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 전문지식 썰푸는게 유행인 티비 프로가 많은데 유명한데 이런 분이 나와서 지식이랑 우리나라 사정 쫙 풀면 쌀 소비촉진 좀 될텐데

쌀 다 떨어져가는데 GAP인증마크붙고 혼합적힌쌀은 피해서 구매하면 되는거네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

어라..씻어나온쌀..

혼합이었군..이젠 손절

전문가라해서 좋은대학 좋은학과 나와야 전문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잔뼈가 있는 이런분이 전문가지... 정부에서도 학력만 보지말고 이런분을 초빙해서 일시켜야함......

신동진쌀은 이름이 호남평야 쪽 같아서 호남 쌀인지 알았는데, 영남에서 많이 기른다니...

신동진이 호남쪽인데 잣문가

예전에는 그냥 흘려봤는데 오늘은 기억해야 겠네요.
GAP

혼합이냐 단일미냐가 더 중요. 제가 작년부터 이걸 알아서 혼합미 배제하고 농장, 단일미 건 제품만 먹는데 진짜 맛이 틀림. 그리고 최근에는 저 양반이 적은 유명 품종 말고 새로 개발한 품종들도 있는데 잘 걸리면 진짜 대박 맛있음. 밥 짓는 냄새부터가 최강임. 이번에 새로 충청도 쪽에서 시킨 쌀도 괜찮음.

'단일품종'으로 검색하면 되고 여기에 GAP이나 특등급쌀 먹으면 진짜 다름. 상등급도 괜찮음. 혼합쌀은 정말 LL
유전자조작 농산물 유통되면서 가리기 시작했음.

맛난 국산 품종 개량좀 팍팍 합시다.

근데 이정도 수준이면 유튭방송해도 먹히지 않나?
뭔가 텍스트로만 썰 푸는게 수상한데

오래전것을 다시 올린거고
농부가 유튜브 하고 편집할 시간에 농사하고 연구하겠음
의심하는게 오히려 권위주의인데

어려서 쌀집해서 약간은 아는데 쌀은 딱 보름치만 사는게 좋음... 여건이 안되면 사서 밀봉하고 일부만 빼서 먹는식으로 하시구요.. 도정한쌀은 공기중에 노출되면 15일 이후에는 급격하게 맛이 떨어지기 시작함..
그래서 예전에 쌀집할때 보름에 다팔수있는 양만 도매상에게서 쌀을 도정받았죠...

도정해서 막 지은쌀은 쌀밥만으로도 맛있어요..

정답입니다

요즘은 쌀을 마트에서 주로 구매하고,
쌀집이란곳도 아주 시골아니면 없죠.

그래서 번거롭기 때문에 작아도 5Kg 이상을 구입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말하신대로 도정한지 얼마 안된 햅쌀을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듯 하네요.

현직 식자재유통업 및 전직 쌀도매상 출신입니다..... 저 본문글 틀린것은 아니지만 진실은 따로 있습니다... 몇문장은 틀린 내용입니다.... 원하시면 답을 드리겠습니다

틀린게 있다면 정정해주셔야죠!
좋은 정보 미리 감사합니다~

1. 쌀의 품종 >>> 혼합은 다 나쁘다 ....
    이거 오류입니다... 쌀 품종은 몇백가지가 넘어요.. 그런데 각 지역마다 농민들이 똑같은 품종은 심지는 않지요.. 같은 마을이어요 또한 바로 옆에 논이어도 자그마한 논이어도 농민들 원하는대로 심습니다.. 그리고 정미소로 벼를 가져오지요.. 여기서 진실: 쌀 포장지를 제작할려면 최소 수량이 20000만 이상을 주문해야 포장지를 제작할수 있지요.. 그런데 포장지수량만큼 정미소가 벼를 매입할수 없기에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방쪽 정미소들은 기본 포장지를 맟출때 품종 표시를 표시안한 표시를 맞추거나 아님 지역 농민들이 단일품종 비율이 너무 낮으면 이익 포기하고 품종을 걍 혼합으로 표시해서 포장지를 맞춥니다...
진실 : 쌀 품종을 정미소가 작업에서 섞어서 혼합으로 표시한다는것은 너무 확대한거구요... 농민들 쌀 들어오는게 품종들이 너무 달라 각 품종별로 포장지를 제작할수 없으니 혼합으로 표시한 상품도 많습니다..
결론 : 혼합이라고 표시된 쌀이 모두 쌀을 고의적으로 섞거나 아님 작업하기 위해서 그런거다.. 틀린말 입니다

