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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5 10:36
[안습] 실제로 아들과 여친이 물에 빠진 결과!!
 글쓴이 : 올가미
조회 : 11,057  


ㅠㅠㅜ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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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21-06-05 10:42
   
남자가 복받았네요.

아이부터 구해야지 , 뭔
스폰지송 21-06-05 10:45
   
여자 대체가능
아들 대체불가능
     
너울 21-06-05 10:53
   
둘다 대체가 가능하고,
둘다 대체가 불가능 한거죠.

다른 여자라면 많겠지만 그 여자는 또 없는거고,
지금 아들은 또 없겠지만 다른 아들이 생길수도 있는거고요.
          
파워스윙 21-06-05 10:57
   
자식을 안낳아본 사람 같네요.
               
너울 21-06-05 11:39
   
자식을 안낳아보면 선택이 틀린게 된다는 말인가요?

님 입장에서의 선택은 아들인거지 다른사람이 여자를 먼저 구한다고 해서 그 선택이 틀린것은 아닐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강호한비광 21-06-05 12:21
   
어이가 없네.
민주주의 국가에서 여러 의견이 있다는건 존중하지만, 이색히는 옆에 이런소리하면 주먹부터 나갈꺼같다.
반박랑껄 만박해야지.
니가 애색히가 있다면 걔는 참 불행한 아이일꺼고,
없다면 싸다구 다물어라.
아무리 생각해도 자식부터일꺼다.
                         
너울 21-06-05 12:24
   
내 말이 무조건 맞다고 쓴것도 아니고 여러 상황에 대해 적었더니 쌍욕부터 박고보네? ㅋㅋㅋ
넌 좋겠다 존나 단순하게 살아서.
이 뭐 병
                         
달의아이 21-06-05 23:02
   
말하는게 싸가지가 없네
반말이나 찍찍 해가며 지가 신인냥 정답 척척내고
뭐? 주먹부터 날라가?
깡패새끼냐?
인터넷이라고 진짜 막말이나 하는 새끼가
꼴에 조언이랍시고 막말이나 배설하지 말고
니나 잘하세요
                         
auddls2 21-06-06 08:43
   
아...  다  떠나서...

"달의아이" 가 싸가지가 없는건 맞네...  ㅎㅎㅎ

막말  운운하면서 지가 더 막말하는것만 봐도....  ㅋㅋㅋ
                         
빛의왕 21-06-06 16:45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오버하지 마소. 예전에 정게에서 댓글을 오독하곤 나 보고 국짐당 지지자라고 급발진하던데, 어째 항상 술에 취해 사는 것 같소?
                    
우허허허 21-06-05 16:35
   
미안한데, 자식을 안낳아본 사람이 맞는 듯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지만
자식을 낳아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선택이라는 말 자체가 적용이 안됨

"님 입장에서 선택은 아들인거지" 이게 아니라
어린 아이의 부모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개구바리 21-06-05 18:15
   
결혼을 하시구요 자식을 낳은다음에 같은 질문에 답해보세요.
자식이 차에치어죽을 위기에 처하면 부모는 대신 치어죽고 애 구해요.
이건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몰라요. 군대안가본 여자가 군캉스하는거처럼요.
                    
스베타 21-06-06 21:34
   
자식을 안낳아보면 선택이 틀린게 된다는 말인가요?
낳고 다시 답글 다슈.. 안 낳아 보고 님이 그심정을 어떻게 알아요? 상상으로?
          
일비아 21-06-05 11:12
   
또 다른 아들을 낳으면 된다?
진짜 헐..이구만 ㅋ
               
너울 21-06-05 11:37
   
선택일 뿐입니다.

실제 둘중 한명이 반드시 죽는다는 가정이었다면 과연 아들만 중요할까요?

사람 목숨에 가치가 다른거냐고 묻고싶네요.
                    
달빛대디 21-06-05 11:53
   
자식부터 낳아보고 댓글 남기길.

인생은 실전이니까. 머리로 살 수 있는게 아님.
                         
