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갈비를 먹고말지..

중식은 코스로 먹어야함, 짜장면 이런건 동내중화요리 집이 맛있음

가게 이름은 팔선인데, 왜 화식이 나오냐..? ㅎㅎㅎ

팔선이 중국도교의 대표적인 캐릭터니까요.
아마도 장삼봉만큼이나 유명할겁니다.

물론 나중에 이 팔선이 고려에도 전파되긴하죠.
(중국팔선과 고려팔선은 파티원이 다름)

헐 16만이면, 1차로 스테크 먹고, 동네 중식당가서 코스 먹어도 될 금액이네 ㅎㄷㄷ

요즘 짤로 돌아다니는 영덕대게 16만원짜리 생각나네.

못먹어도 될거같아 평생

특별한 날 한번쯤은 가볼만 하겠지요.

1만6천으로 동네 A코스(짜장+짬뽕+탕수육, 군만두) 시켜먹겠다.
이제보니 단무지와 양파도 없네..

저런데 가는 이유는 걍 브랜드를 소비하기 위함이에요
스타벅스 6천원짜리 커피의 원가가 3백원 이라는데 사람들이 20배 넘게 돈주고 사는 이유는 브랜드를 소비하기 위함이죠.(스타벅스 커피의 맛 보다는 스타벅스라는 장소에서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커피에 6천원 이라는 만족감을 표시)

솔직히 저런데 맛있겠죠. 그런데 동네 맛있는 식당보다 수 배는 비쌉니다.
그런데도 16만원을 지불하는 이유는 신라호텔이라는 브랜드와 거기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하기 위해 가는 거죠.

이부진 사장이 서민 먹으라고 10만원대 코스요리를..

저 구성에 16만원이면 비싼건 아닙니다
16만원이라는 금액이 음식값으론 커보여서 그런거죠
킹크랩 같은경우 1마리 25~30만원 하잔아요 꽃게하고 킹크랩 차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죠
코스요리라서 양은 적겠지만, 불도장 같은경우 단품으로 시켜먹으면 대충 8만원정도 잡아야 될거에요
불도장에 샥스핀에 북경오리에 해삼찜이면 각각 단품으로 시켜먹었을때 왼만한 음식점에서 최소 20만 생각해야 됩니다. 불도장 같은경우 파는곳도 많지 안고....
솔직히 저런곳이 TV에 나오는 왼만한 스타쉐프들 가게에서 먹는거 보다 더 가성비 좋습니다

16만원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다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명한 블란서 식당에서도 코스요리 비싼게 10만원입니다.
이름이 '마사'라고 하던데 샌프에 사시는 주변분들에게 '마사' 다녀왔다고 했더니
'마사!'라고 놀라더군요 그렇게 비싼곳에 갔다왔냐고...ㅡㅡ

그런데 10만원입니다. 물론 팁이 포함 안된거지만...
미국 물가, 소득 등을 고려해볼때 16만원은...넘 비싼게 아닐까요?

갑자기 어째서 미국이 튀어나오나요?;;; 저긴 우리나라 5성급 호텔의 중식당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둘째치고 내가 쓴 글에 킹크랩과 꽃게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죠
저기 구성품들은 중식의 고급 요리들입니다
특히 불도장같은경우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만들어서 파는곳이 손에 꼽을정도에요
저 구성이면 솔직히 나같은경우는 싼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이 16만원이지만 단품 하나 하나 따로 사먹는거에 비하면 엄청 적게 드는거에요
푸아그라 위에 송로하고 철갑상어알 잔뜩 올린 단품요리 가격에 코스로 다른요리도 즐기는 수준인겁니다
그래서 저 구성에 16만원이면 비싼건 아니라고 한거구요
솔직히 저 구성이면 최소 20만원 정도 받는 중식당이 청담동에 널리고 널려 있어요

극공합니다. 거기다 마치 미국에서도 10만원짜리 요리도 정말 비싼 거라고 말하고 싶나 본데 뉴욕가면 인당 200불 300불 식당 많은 건 뭐라 말 할 지 궁금하네요. 그 식당에 사람들 적지 않은 거 알면 또 뭐라 말 할 지 궁금하네요. 더군다나 la에서 가장 비싼 곳이 그 가게고 10만원인 것도 아니고. 당장 우리나라도 인당 5만원짜리 중국 코스 먹고 왔다 그러면 비싼 데 갔네 소린 들을 수 있음.

10만원 코스요리 죄송하지만 비싼 곳 아닙니다..

괜챦은 구성인데요.

평생 못먹어봐야지.

음 비싸네요 제 기준으론  하지만 본인이 맛있게 드시고 만족하면 된거죠 잘 보았습니다

잘봤습니다
먹을만 하네요

16만원이면 안... 아닙니다.

괜찮은 구성이긴한데 양이 적을듯 ㅎㅎ

한 번 쯤은...

중국가서 먹으면 싸용~

아는만큼 보이는 음식
불도장으로 이미 가격논쟁 끝났음

부자들이야 뭐 간식값이지

청와대에서 시켜먹던 도시락도 10만원하는데
저정도야 뭐.

맛이 있다 없다를 떠나서.
가나마나네.

형 상견례 할때 저런데 갔는데 나쁘지 않았음.

저 구성에 저정도 가격이면 상당히 저렴한편..

보통 서민들은 상견례나..중요한 만남 같은 곳을 할때 가는 곳이죠 ㅎㅎ

북경오리에 불도장있는데 16만원 코스라면 저도 그리 많이 비싼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비싼거 아닌거 같은데 저도 중식당 코스요리 두어번 먹어봤는데 동네에서 꽤 큰 2층짜리에서 먹은건데 10만원 넘더라구요. 5성 호텔이면 더 하겠죠.. 물론 구성의 차이는 있지만 다 먹으면 배터집니다

술 한 잔 먹어도 20씩은 나가는데 저런 음식 한 번 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솔직히

핵노맛..... 인건비가 과하게 포함되어있는듯...

그냥 내 마음대로 먹는 10만원짜리 고급뷔페가 훨씬 좋습니다..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불도장 맛 없던데.....

고급요리라도 내 입맛에 안맞으면 뭐......

나름 구성은 좋군요.

맛고 뱔로

[기타]            신라호텔 중식당 16만원 코스ㅋ ㅋ ㅋ

ㅋㄷㅋ

후

요즘 짤로 돌아다니는 영덕대게 16만원짜리 생각나네.

저런 음식 한 번 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코스요리는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