신뢰가 안 가는데요? 그럼 식품인데 내용물의 성분 표시를 대충 한다는 말씀입니까? 그건 그것대로 심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요즘 단일품종 적은 분량 하시는 분들도 포장해서 잘만 팔던데요. '혼합'이 진짜 단일인데 양이 적어서 그렇게 표현한다는 게 사실입니까? 단일품종들이 혼합보다 시장에서 비싸게 팔리는데 그걸 포기하고 혼합으로 표현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습니까? 정말인가요?

저도 조금은 이해가 안되네요.

식초님 말대로 어쩔수 없이 인근지역의 쌀들과 혼합미를 만들어야 되는 경우가 전체 혼합미중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인지 될지 정확히 확인이 안되는게 문제고요.

그런 경우가 있다 쳐도, 
고의로 묵은쌀이나, 싸래기, 수입쌀을 섞어서 파는 경우와 식초님이 말한 경우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소비자들에게 전혀 없다는 점에서 문제고요.

그러한 불안감을 감수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부러 혼합미의 품질을 기대하며 살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네요.
가격이 싸서 혼합미를 구입하는거지 품질이 좋을거라고 믿고 사지는 않을거라는 거죠.

정말 믿을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보증을 걸고 품질을 인증해준다면 혼합미나 단일미의 품질에 대한 의구심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만,
단순히 나쁜 쌀을 섞은 혼합미만 있는거다 라는것 만으로는 솔직히 소비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될듯 하네요.

식초맨 님이 맞는 말씀 하신건데... 댓글들이 날카롭네요.

보통 지대에 쌀의 품종을 표시하려면 농협이나 민간 RPC에서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합니다.
농협이나 민간 RPC에서 해당 품종의 벼종자를 직접 공급 하거나 국립 종자원에서 해당 품종을 공급 받은걸 확인합니다.

쌀의 품종은 시장에서 더 높게 받을수 있는 벼만 계약 재배를 해요.
(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없는데 유전자 검사 해서 검증받고 라인을 따로 분리하고 계약 재배 하면서 종자를 관리 감독해 가면서 생산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밥맛이 좋다고 평가되는 추청이나 일미 삼광 히토메보레 등이 대표적이죠.
이런 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키가 커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줄경우 도복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일반 벼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수매하는 곳에서는 다른 벼보다 더 높은 가격을 주고 수매를 합니다. 일반 벼들과 수매하고 저장하는 라인도 달리 합니다.

생산량이 적은 대신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고급쌀을 재배하냐, 아니면 생산량도 높고 관행적으로 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일반쌀을 재배하냐는건 전적으로 농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위에 기술 했다 시피 고급쌀들은 키가 커서 자칫 잘못하면 도복이 되어 버립니다.
논마다 지역마다 기후에 따라 질소 요구량은 조금씩 다릅니다. 옆집에서 200평에 질소질 비료 한포대 주었다고 해서 똑같이 내논에  질소질 비료 한포대 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지력이 약하면 한포가지고 부족할 수 있고 지력이 좋으면 똑같이 한포를 주었는데 도복이 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기후도 마찬가지고요. 작년에 한포 줬다고 올해에 무조건 한포 주는게 아닙니다.
일반 쌀의 경우 도복에 강해서 크게 문제가 없는데... 키가큰 고급 쌀들은 그게 어렵습니다.
이런 일반쌀들은 특별이 관리해서 수매를 하는게 그냥 받습니다.
예를 들어 삼광벼를 계약 재배하면 삼광벼는 삼광벼 전용 싸이로에...
나머지 새일미나 새누리 황금누리 등등의 벼는 품종구분없이 같이 수매하고 같이 보관합니다.
그래서 판매 할때 품종의 표기는 혼합으로 표기되는 겁니다.

품종 표기가 혼합이라는 얘기는 특별히 품종에 신경을 써서 계약재배한 벼가 아닌 그냥 일반벼라는 의미로 보시면 타당합니다.

