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대에서.. 고라니 한번 죽였다.
외각초소에서 근무서는 옆 초소 선임 새끼가 고라니 잡아라.. 라고 꽤 소리쳐서
고라니가 팬스 사이에서 옆초소에서 이쪽 초소로 좆나 도망치다가 나를 보고 그대로 굳어버림.
나도 모르게 좆나 뛰어가서 개머리판으로 고라니 한방에 패죽여 버림.
나중에 그 선임이랑 고라니 팬스 바깥으로 끌고와서 풀로 대충 덮어놓음
끝. 고라니 많이 차에 치여죽고 그럼.
나중에 사회에서 밤도 아닌 낮에 촌동네 지나가다 고라니 몇마리 후다닥 차도도 뛰어들다 한마리 내차에
치었슴.. 그런데 그 새끼 그냥 살짝 기절했다 금방 일어나서 존나 도망감.. 내가 더 놀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