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척 보고 알아차렸어야지!

할머니 눈에는 다 애기네요.

저희집 90노모가 58세인 저랑 둘만 있을땐 '아가' 라고 하십니다;;;;

ㅎㅎㅎ 그렇지요 다  어머니께는 내가 60이든 80이든 다 애기죠 저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 지금도 우리 애들 보고 아가라고 합니다 아니면 우리 강아지 라고 하든지 ㅎㅎㅎㅎ

좀있으면 증손을 보실듯 ㄷㄷ

엌 ㅋ

ㅋㅋㅋㅋ 정겹당 ㅋㅋㅋㅋ
아 돌아가신 울 할무니 보고싶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ㅎ

ㅋㅋ 이거랑 비슷한거 봤음
작년에 그냥 다큐 같은건데 시골 마을에 트럭으로 생필품 실어 파는 아저씨 따라 다니는 거였는데
할머니 한분이 초코우유 달라고 오심 아저씨가 흰우유 밖에 없다고 하니까
우리손주는 초코 우유만 먹는다고 굉장히 안타까워 하심
손주가 몇살이냐고 물으니까 할머니가 옆에 가르치면서 애가 우리 손자하시는데 왠 20대 총각이 ㅋㅋㅋ
카메라찌는분도 빵 터져서 할머니 손자세요 하니까 머쓱하게 웃으면서  네 ㅋㅋㅋㅋ
할머니 눈에는 그 건장한 청년도 초코우유만 찾던 애로 보이나 보다 했어요 ㅋㅋ

부모님 눈에는 우리가 100살이 되도 애기 일겁니다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            손주 먹일 와플 사러온 할머니 ~ㅋ ㅋ ㅋ

ㅎㅎ

ㅋㅋ

초코우유 달라고 오심 아저씨가 흰우유 밖에 없다고 하니까

할메한테는 애기들 맞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