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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31 14:06
[감동] 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아는 나라~~~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9,163  

1540952363061.jpg

우리 아빠도 식당에서 군인들 밥값 대신 내주심~
해군이었는데.. 
우리 아빠도 해군이셧다구~ 그 해군들 막 경례하고..
정말 흐믓했는데.. 엄마도 좋아하셧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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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다 18-10-31 14:08
   
어느나라예요?
     
보미왔니 18-10-31 14:15
   
미국요~
곱하기 18-10-31 14:24
   
의무징집도 아니고 모병제인데도
대우받는데 한국은 강제징집인데도
대우못받고 찍소리도 못함ㅋ
남자들이 문제가 많음
     
차카타파 18-10-31 14:59
   
반대로 모병제가 아니라 강제징집이라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음. 남들 다 가는거 생색내냐라고 하면서(지들은 안가면서) 희생하는걸 평가절하하는것 같음. 인식이 달라져야하는데..
     
아토나온 18-10-31 15:04
   
왜 남자들이 문제죠?

이것도 남자들이 문제?

그런 논리라면 페미 문제도 곱하기님 탓이로군요!
허참
          
지팡이천사 18-10-31 15:15
   
여기서 문제라는건 남자들이 너무 얌전하다는 뜻으로 해석해봅니다.
          
곱하기 18-10-31 17:07
   
독해력이 참 딸리는군요
          
검은북극곰 18-10-31 17:30
   
하아... 이래서 기본적인 국어 교육은 좀 받아야 하는거임.
     
fanner 18-11-01 00:52
   
사회적인 문제인겁니다.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를 성차별의 도구로 쓰지 마십시요.
당신이 하는말이 저 여자와 무엇이 다릅니까?
     
꾸물꾸물 18-11-01 11:05
   
대우 문제라기보다 군에 대한 인식자체가 부정적이라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두 차례 쿠데타와 군부독재, 군을 통한 민간인 학살 등.

사실상 군이 국가를 위해 존재했다기보다 북한처럼 특정그룹들를 권력유지를 위해서

존재했고 사용되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애초에 그 주체가 군이고, 그 정통성을 잇는

세력들에 여전히 고위장교들이나 많은 예비역 장성들이 동조하고 있고.
     
마칸더브이 24-03-05 18:26
   
ㅇㅇ
ForMuzik 18-10-31 14:38
   
한국은 스타벅스에서 군인 할인해 준다니까
쿵쾅이들이 들고 일어나서 왜 남자만 할인해 주냐
성차별이다 빼애액 거리면서 불매운동 한다고 난리였죠
     
스포메니아 18-10-31 14:49
   
정말 씁쓸해요 ...
     
보미왔니 18-10-31 14:55
   
전 찬성 아니 환영햇음~
     
당나귀 18-10-31 15:07
   
스벅이 실수한거죠.

그냥 여군포함 할인 이랬어야죠
          
지팡이천사 18-10-31 15:16
   
          
ForMuzik 18-10-31 15:18
   
???
여군은 군인 아닌가요?
군대를 남자만의 전유물로 여기는 쿵쾅이들의 뇌에 문제가 있는거지
스벅이 실수한거라니 뭔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시는지?
               
당나귀 18-10-31 16:01
   
뭔 얘기죠? 남자들 전유물로만 생각하니 그냥 여군포함이라 썼다면 더 좋았을거란 웃자고 한 얘기를...
뭐가 그리 불편하셨는지...
말씀대로 쿵쾅이를 비롯해서 대부분 여자들에겐 여자는 군대 안간다는 인식이 있어요.
                    