고의로 묵은쌀이나 씨래기 수입쌀을 섞어 파는것과는 다른 의미 입니다.
묶은쌀을 섞게 되면 품종표시가 아닌 생산 년도를 속이는 짓이고 수입쌀을 섞어팔면 원산지 표시 위반입니다. 그리고 싸래기는. 벼가 생산되는 라인에서 자동으로 걸러 지기 때문에 섞일 수 없습니다.
싸래기는 싸래기대로 따로 판매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섞어서 팔 이유 없어요.

품종이 표시되어 있는 쌀은 일반적으로 고급쌀이라 보시면 됩니다. 품종이 혼합이라고 써있는 쌀들은 나쁜쌀이 아닌 그냥 일반 쌀입니다.
품종이 표시 되어 고가로 팔리는 쌀은 전체 생산량의 1~20% 내외 입니다. 혼합이라고 써있는 쌀이 나쁜쌀이라면 전국민의 대다수가 나쁜쌀을 먹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년말이라 가족끼리 집안해서 저녁먹어서 다음 내용은 내일 또는 모래 올리겠습니다ㅏ..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국감] '국내쌀+수입쌀' 혼합 유통 판매 증가

박주현의원 "농민 시름 헤아려 쌀 부정유통 반드시 근절해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60822&utm_source=daum&utm_medium=search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던데... 작년에 관련 사람에게 이런 얘기 듣고 혼합쌀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문제가 있진 않겠지만 실제 유통 단계에서 여러 쌀, 수입쌀, 출하기간이 다른 쌀들이 섞여서 혼합으로 팔리는 걸 고발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아침먹고 댓글답니다...
아주 극소수의 업자들은 아직도 아주 가끔 그런 류의 쌀이 유통되기도 합니다만 그게 전반적이진 않다는거지요..

일단 업계에 현직 종사하고 있는사람으로써 일반적인 쌀 고르는 방법을 고지해 드리는게 좋을듯 싶네요...100% 정도는 어렵지만 그래도 좀 나을껍니다
## 가급적이면 고르지 말아야 할 쌀들..
1.  표시사항 보면은 생산자 따로 판매자 따로 되있는 쌀이거나 아님 생산자는 없고 판매자만 표시되어 있는 쌀이 있습니다. 이쌀은 가급적이면 구매하지 말아주세요.>>설명하기엔 너무 경우가 많고 복잡해요
2. 도정일이 30일 넘어가는 쌀은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쌀 전면부 보시면 표시사항쪽은 도정일이 표시된 경우가 거의 없구 따로 중앙이나 상단 하단 쪽 자세히 보시면
스탬프로 찍어낸듯한 글자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쌀은 도정일 : 몇년 몇월 몇일 이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몇년도 산 이것도 보세요.>>이유 쌀은 도정된지 10일 부터 미질이 떨어지는데 30일 부터는 확 차이가 납니다. 단 겨울철은 조금더 깁니다)
3. 경기도지역 정미소 주소와 쌀 원산지가 틀리면 그 쌀도 가급적이면 피하세요.
예) 경기미곡처리장 주소 :경기도 00시 00군 등  원산지:국내산
    경기도산이 전라,충청도 산보다 도매가20kg 기준 3,000~10,000이상 차이가 납니다. 근데 경기도 정미소에서 그 정미소 주변 쌀을 수매하여 도정하였다면 원산지를 경기도로 표시해야지 국내산으로 표시할 이유는 없습니다. 급격히 신뢰도가 떨어지는 쌀이지요.
    또한 전라 , 충청지역은 국내산 표시나 전라 충청 표시해봤자 가격차이가 없으므로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지역은 아닙니다. 가끔 지역명 표시하는 정미소 또는 농협 있습니다.
 그럼 또 의문이 나시지요? 그럼 충청이나 전라지역도 걍 원산지 지역명 표시하지 구지 국내산으로 표시하냐 .
이유가 몇가지 이유가 있어요 : 위 지대내용도 포함되구요. 보통 10월부터 정미소들이 지역농민들한테 벼를 수매합니다 그런데 1년치 판매량을 다 수매못해요 자금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구요. 보통 3~6개월치 수매합니다. 지역 거대 농협rpc는 예외. 그럼 벼가 떨어지면 다른지역 농협에서 가격이 비슷하면 여기서도 샀다 저기서도 샀다 그럽니다. 그래서 품종이 자주 바뀔수 밖에 없으니 표시사항 품종은 혼합으로 표시해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 혼합이란것은 품종을 섞었다라른 표현보다 단일품좀 비율이 적다 또는 품종이 섞일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