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한국에 레즈비언이 부부가 될수있나요? 법적으론 안될텐데 멀 근거로 부부라고 부르는건지..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LGBTQAA++ 어쩌고 다 존중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니 당연 국내에서 인공수정도 안됩니다.
참고로 교포 여사친이 싱글인데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고 특히 한국아이였음 해서 작년말에 서울에 와 인공수정 알아봤는데 역시 법적미혼에 외국인이라 안되더군요.
그럼 저 글에 나온분도 외국에서 인공수정 했다는건데... 언론엔 제가 알기로 작년에 첫 사례라고 나온게 유명했죠. 근데 저분은 벌써 아이가 어린이집이라니....
레즈비언으로서 자녀 출생등록을 한게 아니라,
편부모 가정으로 출생등록을 한겁니다.
애초 레즈비언은 부부가 될 수 없기에 거론의 대상조차 아니죠.
문제는 아빠만 있는 편부모 가정의 경우 출생등록이 불가능 합니다.
즉, 아이를 낳고 여자가 도망을 가는 경우, 출생등록이 불가능합니다. 법이 그래요.
이 문제는 레즈비언이니 게이니 하는 시각에서 보면 안되는 일입니다.
당연히 출생등록이 되어야 하고,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한채 살아가는 수천명의 아이들에게 어서 빨리 국적을 부여해야 합니다.
왜 이런 중요한 일이 매번 특정 종교계와 보수집단에 막혀 법안통과가 안되는지 정말 이해 못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