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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9 22:45
[유머] 평양냉면 맛 논란을 한 번에 종결시키는 송은이 발언.mp4
 글쓴이 : 드슈
조회 : 2,812  

[소리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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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24-05-19 22:54
   
자기입맛에 맞는거 먹으면 되죠 ㅋ  이무진 말에 동의합니다.  안맞는걸 굳이 노력할필요는 없어요
     
Elan727 24-05-19 23:37
   
그렇긴 한데 우리는 다시다 육수로 만든 냉면에 너무 많이 노출이 되어서 심심한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라 생각합니다.
꼬우꼬우 24-05-19 23:36
   
설득이 필요한 음식인가 ㅋㅋ
천추옹 24-05-20 08:10
   
피양냉명 걍  쓰레기임
oliver 24-05-20 09:58
   
평양냉면 먹는다고 으쓱할 필요도 없고, 굳이 먹어보라고 강요하거나 무시할 필요도 없음. 음식을 먹을 줄 안다는게 자랑거리가 아님.
반대로 얼마든지 안먹고 못먹고 싫어할 수는 있지만 굳이 극혐이네 쓰레기네 이렇게 원색적으로 비난할 필요도 없음.

회 안먹는 사람이어도 다 싸잡아서 '회는 쓰레기' 이러는 사람 없고,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제육볶음 돈까스 극혐 이래봐야 싸우자는 얘기밖에 안됨.

근데 민초는 시렁..
     
멀더요원 24-05-20 21:12
   
좋은 말씀
     
축구중계짱 24-05-21 01:57
   
그냥 싫다도 아니고, 시렁 이라며 지도 민초 원색적으로 비꼬며 비난하네.

역겨운 내로남불 인생.
구레나룻 24-05-20 12:37
   
송은이 말 잘하네 ㅎㅎ
공백없음 24-05-20 12:54
   
저게 웃기지도 않는 소리인게 진짜 평양 옥류관같은데서 파는 진짜 평양냉면은
겨자 식초 다 넣고 다대기까지 넣어먹음.
결국 진짜도 아닌걸 자기들끼리 진짜라고 믿고 억지로 먹다보니
뭔가 이게 맛있는거라고 자기들끼리 세뇌되는 경지에 오른거
거기다 뭔가 홍대병같이 이 맛을 아는 자신들이 꽤 멋진 미식가라고 자위까지 함.
     
멀더요원 24-05-20 21:10
   
이 글도 웃긴게..
전쟁 후 평냉은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이 더 자극적인 걸 추구하며 변했다고..
오히려 피난 온 남한의 평냉이 50년 전의 원초적인 평냉이란 늙은 조선족들 얘기도 있음.
중요한 건..
남한의 우리는 평양식이건 함흥식이건 냉면이 없었다면 지금도 그냥 막국수 정도에 머물렀을거임.
부산의 밀면도 없을 것이고 진주냉면이니 하는 지역적 냉면 특색 자체가 없었을 거임..
그냥 그렇다고..
블링블링 24-05-20 18:09
   
저건 이제 평양냉면이 아니게 된 음식... 진짜 평양냉면은 평양에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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