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이 정치인이었다면.
옆에 상자 훔치다 다는놈한테 걸림.
들킨놈 나누자고 협상. 목격한넘이 더먹겠다고 싸움.
지나가던 다른 넘은 싸움중에 슬쩍 훔침.
결국 다 없어진걸 깨닫고 자판기 부수기 시작.
지나가던 또 다른놈 같이 부수다 경찰발각.
서로 저놈이라 주장.
경찰 지역물어봐서 편갈려서 지편은 봐주고
다른놈 도둑으로 지명.
다른놈은 법정투쟁 폭압정권이라 항의
얘기 하자면 좀 길지만 간략하게 ..
쇼핑몰 운영중인데 주문 (약20만원 가량 상품) 들어온게 우리 동네 사람이었음
퇴근길에 가는 길이라 직접 갖다 주려고 (그깟 3천원 좀 아껴볼려구..ㅜ.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물건 내려 놓고 기다리는데 안나오는거임
전화 했더니 한참 전부터 나와있다고..............ㅡ.ㅡ;
아!! 동네가 다른 같은 브랜드 아파트 였음 .ㅜㅜ.
헐레벌떡 죄송하다고 하고 과속해서 차몰고 갔더니 아!!!
아까!
그 아파트 단지 앞에서 물건 내려놓고 기다렸었는데 그냥 그 물건 대로변에 놔두고 차만 몰고 왔던거임
다시 또... 주문한 고객에게 좀만 기다려 달라,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과속해서 먼저 그 아파트 단지 앞 (앞에 신호등 있는 4거리였음) 갔는데
왕복 해서 40분 동안 그 물건이 그대로 있던거임
휴~~ 정말 가슴을 쓸어담았지만 그 이후로 다시는 택배 3천원 아껴보자고 직접 배달 안함
잘못해서 왔다갔다 과속하다가 사고라도 났었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불상사가 생겼을 거임~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