LIII 18-10-31 20:46
   
군인에 여군도 당연히 포함인건데 그걸 그런식으로 글을 쓰시는 자체에서 성차별이에요.
당연히 여군도 포함이었죠 근데 군인중에 남성이 훨씬 많으니깐 쿵쾅이들이 들고 일어난거임 지들도 세일해달라고
     
하늘나비야 18-10-31 17:41
   
헐 그런일이... 답답할 노릇이군요  아니  해주면 좋은거지 자기가 할인해주는 것도 아니고 ..기업에서 해준다는데  대체 왜 그럴까요
     
sunnylee 18-10-31 21:15
   
정작.. 일정 몸무게 넘으면 활인해준다면..안할듯..ㅎㅎㅎ
     
마칸더브이 24-03-05 18:26
   
ㄷㄷㄷ
레떼느님 18-10-31 15:06
   
우리나라가 제일 활성화되야 정상인데..
지금 이나라는 페미라는 덫에 걸려서 허우적 ....
이궁놀레라 18-10-31 15:45
   
뭐..태어날때부터 밀리터리서비스를 숨쉬듯이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소중함을 모르는듯

다만 박정희때의 군부세력과 전두환시절때의 신군부세럭때문에 군인의 명예가 땅으로 떨어진 이유도 있는듯

당시 경찰도 뻘짓 많이해서 마찬가지이고,
우훗 18-10-31 16:14
   
남자들 문제 맞죠.자신들 권리를 아예 못찾아먹는 초식동물들이니까.이번 혜화역 곰탕집 사건 집회만 봐도 알겠지만 한국남자들 정말 극단적으로 응집력이 없는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워마드나 악성 페미들이 대놓고 날뛸수있는 이유가 있었던거죠 제지할 힘도 조직도,단결력도 아예없음.제가 봤을땐 페미나 워나드들이 승자입니다 권리는 주장하고 싸우는쪽이 가져가는건데 걔네들은 개땡깡을 쳐서라도 차곡차곡 다 가졌갔죠.걔네들은 자격있다고봐요.눈만 껌뻑이면사 다 뺏긴 순하고 착하기만한 초식동물같은 남자들이 못난거지
     
스카이넷 18-10-31 16:28
   
뭔 개똥같은 논리야.

도둑 맞은게 집 못지킨 집 주인 잘못이냐? 뇌가 있으면 생각좀 해보고 말해라.

일베나 메갈이나 이미 사회악으로 낙인 찍혔고 걔네들이 난리치는게

정당한 이익 가져가는 행동으로 보인다면 넌 빡대가리인거
          
하늘나비야 18-10-31 17:43
   
화내실게 아니라  우훗님 글은 자책이네요 뭉쳐서 권리를 주장하자는 뜻인듯하네요  너무 응집력이 없음을 한탄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속터져서 쓰신거 같아요
블랙커피 18-10-31 16:17
   
우리나라 남자들은 너무 '착한 남자병'에 걸렸어요
분명히 내가 희생했고, 내가 배려했고, 정작 피해당한건 난데.. 그냥 참아요

군대가서 여친을 비롯한 그 가족들을 내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준건데
여친이 '기다려주는 걸' 고마운줄 알래요.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됨
이제라도 내 목소리 내고, 내 권리 내가 찾아야함. 더 늦기 전에
     
스카이넷 18-10-31 16:32
   
우리나라에 군인에대해 감사해 하는 정상적인 여자 많습니다.

님이 그렇게 말하는 여자들은 아직 철이 덜들었거나

뇌가 없는 부류이죠. 여자들이 정신연령이 높아 철이 일찍 든다는거

개소리임. 여자들도 나이 먹어가면서 남자들하고 똑같이 철듬
          
큐리플 18-10-31 18:31
   
그정상적인 여자는 대부분이 속으로만 감사하고 겉으로 나서진않음...
안타깝게도 겉으로 나서는건 님이 말한 뇌없는 부류가 대부분인게 현실이죠..
          