너울 21-06-05 12:26
   
그러니까 선택이라고 쓴겁니다.
님 말대로 자식이 있고 없고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는거고요.
실전은 애가 있어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님에게는 아들이 중요하다는것인데 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여자를 먼저 구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게 틀렸다고 말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적은겁니다.
님 말만 맞다고 생각할거면 더 이상 댓글 안 달아도 됩니다.
                         
달빛대디 21-06-05 12:45
   
확언하는데, 애가 있어야 왜 실전이라고 하는지 알게 될 겁니다.

이건 부모님들이 "너도 부모가 되 봐라" 하는 말하고 같아요.

저 역시 그 말에 반발 안했겠어요?

근데 부모가 되보니 제가 어리석었다는거 알겠더군요.

자식이 우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껴보지 않으면 머리로 백날 안다고 해봐야 그거 착각입니다.

아이도 대체 불가능, 여친도 대체 불가능.
생명에는 가치가 다 똑같다.

맞아요 맞는말.

아마 어디선가 봤겠죠.  자식을 그 친구들과 잃은 부모가 인터뷰에 나와서 다 같은 생명 어쩌고 하면서 인류애 넘치는 말씀 하는 부모님들.

근데 자식가진 부모앞에서는 그거 ㄱ ㅐ 소리입니다.

와~ 저렇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도 깊다니~라는 마음이 들겠지만 그 내면에는

자식을 잃은 고통이 수십배, 수백배는 클겁니다. 그걸 극복하고 나서 하는 이야기에요.

다시말해 대체불가능하더라도 그 무게감과 크기는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님 말이 맞기도 하고 틀렸기도 할 수 있는게

"머리"는 있으되 "감정"이 없는 댓글이라서 그런겁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감정의 동물이에요. 그런 인간에게 자식에 관한 이야기는 어찌보면
성역에 해당됩니다.  그 부분을 AI처럼 판단할 수도 있는거라고 주장하는거에요 님은.

다시말해,

공감능력이 전~~혀 안보인다는 이야기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당장 님이 자식이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하는겁니다.

오케이?
                         
너울 21-06-05 13:07
   
/달빛대디
님은 계속 같은 말을 하시네요.

부모입장만 주장하는거면 님 말이 맞다는 얘기를 한거예요.

그런데 사람마다 순간적으로 다른 판단이 내려질 때도 있다는 말을 한겁니다.

님 말이 틀렸으니 말할 가치가 없어.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님처럼 판단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판단을 하는게 잘못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님 말대로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혈육에 이끌려 우선된다는 말이야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그게 다른판단을 절대적으로 배제해야 된다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게 정말 감정적인거니까요.

계속 비슷한말을 반복해서 하게 되는데 님은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네요.

님 말이 틀렸다고 한적도 없고,
내 말만 맞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렇다는 글을 적은겁니다.

그런데 님은 애도 없으니 그딴 소리나 하지.
내 말은 맞고 넌 틀렸어 라고 같은 말만 반복 하네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니 공감이 안되는게 맞죠.
이제 그만 하시죠?
                         
대박원장 21-06-05 13:25
   
너울// 님말대로라면
전혀모르는 옆 아파트 106동 아저씨 목숨이랑 아들목숨이랑 똑같다는 거랑 같은소리 같은데요
부모님 물빠진거랑 여친 물빠진거랑 똑같다는 소리랑도 같구요
어차피 다 소중한 목숨아닌가요 ㅎㅎ

괜히 타이타닉호에서 아이부터 구한게 아닌데
                         
너울 21-06-05 13:43
   
/대박원장

사람 목숨에 가치가 다른거냐고 한 말때문에 쓰신듯 한데,

물론 사람 목숨의 가치는 다르긴 합니다.
그 사람의 목숨 자체가 다르다기 보다는 내 기준에서 다를 수 있어요.
그렇기에 다른분들이 애 낳아봐라 달라질거다.
이렇게 말하는것도 그래서 이해가 되는거고요.

그럼에도 위에 저렇게 적은 이유는 상황에 따라 내 기준과는 다른 판단과 선택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적은 겁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순간에 있어서 가치의 차이는 없어지니까요.

