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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9 10:17
[감동] 시어머니와 며느리
 글쓴이 : 하얀그림자
조회 : 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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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듯한 감동의 사연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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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검심 18-08-29 10:25
   
드라마 작가들 이런 고부관계를 좀 드라마화 해라~
     
ShowMeTheMoney 18-08-29 13:35
   
글 쓰는 실력들이 모자라서, 이런 아름다운 주제로는 아마도 시청률 낼 자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운드르 18-08-29 22:39
   
대리만족할 건덕지가 하나도 없어서 망해요~
가남 18-08-29 10:31
   
눈물이 핑 도네
다행히 떨어지진 않았지!
     
격동의2018 18-08-30 09:05
   
저도 떨어지지 않음.
다만, 떨어지기전에 닦았어요 ㅎ
황룡 18-08-29 10:48
   
괜히 봤어 ㅠㅠ

하악
Joker 18-08-29 10:54
   
ㅠㅠ
칰전드 18-08-29 10:56
   
아침부터 눈물바람~ ㅜㅜ
답따비 18-08-29 11:13
   
늙었나 눈물이 너무난다
아무로레이 18-08-29 11:18
   
어우... 저 며느리는  정말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복을 베풀거에요.  정말 보기 좋네요
오라 18-08-29 11:58
   
'똑똑똑!'
"누구세요?"
"세무서에서 나왔습니다."
"무슨일이시죠?"
"증여세 탈세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뭐라구요?"

그렇게
 세금을 내기위해
적금을 깼다고 한다.
     
암스트롱 18-08-29 13:46
   
5천만원까지는 증여세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몽골메리 18-08-30 01:18
   
꼬리뼈는 때리는게 아니라고 한다....
초로9 18-08-29 12:02
   
참...먹먹하네요...오랜만에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네요...며느리가 평소에 시어머니께 얼마나 잘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신비루 18-08-29 12:23
   
눈물이 나네요.
술푸는개 18-08-29 12:38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 힘들지만 아름다운 일입니다.
차칸사람 18-08-29 12:38
   
이런 좋은 사연들이 자꾸 소개되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고소리2 18-08-29 12:53
   
눈물이 나네`
커피향기 18-08-29 13:00
   
감동 ㅠㅠ
지해 18-08-29 13:01
   
사람다운 사람들이군요
도희 18-08-29 13:18
   
역시 사람은 돈이 있어야 대접을 받는다니까..

시어머니가 해주고 싶어도 돈없어서 병원비고 뭐고 못해줬으면...
     
스타싱어 18-08-29 14:05
   
엄청 삐뚫어지셨네요.
저 시어머니가 금전적으로 도와준것도 물론 크지만
단순하게 그것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감동한다고 생각하세요?
좋은 이야기 듣고 기분상하게 하네요. 진짜ㅋ
     
암스트롱 18-08-29 14:29
   
돈있어도 나같으면 저렇게 못했을것 같아요.
2천이 아니라 200을 줬어도 며느리가 느꼈던 감동은 똑같았을것 같습니다.
     
애니비 18-08-29 18:09
   
글캐 볼수도 있지만, 경험적 이건 저 시모가 돈이 있으면 훨씬 더 어려운 일이죠
단순 장난감 많이 가진 아이가 없는 아이에 양보하는게 절대 쉬운 일 아니고
양보가 결코 자연스런, 본능같은게 아니잖아요ㅎㅎ훌륭한 어른이고 좋은 시모죠
     
아미 18-08-29 18:36
   
물론 약간 삐딱한 말은 맞습니다.
이런 감동파괴자로서 얄미운 점도 있지만 사실 냉철하게 보면, 어느 정도는 돈이 필요하죠.
정말로 좋아하는 며느리 혹은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해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고통을 가지신 분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스타싱어 18-09-02 15:01
   
상당히 다른 부분이죠.
원댓글쓰신분 글은 '돈이 있어야 대접받는다'
즉 '돈 없으면 저런 감사 못받는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따뜻한 한마디가 구원이 되는경우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고통을 가지신분은 대개 말이나 행동으로 그 안타까움과 돕고싶어하는 의도가 새어나오게 마련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분께는 금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없었다고하더라도 감사의 마음은 가지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요.
     
하늘나비야 18-08-31 03:38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말이라도 곱게 해주신게 어딘가 싶습니다  전 이 정도는 아니였지만 진짜 ..에휴 결혼도 시댁에서 서둘러서 않하겠다는 사람 끌어다 해놓고 애가지면서 몸이 아파그렇잖아도 불안해 죽을 것 같은데 오밤중에 부르셔서 없는 살림에 택시타고 당장 내려 오라고 하셔서 하신다는 말씀이 너 일부러 알면서 결혼했지? 솔직히 말하라고 한참을 말을 돌리면서 사실대로 말하라며 구슬르시던 ..정말 아픈거 모르고 결혼 했다고 하니까 우린 돈없다 그러니 수술비 친정에서 내라고 해라 ..하시던  임신해서 모르고 있던 지병이 악화 된 거였는데 말이죠 결혼하지 않고 임신하지 않았다면 모르고 평생 살았을 수도 있는 .. 그런 거였는데.. 아다르고 어다른 거죠  전 돈있으면 물론 도와 주심 감사하겠죠 그러나 그보다는 아픈 사람앞에 놓고 말 빙빙돌려가며 사실대로 말했는데도 계속 의심하시면서 피말리시던 거 기억나네요 결국 친정에서 도와주셔서 수술하고 괜찮아졌습니다.. 큰애 낳고 있었던 일이네요  ..
식보이 18-08-29 14:45
   
잘봤어요 반전은 없군요
지니1020 18-08-29 14:48
   
아띠..눈물이 ㅠㅜ
솔직히 18-08-29 15:57
   
왜 비가 내 눈에서 오지...
ibetrayou7 18-08-29 16: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패드로 18-08-29 18:09
   
전에 봤던거지만 볼때마다 눈물나네
유일구화 18-08-29 18:39
   
사람은 사랑이니다.
싸대기 18-08-30 09:45
   
어머니구나...
못봐주겠네 18-08-30 16:12
   
ㅠㅠ ...
하늘나비야 18-08-31 03:39
   
저런 시 어머님도 계시네요 대단하시고 참 멋지시네요
우뢰 18-11-06 11:43
   
ㅜㅜ
몰라다시 19-05-19 23: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찐따충 23-07-19 05:39
   
세금을 내기위해
적금을 깼다고 한다.
찐따충 23-07-19 05:4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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