한식뷔폐 18-10-31 18:55
   
님말대로의 여자가 대부분이었으면
벌써 군가산점제도 같은거 폐지도 안됬고
폐지를 했어도 다른 무언가로 의무에 대한 댓가가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여자들이 군인에 대한 감사요?
그런생각하는 여자 거의 없습니다. 별로 자기일도 아니니까 관심도 없죠
          
블랙커피 18-10-31 23:38
   
여자들이 흔히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이런 소릴 하죠 "표현안하면 어떻게 아냐"고
자기를 아껴준다는걸 표현해주길 바래요

그러면서 왜 남자들보고는 고마워하고 있으니 그런줄 알라는 식으로 말하는거죠?
정작 꼴페미들이 군인들 비하하고 심지어 집지키는 개라고 모욕까지 줄 때도 가만히 있었으면서
     
하늘나비야 18-10-31 17:59
   
군대가서 나라지켜 주는거 감사한 일 맞고요 그런 남친에게 고맙다 하는것도 맞죠  그리고 여친이 남친 기다려주는것도 남자 입장에서는 고마운거 아닌가 싶네요 얼굴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거라 군대에 있는남친 보다는 여친쪽이 주변에서 더유혹이 많으니 안흔들리고 남친만 바라 봐준다는건 고마운거라고 생각 됩니다 즉 서로에게 고마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블랙커피 18-10-31 23:43
   
입장 확실히 정리 좀 하죠
여자도 사실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맞는 겁니다
그걸 남자들만 일방적으로 부당하게 짊어지고 여자몫까지 해내고 있는거고

이런 상황에 단지 사회에서 편하게 지내면서 가만히 기다리는 것 조차 못한다면
그게 인간의 도리상 말이 될까요?  이걸 고마워하라니.. 기가 막힐 지경이네요

여자는 손해 본게 아무것도 없어요. 기다리는 동안 다른 여자들보다 '덜' 이득 봤을 뿐이지
하다못해 남친이 제대하자 마자 이별통보해도 여자는 사실상 손해본게 하나도 없음
남친이 개고생하면서 군생활 하는 내내 사회에서 자유를 누렸잖아요
               
하늘나비야 18-11-01 23:32
   
여자는 손해 본게 아무것도 없다라 .. 그건 아니것 같은데요  남자친구는 군대에서 힘들고 여자친구가 그리웠을 것이고 밖에서 기다리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군대가면 기억 삭제합니까? 감정이 사라지는게아니죠  남자친구가 제대하자마자 이별통보해도 여자는손해가 아니다? 여자는 결혼 적령기가 남자들 보다는 짧습니다 남자는 나이들어도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만 여자는 나이들어 아기 낳을 수록 위험합니다  이부분을 생각하면 여자도 2년간 기다리다 갑자기 이유도 없이 차였다면 님말 씀대로면 손해라고 봅니다만 .. 그냥 무조건 한쪽만 보지 마시고 같이 보세요 감정이 그렇게 금긋듯이 잘리면 좋겠지만 않그렇지요 여자친구도 남친을 보고 싶을 때 못보고 외롭고 하면 주변에서 흔들어 대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군대보다는 유혹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걸 나름 쳐내면서 남자친구를 생각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남자친구 군대가서 기다리는 여자친구들 그냥 놀기만 합니까? 면회도 가고 정성껏 도시락도 싸가고 아니면 하다 못해 뭐라도 사들고 가고  편지도 보내고 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힘내라고 보고 싶다고 하는 건데 이걸 무조건 여자는 손해 없다 .. 흠 군인들에 대해 감사하는건 맞습니다  저도 감사 하고 있고  이걸 무조건 적으로 눈에 보이는 걸로 표현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감정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 전 군대간 남자나 기다리는 여자나 둘다 안타깝다고 봅니다  그러다 유혹에 넘어가 혹은 외로워서 떠나가게 되는 것도 안됬고 둘다 .. 님 말씀대로 그런식으로 이해타산을 하면서 나 1 이니까 너도 1 해야지 .. 그러면 솔직히 혼자 사는게 맞습니다 삶속에서 여자만 손해인 부분도 있고 남자만 손해인 부분도 있고 둘다 손해인 부분도 있습니다 군대 남자만 가는 것이 억울 할수도 있습니다 이해 합니다 하지만 남자들 중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혹은 면제를 받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해서라도 군대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이건 현실이고 군대 문제는 헌법 재판에서도 몇번 올려졌고 아직은 인식이 다 바뀌지를 않아 여전히 남자만 군대가 의무인 걸로 압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반대하는 판사 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더 인식이 변하고 생각이 달라지면 남녀 모두 군대에 가는 날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인터넷상에서  여자들 탓하고 싸운다고 해서 변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충분히 설명을 하고 홍보를 하고 설득을 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남녀 중 누가 손해인지를 따지기만 한다면 설전만 오갈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껏 인터넷에서 그랬듯이 ..
                    