그리고 뭔가 옳고 그름을 주장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어떤 선택에 있어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그것을 잘못인듯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적은게 제 글의 의도입니다.

님이나 다른분들 말처럼 피에 끌려서 아들을 선택하는것이 우선되는게 일반적인것도 맞지만,
그와 다른 선택을 한다고 그걸 뭐라고 할 수 있는 의미가 되는것 또한 아닌거니까요.
무슨 반인륜적 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ntg44 21-06-05 16:31
   
그냥 쌍욕을 박고싶은 인간들도 이세상에 많습니다.
님은 그런사람들에게 꼬투리를 잡힐 말을 한거죠
                    
평당1억 21-06-05 20:36
   
이론적으론 맞는말일지 모르지만...넌 그냥 애 낳지 마라.
                         
너울 21-06-06 00:09
   
넌 댓글을 쓰지 말아보는게 어떨까?
          
별명이없어 21-06-05 12:26
   
여친vs아들이라서 그렇지 부모vs아들이라면 맞는말이긴하죠..
옛날얘기에도 부모는 대체불가능하고 아들은 대체가능하는말도있고..
근데 남남인 여친보다 핏줄인 아들이 더 당기긴하죠..
               
프잇 21-06-06 23:30
   
아.. 이건 진짜 아닌데
부모도 아들도 가슴에 묻어요.
여친도 마찬가지 겠지만 죽은 아들 자리에 새로운 아들이 들어오는 게 아닙니다.
죽은 아이의 자리는 늘 거기 있어요.
대체가 되는 게 아니예요.

부모가 되는 건 가슴 한 켠을 내주는 겁니다. 진심 죽을 때 까지 그 방에는 그 아이 말고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어요. 대체가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내가 죽기 직전까지 나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게 부모예요.

일반적이라면 여친이랑 아들은 비교자체가 되질 않아요.
여친을 위해서 목숨을 쉽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하지만 내 자식 10명 중 한 명을 위해서 쉽게 목숨을 버릴 수 있는 게 부모!!입니다.

비교가 상당히 일반적이지 않아요!!!

개나 고양이가 아니예요!!
          
반디토 21-06-05 14:04
   
자식 낳고 안낳고 문제가 아니라 좀 사이코패스같은 글이네요.
               
너울 21-06-05 14:28
   
살면서 사이코패스라는 말은 또 처음 듣네요 ㅋㅋㅋ

여자 대체 가능하다는 글은 괜찮고,
아들 대체 가능하다고 말하면 사이코패스?

다른 관점에서의 생각을 말한겁니다.
거기에 인신공격은 좀 너무 나간거 아님?
          
setupbrain 21-06-05 15:01
   
누가봐도 정답이 정해져있는거가지고
쓸데없이 말싸움 안질려고 기싸움하는거봐 ㅋㅋ
겁나 꼴베기싫음 ㅋㅋㅋㅋ
               
너울 21-06-05 17:28
   
누가봐도 인지는 님이 정하는게 아니죠?

꼴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 보는게 나라고 즐겁겠습니까.
          
Banff 21-06-05 15:48
   
"지금 아들은 또 없겠지만 다른 아들이 생길수도 있는거고요."
--
동물도 모성애 부성애가 강한데.. 이러면 동물보다 못한거임.. ㅎㅎ
애 굶어죽인 구미엄마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너울 21-06-05 17:27
   
오바하지 마시고요 ㅎㅎ

님이 말한것과 내가 말한것과는 전혀 다른겁니다.
          
감성뵨태 21-06-05 16:48
   
만약에 자기 아들이 죽어도 또 낳으면 됨. 이럴놈이군
               
너울 21-06-05 17:28
   
제대로 이해를 못했으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좋을때도 있습니다.

욕지거리는 니 자식에게나 하시고요.
          
