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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1 11:03
[안습] 판] 시엄마 전화 여보세요 라고 받았다고 혼남.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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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OP 23-03-21 11:10
   
여보세요 할 수도 있지...
어이구 어머니....이러면서 받아야하나?
     
왕두더지 23-03-22 10:02
   
뭐 그런것 가지고 시비거는건 이상한게 맞지만
보통은 네 어머님..  이렇게 받죠?
저도 장인어른 장모님 전화오면 네 아버님 네 어머님 이렇게 받는데??

업무상 전화받을때도 모르는 번호 아니면 대부분 호칭 부르지 않나??
체사레 23-03-21 11:11
   
그럼 뭐라고 하면서 받아야 되는 건가?
hell로 23-03-21 11:14
   
그래서 안간다니 바란듯..
빛둥 23-03-21 11:17
   
꼭 이 건만이 라니라, 그 이전부터 조금씩 누적된 게 있을 것 같네요.
으리으리 23-03-21 11:23
   
아내 입장

누가 전화하든 평소대로 "여보세요?" 하고 받았는데 그게 뭐가 문제?

시어머니 입장

내 번호를 저장했으면 당연히 내 이름이 뜰거고 그럼 전화 건 사람이
시어머니인 걸 알면서도 남들 대하듯이 "여보세요?" 라고 받은 것이
시어머니 입장에선 버릇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
이젠 23-03-21 11:32
   
"여보세요"는 전화 받을 때의 상투 용어인데...

[여보세요]
1. ‘여봐요’를 조금 높여 이르는 말.
2. 전화를 할 때 상대편을 부르는 말. 상대편이 윗사람이거나 아랫사람이거나 관계없이 쓴다.
alskla9 23-03-21 11:34
   
'여보세요'는 그냥 전화를 받으며 인사하는 말임 영어로 'hello'
그걸가지고 버릇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감
나또한 부모든 친구든 연락이 오면 무조건 '여보세요'로 말을 트는데 이거에 딴지거는사람 지금까지 한번도 못봄
잘살아보아 23-03-21 11:37
   
저런걸 혼났다고 받아들이고 시댁에 안가니 그러고 막말하는 며느리 피곤하구만.
시어머니도 저런걸 아들한테 말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전화번호 저장안했어?
그냥 여보세요?라고 받길래 나 누군지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좋게좋게 좀 얘기하지.
나도 장모님이나 장인어른께 전화오면 그냥 여보세요?라고 하지는 않는데.
그렇게 받더라도 머라고 하실분들은 아님. 좋게좋게 좀 살자. 피곤하게 살지말고.
근데 저거 가지고 저러는거 아니고 며느리 글에서 느껴지는 마인드나 말투가
그전에 무개념짓해서 쌓이다 사소한것 가지고 트집잡힌듯.
냐하하핳하 23-03-21 11:37
   
시엄마 입장에서는 얘가 내 번호를 저장도 안해놨나? 라고 생각해서 그랬을지도...
보통 친한사람이 전화오면 여보세요? 라고는 안하자나.
     
이젠 23-03-21 13:24
   
보통요?
축구중계짱 23-03-21 13:35
   
그냥 며느리랑 남편집안 다 ㅄ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며느리는 " 자신이 원래 그렇게 받는게 버릇이다. " 노력하겠다고 하면되는거지 그걸 또 저렇게 말하고

애초에 그걸로 가족끼리 편먹고 뭐라고 하는것도 ㅄ 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XIMUM 23-03-22 23:32
   
버릇도 아닌거고 노력 할 필요도 당연히 없고
한국 사람이 전화 받을때 여보세요 하지 뭐라고 함?
당연한걸 지적하니 얼척이 없는겁니다.
그냥 남편 집안만 ㅄ인걸로
          
축구중계짱 23-03-23 13:47
   
능지가 처참.
모를뿐 23-03-21 14:07
   
요즘 련 들은 ㅆㅂ,  ㅅㄲ 안넣으면 글이 안되나?
기억지기 23-03-21 17:57
   
결혼한지 20년 동안 단 한번도 장인 장모님 전화를 "여보세요?" 하고 받아본 적이 없는 내가 이상한건가..?

잘못은 아니지만 센스가 없는거고.. 시부모 입장에서 서운할수도 있는거지.

이런걸로 혼났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

친구놈도 가끔 여보세요 하고 받으면" 번호 확인 안하냐..?" 라며 한마디 하는데..

이런 걸로도 논란이 돼는 지금 사회가 힘드네..
     
왕두더지 23-03-22 10:04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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