블랙커피 18-11-02 04:27
   
남자친구는 군대에서 힘들고 여자친구가 그리웠을 것이고 밖에서 기다리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군대가면 기억 삭제합니까? 감정이 사라지는게아니죠 

==> 그럼 군대에 있는 남친은 입대하자마자 로봇이 되어서 감정이 사라지는 모양이네요. 여친이 고무신 거꾸로 신어서 자 살하는 사람도 있는데


남자친구가 제대하자마자 이별통보해도 여자는손해가 아니다? 여자는 결혼 적령기가 남자들 보다는 짧습니다 남자는 나이들어도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만 여자는 나이들어 아기 낳을 수록 위험합니다  이부분을 생각하면 여자도 2년간 기다리다 갑자기 이유도 없이 차였다면 님말 씀대로면 손해라고 봅니다만 ..

==> 애초부터 '여자는 군복무를 안해도 돼'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시는 것 같은데, 여자도 국민으로서 원래 군복무를 담당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군대에서 시간을 보내나, 사회에서 시간을 보내나 뭔 차이죠? 그리고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그나마도 우리나라 출산율 세계최저중의 최저입니다. 출산 들먹이지 마세요. 20대 초반에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출산 얘기를 꺼냅니까?


그냥 무조건 한쪽만 보지 마시고 같이 보세요 감정이 그렇게 금긋듯이 잘리면 좋겠지만 않그렇지요 여자친구도 남친을 보고 싶을 때 못보고 외롭고 하면 주변에서 흔들어 대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군대보다는 유혹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걸 나름 쳐내면서 남자친구를 생각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남자친구 군대가서 기다리는 여자친구들 그냥 놀기만 합니까? 면회도 가고 정성껏 도시락도 싸가고 아니면 하다 못해 뭐라도 사들고 가고  편지도 보내고 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힘내라고 보고 싶다고 하는 건데 이걸 무조건 여자는 손해 없다 .. 흠 군인들에 대해 감사하는건 맞습니다  저도 감사 하고 있고  이걸 무조건 적으로 눈에 보이는 걸로 표현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감정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 전 군대간 남자나 기다리는 여자나 둘다 안타깝다고 봅니다  그러다 유혹에 넘어가 혹은 외로워서 떠나가게 되는 것도 안됬고 둘다 .. 님 말씀대로 그런식으로 이해타산을 하면서 나 1 이니까 너도 1 해야지 .. 그러면 솔직히 혼자 사는게 맞습니다

==> 이게 무슨 어처구니 없는 논리인지;; 감정에 치우쳐서 현실을 못보시네요. 지하철역에서 노숙자가 당장 빵한조각이 아쉬울때, 대기업 자녀가 "고급향수 사고 싶은데 국내에 입고가 안됐네. 아 짜증나" 이러고 있는 것과 다를바 없는 비교를 하시는군요. 먹는 것, 자는 것, 입는 것, 이동하는 것,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까지 보고하고 가야하는 곳이 군대예요. 인간의 본능마저 통제당하기 때문에 더 괴로운거라구요. 20대초반 여자들이 사회에서 이런 일 겪을 일이 어디있어요

여친이 전부다 도시락 싸들고 면회오는 것도 아닐 뿐더러, 여친이 사회에서 남자들의 유혹에 흔들릴 때 남친은 부당한 고참의 명령과 가혹행위, 위험한 훈련을 이겨냅니다. 그 과정에서 부상당하거나 죽는 사람도 있구요. 배부른 소릴 하시네요 진짜