브리스 21-06-06 01:56
   
뭔 개소리야 이건.. 그럼 넌 자식 죽게 냅두고 여친 구하던가
          
레알판매왕 21-06-06 09:26
   
참 복잡하게도 살고 복잡하게 생각한다.
자기 자신이 뭐 있는 듯이
그냥 자식이야 토 달지 말고 들어
먼 말이 이렇게 길어
          
늦바람 21-06-06 15:45
   
저정도의 멘탈이면 아이와 같이 살면 정인이꼴 나는거..
100퍼 잘 헤어짐..
          
빛의왕 21-06-06 16:40
   
기혼이고 애도 있지만, 이 말씀이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둘 다 대체불가인 경우라 하더라도, 아무래도 성인보다는 아이를 먼저 구한 뒤 성인을 구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게 둘 다 구할 가능성이 높아서요.
          
깡신 21-06-06 18:35
   
아직 어려서 생각이 철이없는것 같은데 사람들이 왜 반박글을 올리는지
좀 생각을 해보시죠. "둘다 대체가 불가능 한거죠"라고만 했으면 사람들이
열날일이 없어요. 다른분들 말대로 자식을 낳아보면 지금 이말이 얼마나 한심했는지 알겁니다.
     
기억의편린 21-06-05 10:56
   
대체 가능한 사람이란 없음.
외모부터 성격 생각하는 것 하나하나까지 똑같은 사람이 없는데 대체 가능할거란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여자친구니까 새로 사귀면 된다? 그런 논리면 아들은 또 낳으면 됨.
그냥 저 사람은 그 순간에 아들이 더 먼저 눈에 들어온 거고 마음속으로 아들을 더 사랑한 것 뿐임.
저건 누굴 먼저 구하냐에 대한 비난같은 건 할 수 없음.
안타까운 상황.
          
별명이없어 21-06-05 12:30
   
누굴 더 사랑하냐보다 둘다사랑하는사람이면 약자를 먼저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어른인 여자친구보다 더 약자인 아들을 먼저구하는게 맞고 보통 인명구조순서가 어린이>여자>남자..
               
기억의편린 21-06-05 12:47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저런 급박한 상황에서의 행동은 이성보다는 본능 즉 무의식에 따라 행동하게 되므로 그 행동에 대한 옳고 그름을 따져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의 생각을 저 상황에 대입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늦바람 21-06-06 15:47
   
저정도의 멘탈이면 아이와 같이 살면 정인이꼴 나는거..
100퍼 잘 헤어짐..
강냉이수염… 21-06-05 10:59
   
본능이지 뭐...사실 자기 피붙이랑 같을수 없지
속으로는 아들을 훨씬 중요했던거고
사실 똑같은 손가락이라고 하는데 사실 아니잖아...
불잉걸 21-06-05 11:01
   
그렇지 본능이지....
여자 다시 돌아옴 걱정할꺼 없음
이고르 21-06-05 11:06
   
본능에 충실했던 것이고 그저 안타까울 뿐임.
어떤 자식이던 대체 불가이고
저렇게 사랑하는 여자도 인생에 만날 수 있을까 말까 한 것인데.
달렷 21-06-05 11:10
   
일부 여자들 정신 좀 차려야 함. 지금 시대가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세상인데,  머리 빈 여자들중에 자신은 우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를 넘어 우얼주의적인 사고에 빠져 사는 것들이 있음.

그냠 위 상황을 나와 무관한 어떤 아이와 성인이 함께 물에 빠졌다고 할때로 바꾸면 누구부터 구해야 하나에 대한 해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이건 아이들이 사회적 약자고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란 걸 누구나 다 생각하고 있는 묵시적 약속이기도 하다. 아니 인간이 가지고 있는 DNA에 각인되어 있는 본능 일수도 있다.

저런 상황에서 사귀는 여자입장에서는 나부터 구해주지 않아 서운 할수는 있지만, 그 감정에 휩싸여 헤어지자는 결정을  한건 정말 우둔한 여자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것 밖에 않됨.

