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옆집은 이익, 손해본 거 없고. 손님은 7만원 닭, 거스름돈으로 3만원 이익 편취 즉 10만 이익,
손님의 이익 = 치킨집 손해 이므로 정답은 10만원.
더 간단하게는 10만원 수표만 진짜면 아무도 부당한 이익이나 손해가 없으므로
결국 손해건 이익이건 무조건 부도난 수표액수만큼 이익/손해 난 것임.
다만 7만원어치 치킨 팔아서 원가 및 노동력 빼고 순수 기대 이익이 2만원 이라면
그만큼 손해가 8 만원으로 줄어들 수 있음.
한마디로 폭탄돌리기 잖음. 손님이 부도수표를 손에 쥐고 있는 상태에선 -10이지만 고의든 아니든 허각에게 치킨7 거스름3 받고 자기는 0으로 상쇄.
손님처럼 다른사람에게 떠안기거나 수표발행자로부터 돈을 회수 못하면 그대로 -10의 손해이고 최종적으로 허각이 떠안고 있는 상황인거. 휴지쪼가리 되버린 부도수표라고 결코 0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