심지어 군대 제대할 때까지 남친 기다리는 여자는 극소수입니다. 제 개인적 경험을 말하자면 내가 입대해서 자대배치 받고 군생활하다가 제대할 때까지 지켜본 그 수많은 동료들중 여친이 끝까지 남는걸 본게 단 1명에 불과했어요. 단 한명.  정말 여자들이 남친 '기다린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수준입니다


삶속에서 여자만 손해인 부분도 있고 남자만 손해인 부분도 있고 둘다 손해인 부분도 있습니다 군대 남자만 가는 것이 억울 할수도 있습니다 이해 합니다 하지만 남자들 중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혹은 면제를 받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해서라도 군대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이건 현실이고 군대 문제는 헌법 재판에서도 몇번 올려졌고 아직은 인식이 다 바뀌지를 않아 여전히 남자만 군대가 의무인 걸로 압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반대하는 판사 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더 인식이 변하고 생각이 달라지면 남녀 모두 군대에 가는 날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인터넷상에서  여자들 탓하고 싸운다고 해서 변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충분히 설명을 하고 홍보를 하고 설득을 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남녀 중 누가 손해인지를 따지기만 한다면 설전만 오갈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껏 인터넷에서 그랬듯이 ..

==> 꼭 페미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여대와 여초카페, 심지어 성인도 안된 적잖은 여학생들이 현역군인 뿐만 아니라 6.25 참전용사까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비하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란 여자까지도 군인을 '집 지키는 개'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구요. 남성들이 차갑게 변하게 된 것은 단순히 시대가 바뀌어서가 아니라, 여성들의 태도 때문입니다. 이건 단순히 '나만 고생해서 억울하다' 수준이 아니고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거임

그리고 이렇게까지 하나하나 따지게 된 것 또한 여성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구요. 마치 결혼전엔 그렇게 남편될 사람 스펙, 재산, 학벌 따지던 여자가, 결혼하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부부사이는 사랑인데 결혼생활을 이해관계로 하냐며 적반하장식 소리를 늘어놓는 걸 듣는 기분이군요. 여성들이나 이해득실 따지지 말라고 하세요 좀

여성들이 2등국민도 아니고 똑같은 국민인데 남성들만 군복무를 이행하는건 부당한 것이 맞구요, 대한민국 남성의 한사람으로서 이건 분명한 '손해'이자, 국가를 위해 강제로 인생의 일부를 '희생'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돈으로 보상하기 버거우니까 형식적으로 부여했던 2점짜리 군가산점마저 빼앗아간 여성계와 국가를 생각하면 더 더욱 그런 생각이 듦
나만이상해 18-10-31 16:51
   
저런 멍청한 년이 우리나라에 수백만명 서식한다는 사실.
     
보미왔니 18-10-31 17:49
   
줄서있던 여성분이 대신 내줌............. 이런 여성분이 훨씬 더 많음여~~~
          
큐리플 18-10-31 18:27
   
실제로 군생활 휴가때 군바리라고 뒤에수 소근대는 여자는 많이봤어도 대신 내주긴 커녕 약간이라도 양보해주거나 위해주는 여자는 한번도 못봄.... 오히려 같은 남자가 고생많다고 말한마디라도 더해줬지.. 그리고 스벅인가에서 군인우대 행사할때 여자들이 어찌했는지 기억 못하시나봅니다...
          
LIII 18-10-31 20:48
   
없어요 우리나라는, 뭔 개솔이세요
               
보미왔니 18-10-31 21:52
   
우리엄마도 여자에요~~ 군인들 보면 얼마나 안스러워 하시는데..
좋은 여자들도 많아요~~
믿어주세요~~
                    
건달 18-10-31 23:14
   
아들 낳고 군대에 보낼 때쯤에야 그 고마움을 느끼죠...
                         
하늘나비야 18-11-01 23:37
   
아직 애 낳지 않은 여자들도 고마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남자들 군대가는거 고마워하고 안쓰러워 하고 하는 사람들 모두 싸잡아 몰아 세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모든 여자들이 싫다면 모를까..
     