결론은 남자입장에서 잘 된것임.
부분모델 21-06-05 11:11
   
당연히 아들이 먼저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지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거등
N1ghtEast 21-06-05 11:20
   
여자가 대가리가 없네;; 저게 혈연관계 문제로 보이나? 당연히 애를 먼저 구해야지
여자가 미혼모나 이혼녀라서 아들이 여자 친아들이었어도 아들 먼저 구하는게 맞지
확률적으로 다 큰 어른이랑 지 몸 다 쓸줄도 모르는 쪼매난 애랑 당연히 애 먼저 구하는거지
marsVe 21-06-05 11:25
   
결혼한 와이프라면 달라질순 있겠지만 결혼전 여친일뿐이면 당연 자기 자식이 먼저지..
볼탱볼이 21-06-05 11:34
   
답은 이미 나와있는 걸;; 다 큰 성인을 구하냐 어린이를 구하냐...대부분이 어린이 먼저 구하는게 순서임..

게다가 혈연이 먼저임..
모래니 21-06-05 11:42
   
망설임 없이 한명을 먼저 구하는게 맞는거에요.
누구부터이든.
그거야 본인 선택이고.
소소리바람 21-06-05 11:43
   
아이가 성인이라면 몰라도 아직 어린데 당연히 아들 먼저 구해야지
우왕 21-06-05 11:53
   
하늘이 아들도 살리고 너도 살렸구나
축구중계짱 21-06-05 11:59
   
그 여자한테 물어보면 됨.

니가 딸이 있으면... 결혼도 안한 자신과 딸이랑 물에 빠졌으면 누구먼저 구할꺼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도 딸을 나중에 구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먼저 구하고, 딸을 구하겠다는 여자는 정신병자니까 손절하면 됨.
     
쇼생크탈출 21-06-05 12:46
   
당신이 딸을 구해야지 내가 왜 구해욧!!!!
     
알헨 21-06-06 03:05
   
오또케.. 오또케.. 할지도...
피나고시펑 21-06-05 12:01
   
성인보다 어린이를 먼저 구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큐티 21-06-05 12:25
   
이미 이전부터 아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었으니 저렇게 발작버튼이 눌려진거죠.
어차피 저일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아이때문에 트러블이 생길수밖에 없을 관계였음.
카밀 21-06-05 12:50
   
물이 별로 안 깊어도 성인 기준하고 아이 기준하고 다른 건데.. 위험도로 볼 때 당연히 아이부터 구해야지.
알랑가 21-06-05 12:54
   
자 그럼 당신의 아들(19살 이라고 하고 수영못함)하고 당신의  아버지하고(76살 수영못함) 동시에 같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하겟습니까? 구함을 못받는 사람은 죽는다는 가정하에..
몇몇분 댓글보면 어린이 노인 순으로 약한사람부터 구한다고 하는데..
그분들은 그럼 아버지 부터 구하겟네요-아 이 의견이 틀리다는건 아닙니다..
제 요지는 그냥 각자의 선택이라는것일뿐 꼭 기준점을 둬야 한다는건 아니라는 말이죠
선택을 한 후 나중에 결과도 본인이 받으면 되는거죠 그냥..
     
강냉이수염… 21-06-05 13:48
   
어린이 당연한거 아니냐. 잘 걸러졌다 말하는 사람이왜케 많은줄 모르겠네
진짜 자기 맘속으로 소중한 사람을 선택한거고 여자로서는 실망할수 있는 상황아닌가?
자기 한테 과분하다 아쉽다 저런 사람 못만날거다 하는 거보니 여자가 아까운 상황인것 같음
주위에서 애있는 이혼남 왜 만나냐고 뭐라 하는 사람 많았겠지
그런데 저 일로 진짜 가족은 아들이고 자기는 남이르는걸 자각도 했을 거임
여자한테 혹은 남자한테 뭐라할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여자 뭐라 하는 사림들이 넘 많네
     
우왕 21-06-05 15:55
   
와이프도 아닌 여친과 친자식과의 문제인데
아들과 아버지의 비교가 왜나오나요?
보통 여자친구과 자식중 어린 아이를 구하면 섭섭해도 이해하는게 보통이죠
그걸 못하는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인식은 하고있고요
기본적으로 여자는 감정이 우선인 편이라 논리적으로 이해는가도 기분 나쁜 상황이죠
이걸 맞지 않는 비교까지 하며 실드칠 필요은 없어요

