돈으로 부동산을 사는게 나음.
그들이 축구를 위해 돈을 쓸 의무는 없어요.
구단주로선 광고 홍보 용도로만 쓰는게 현재로선 합리적이죠

그나마 축구니까 이정도라도 투자 하는 거지
그 수 많은 스포츠중 이정도 투자 받는 종목도 별로 없죠

밑에 whoami님 말씀처럼 대기업들이 홍보정도만 생각하고 운영하니까

딱 그정도 수준에서 투자하고 운영해서 그렇지 한국축구 수준으로 돈을 못번다는게 놀라운 일이지요.

한국축구 리그는 아시아에서 4위권안에 듭니다.
다른 리그들의 투자금과 비교하면 정말 헐값을 투자하고 성적을 내는거고 다르게보면 헐값을 내기때문에 그만큼 리턴도 적은거지요.

축구말고 다른 스포츠는 뭐 투자가 적은지 아십니까?
미식축구, 테니스, 골프, 야구...

투자금이 많고 상금이 커지면 그만큼 인지도가 높아지고 광고비도 높아집니다. 물론 실력도 있어야겠지만 어쨌든 투자금과 이후 벌어들일 광고비는 어느정도 닭과 달걀의 문제지요.

한국기업들은 이미 존재하는 시장에 광고자로 참여하는걸 선호하는거고 외국에서는 그나마 몇몇 선구자격 기업들이 저런 시장을 개척해서 활성화해놓은거지요.

스포츠에 투자해서 부동산정도 수익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괜히 세계적인 부호들이 그렇게 구단인수를 했겠습니까... 단순 취미생활처럼 보이지만 충분히 오를만큼 올랐고 지금 구단매각하면 과거 구매하고 투자비용 생각해도 부동산 수익 이상으로 수익이 나올겁니다. 돈이 돈을 부르는건 스포츠라고 예외는 아닌거지요.

미식축구 테니스 골프 야구??
다른 나라 이야기 말고 우리나라 얘길 해야죠...
우리나라가 미국과 같은 내수 소비가 됩니까?
유럽 처럼 축구에 열광하고 전세계인들이 중계를 보나요?

언급하신 것중 우리나라에선 야구 뿐이죠.
실상 국내 넘버1 스포츠인 야구도 광고/홍보가 주된 목적입니다.
그나마 야구는 중계도 많이하고 광고도 많이 넣는데 축구는 야구보다 훨씬 제약이 많죠
돈 쏟아 붓는다고 전세계가 우리나라 축구 중계를 볼것 같나요?
투자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연구해볼 것도 없이 수익성이 없는게 확연하니 뭔 투잘해요.
돈이 돈을 부르는것도 다 되는게 아닙니다.

건달님이 말한 기본적인 광고수익/투자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게 가장 기본적인 투자원칙인것도 여기 있는 사람중에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만 집중한게 결국 현재의 K리그지요. 대부분 대기업들도 리스크를 지기 싫으니 그냥 건달님 정도의 관점으로 운영했고 그래서 항상 말이 나오는겁니다.

지금도 제가 테니스같은 예시를 드니까 바로 우리나라 이야기하라고 하시잖습니까... 어떤 의도로 꺼낸건지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계시지요.

본인 스스로도 '돈이 돈을 부르는게 다 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위화감을 못 느끼십니까? 투자하면 가능한것도 있고, 아에 안되는것도 있고, 어중간한 것도 존재하지만 리스크가 커보이니까 그냥 안하는거지 무슨 확신이 있어서 수익성이 없으니 투자를 안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대다수는 리스크가 거의 없이 투자만 하면 넝쿨째 수익이 굴러오는곳에 들어가서 독차지하는걸 선호하지 조금만 복잡하고 시장성이 불투명하면 투자 자체를 안하는경우가 대다수지요. 반대로 점유만 하면 지속적인 수익이 나오는 그런곳은 막대한 자금을 쏟아서라도 시장을 움켜쥘 점유율 싸움에 돈을 쏟아붙는곳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지요. 원래 이론적으로는 기업이라는게 구조가 커질수록 투자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관점이 우리나라에서는 적용되는 예시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부동산에 투자하지 이런 자조적인 표현이 나오는거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게 실제로 먹히는 경제구조였으니까 그게 잘못된 거라고 말할수는 없겠지요.

다만 선구자격인 투자를 하는 해외의 기업이나 집단들을 보다가 국내를 보면 아쉬워서 하는 소리들입니다. 국내도 점점 단순한 점유싸움으로 수익을 얻지 못하도록 경제구조가 갖춰질수록 기업이나 집단들이 다양한 시도들을 하겠지요.

축산업협동조합이 언제 축구협회로 다시 돌아 올지 에휴

ㅎㅎㅎ

축협이 또...

우리 나라 대기업 후원에 의존하는 스포츠 구단이 너무 많죠. 한 기업에서 여러 스포츠 구단 운영하는데 애초에 그걸로 돈벌려고 시작한게 아니니까요. 각종 이해 관계들이 얽혀 기업이 자금을 지원해서 구단 출범이 이뤄지니까 애초부터 기업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에 참여한다기 보단 그냥 금전적 지원과 기업 홍보용이죠. 기업인이 딱 이익만 고려하면 도리어 메리트 없는 거죠 스포츠 팀 운영은. 그나마 인기종목들은 좀 낫지만 비인기 종목들은 심하구요.
모 기업 회장이 사적으로 좋아하는 종목이라던지가 아니면 더더욱.

그리고 팀이 자체적으로 있고 기업들에게 스폰만 받는 형태가 아니라 아에 태생부터 대기업 산하에 있기에 독립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자체적 운영을 하는것도 어쩌면 힘든거죠. 모험적인 뭔가 해야할 때도 있을텐데 모기업 눈치를 봐야하고 결제라인 등 복잡해지는거죠. 풍족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후원을 그나마 받는 동시에 제제도 받는달까요?

왜 투자를 안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홍보용으로 X같이 굴린다는 이야기는 아주 예전에나 먹히는 이야기고 어떻게 홍보용으로 굴리는데 누더기처럼 굴리겠습니까?

결국 재미가 없어서고 연고문제나 서포터즈 문제등 복잡한 이야기들이 얽혀있는 문제죠

돈이 되면 기업들도 열정적으로 굴립니다. 대기업 펫리그인 현실상 외국처럼은 힘들지만 야구처럼 인기가 있으면 기업들이 투자를 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투자하고 싶어도 대기업 구단들 대다수가 지방 중소도시에 박혀있습니다. 기업명도 못쓰니 홍보효과도 떨어지고 서포터즈들은 허구언날 욕이나 합니다. 가족단위 혹은 여성관객들이 발길을 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새는 나무위키에도 k리그 문제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있더군요.

축협 개혁

노동자들 인건비 상승 압박으로  이어지는걸 좋아하지 않을거 같네요.

[기타]            안정환이 생각하는 K리그와 J리그의 차이ㅋ ㅋ ㅋ

적은 이유는 안목 낮은 관중 탓이 아니라 K리그가 투자를 안 하기 때문.
광고 목적으로만 구단을 운영하고 광고효과와 손익만을 따지고 있으니 당연히 작은 시장규모 내에서 투자가 뒤따를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기존의 스타 선수마저 타리그로 떠나가고 스타 선수의 부재가 인기

굴린다는 이야기는 아주 예전에나 먹히는 이야기고 어떻게 홍보용으로 굴리는데 누더기처럼 굴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