마칸더브이 24-03-05 18:26
   
ㅎㅎㅎ
골드에그 18-10-31 17:00
   
에휴..
유일구화 18-10-31 18:01
   
미쿡 됴하
오라 18-10-31 18:55
   
정의와 상식이 멍청한게 되면
나라가 존재할 이유가 없지.

뺏는 놈은
계속 뺏기만하고
뺏기는 놈은
계속 뺏기기만 하는 질서보다
자유롭게 뺏고 뺏기는 무질서가 훨 나음.
운동포기 18-10-31 19:07
   
이 나라는 해방때부터 징집병을 머슴처럼 취급해서 언젠가 다시 일본에 나라 뺏길때 유리하도록
유지되왔습니다...그런이유로 지휘관은 전부 친일부역하던 진퉁 매국노들이었고 이넘들은 절대로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6.25때 젤 먼저 지휘관이 도주해서 지휘체계가 붕괴되서 자멸한 국방군입니다..
그런넘들이 최전방에서 북한군을 상대로 전투는 회피하고 오직 후방에서 민간인 때려잡고 빨갱이로 몰아서
학살해놓구 공적인향 지랄한겁니다..
현재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저 같아도 머슴취급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쥬스알리아 18-10-31 19:46
   
잘 보고 가요~
멍게 18-10-31 20:08
   
이 나라는 징징거리는 사람만 챙겨주는 나라죠 묵묵하면 호구인줄 알고 덤탱이를 씌웁니다 잘못되었으면 지들이 할 생각은 없도 다른 호구한테 몰아주죠
전쟁망치 18-10-31 21:21
   
권리란 공짜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몰라다시 18-10-31 21:28
   
휴 .....
fanner 18-11-01 00:54
   
여기 댓글보니까 군인차별을 성차별의 도구로 쓰는 분들이 있네요. 웃깁니다. 웃겨요.
     
테프누트 18-11-01 19:40
   
군인차별을 성차별의 도구로 쓰는 분들이 이미 있으니 그에 대한 반발심리가 아닐까요?
깡패 18-11-01 10:25
   
그러니까 여러말 필요 없고 울나라도 모병제 해야함.. 이거 못하면 울나라 한국 남자들 앞으로 다 개 병-신 호구 취급 받고 살게 될거임.. 장담함....
kuijin 18-11-01 17:45
   
개념없는 저 것을 당장 아랍에 던져버리라.
     
마칸더브이 24-03-05 18:26
   
ㄷㄷㄷ
냥냥뇽뇽 18-11-01 18:53
   
이쿠욧 18-11-01 21:31
   
저러니 세계 최강국이지. 반면 우리나라는 정권 바뀌고 주사파가 장악하는 바람에 양심적(?)병역 거부가 합헌인 나라가 되었다. 비양심적인놈들만 군대가서 나라지키는 이상한 나라. 적화가 멀지 않았다고 느껴진다.
     
하늘나비야 18-11-01 23:39
   
헐  합헌 아닐 텐데요 ... 말이 되나요? 양심적? 병역거부라니 진짜 다른 군대가는 군인들은 그럼 정말 비양심이란 거네요 뭐 이런 ... 말도 않되는 ..
우뢰 18-11-04 05:52
   
굿
멀리뛰기 20-09-07 22:34
   
ㅋ ㅋ ㅋ
찐따충 23-07-22 21:38
   
강제징집이라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음. 남들 다 가는거 생색내냐라고 하면서(지들은 안가면서) 희생하는걸 평가절하하는것 같음. 인식이 달라져야하는데..
찐따충 23-07-22 21:38
   
국민인데 남성들만 군복무를 이행하는건 부당한 것이 맞구요, 대한민국 남성의 한사람으로서 이건 분명한 '손해'이자, 국가를 위해 강제로 인생의 일부를 '희생'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돈으로 보상하기 버거우니까 형식적으로 부여했던 2점짜리 군가산점마저 빼앗아간 여성계와 국가를 생각하면 더 더욱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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