일반적으로 둘중 누굴 구하냐의 논리가 아니죠
nigma 21-06-05 12:56
   
친엄마와 같이 빠져도 아이 먼저이고 누가 되었든 어른보다 아이가 먼저인 건 당연한 일...
아이와 경쟁하고 질투한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을 듯...
애기강뭉 21-06-05 13:40
   
여자가 본색 들어내네
애 한테 질투를 느끼는건 진짜 철없는거임
변바 21-06-05 14:11
   
자식 사랑이 먼저 아닌가...
애초에 엄마될 사람이였으면 자식을 소중해야 할텐데
처음에 반응은 그렇다쳐도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데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앞으로도 남의 자식이라고 생각 할 듯
강냉이수염… 21-06-05 14:16
   
남자 물에 빠졌자는 글이 좀 가볍게 들리는데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당사자는 이성이 날아갈 정도의 공포임
난 물에 빠져 뒤질것 같고 반대 무릎쓰고 만난 남자는 자기애 먼저 챙기고...
얕은 곳까지 애를 보내고 구하랴고 했다는데, 물에 빠진 사람 입장에서는 좆나 길게 느껴졌을거임
허우적 거리면서 애만 챙겨 나가는거 봣을지도 모르지...

옆 첨보는 아저씨가 구해줘서 살았고
개 ㅂㅅ같은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도 헤어지는데..
어린이가 먼저라는건 알아도 실망은 할수 있는 상황아닌가?
난 여자 이해가는디?

여자욕하는 글이 왜케 많지?
     
호태왕담덕 21-06-05 14:38
   
저 글 수 만큼 수염님이랑 달리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거죠....
마치 제가 수염님 글타래 속에 무릎은 무릅이라고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 이에 대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반면에 오타 지적질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처럼요.
다들 나름의 판단 자료를 기반으로 저 상황에 대한 선택을 하시는거라.
          
강냉이수염… 21-06-05 15:04
   
난 남자 여자 둘다 이해가고 둘다 욕먹을 상황이 아니라구 생각함
감정적으로 충분히 기분 상하고 이별 할수 있다 생각람
대체 왜 여자가 욕먹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위에 다른 분등이  나름의 판단 자료로 이야기 하듯 나도 그러고 있는중임
굳이 가르치려 들지 읺아도 괜찮음
님 갈길 가세요
               
애기강뭉 21-06-05 15:51
   
솔까 약자가 먼저임
그걸 이해 못하는건 문제있는거임
                    
강냉이수염… 21-06-05 15:56
   
이해는 해도 감정은 상할수 있음
이건 지극히 정상임
                         
N1ghtEast 21-06-06 07:01
   
감정이 상하고 빈정 상할 수 있음
근대 어른이고 이치를 따질줄 안다면 여자가 저따구로 굴면 안되죠
두루뚜루둡 21-06-05 14:31
   
이렇게 볼 문제만은 아니고
물이 얕다는 것을 구하러 가기 전부터 알았고 실제로 여친은 구할 때까지 버틸 수 있었고 아들은 더 위급했을 수 있죠
단순히 먼저가 선호의 차이가 아닐 수 있고 사연자 분이 그 당시 그걸 풀어 설명할 상황이 못 되었더라도 본능적 계산에는 그런 것도 포함 되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여친님의 말에는 자기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계를 인식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 결혼하시게 되면 저런 한계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내가 남의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뭔가 부족함 있게 대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사려 깊은 행동으로 표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댓글이 너무 극단적인 것 같습니다
강하늘바다 21-06-05 14:49
   
둘다 이해가는데 왜 싸우고있음?
남자 행동이야 뭐 본능적으로 지새끼 챙긴거니 당연한거고
여자도 자기는 신경도 안쓰고 지새끼만 챙기는거에서 현타올 수 있는거지

뭐 여자가 어린이를 먼저 구해야하는걸 이해해야 한다는 둥 그러는거 다 남일이니까 쉽게 하는 말임
죽음의 공포를 겪는 와중에 그게 다 이해가 가면 세상엔 전부 성인군자만 있겠지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부터 챙기는 사람 vs 옆집아이부터 챙기는 사람 상식적으로 누가 더 많겠음?

이성적으로 당연한거랑 감정적으로 당연한건 다른건데
사랑은 감정에서 오는거니 당연히 어긋나지
현타오면서 콩깍지 벗겨지는 순간
자신이 그정도로 그남자를 사랑하는 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된거임
setupbrain 21-06-05 15:03
   
이건 여자도 이해가되고 남자도 이해가 되는상황임.
정말 안타까운 상황.
여자욕할것도없고 남자편 들것도없음.

둘다 안타깝게 헤어져야 하는상황도 맞고.
     
강냉이수염… 21-06-05 15:34
   
나도 이 생각임 여자도 남자도 욕할거 없음
어느 편들것도 업고
둘다 이해가고 어쩔 수 없다 생각함
코리아 21-06-05 15:04
   
여친 먼저 구하다 아들 어찌 됐으면 그걸로도 이별 아니겠음~
룰루랄라 21-06-05 15:29
   
마누라나 여친은 헤어지면 남남이지만 내새끼는 일촌이라, 본능적으로 새끼부터 구하게 되있음.
은팔이 21-06-05 16:15
   
이건 남자쪽도 여자쪽도 욕할게 아닌것같음. 남자입장에선 너무나도 당연히 본능적으로 지새끼부터 구하는게 맞는거고
여자는 3년간 연애는 했지만 그동안은 이혼한 와이프가 아이를 키우고있고 어쩌다 한번씩 아이랑 같이 만나서 시간보내고 했겠지. 그런데 이번일을 계기로 현타가 와서 헤어지자고 한거고..자기는 절대 1번이 될수없다는걸 눈앞에서 목격한거네. 애딸린 돌싱이랑 사귈때부터 1번이 될 생각은 감히 안 했어야지.
우허허허 21-06-05 16:40
   
고등학생쯤 되는 남자 아이라면 몰라도
어린 아들과 성인 여자친구라...
사람에 따라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부모가 과연 있나?

너울님이 뭔가 있어보이는 척 말을 하고싶은건 알겠지만
모르는 영역을 아는척 하려고 하는게 문제인 듯
zzanzzo 21-06-05 17:15
   
서로에게 잘된겨
그나마 지금 갈라섰으니 다행이지
만약 결혼해서 서로간에  애까지 생겼으면 그땐 모두가 불행해질꺼란걸 글만 봐도 짐작할수있음
나부랭이 21-06-05 17:21
   
현재의 마음은 아리겠지만 먼 훗날 돌아봤을때 잘한 선택이라 할 것 같음.
하늘나비야 21-06-05 17:36
   
제가 보긴 여자분한테도 나쁜 선택 아닌것 같은데요  이혼남에 애가 있는 사람 평생 애때문에 전처와 소식 주고 받아야 합니다 .. 그러다 보면 만나게 되고 만나다 보면 뭐 전처고 전 남편인데 ... 이러다 보면  불륜 코스 타게 되는 경우 많습니다  익숙하고 가끔 사랑했던 기억도 떠오르고 그런다고 하네요  사랑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1순위고 싶죠  그리고  남녀 떠나 본인 아이가 물에 빠졌으면 아이를 먼저 구하게 되죠  그냥 본능입니다. 이게 싫으니 헤어지는게 맞고요 여자분은 이번엔  이혼남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 받고 살다  아이 낳으면 이런 부분 이해가 될겁니다 그런데 애도 없는 처녀한테 저걸 이해 하라고 하면 ..  머리로는 이해 되도 마음은 서운 할 수 밖에 없어요  쉽게 성별 바꿔 설명하자면  두 아이가 놀다 물에 빠짐 하나는 죽고 못사는 친구 아들 하나는 내아들 자 누굴 먼저 구하실건가요?  옆에는 당장 친구는 어디갔는지 안보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아들 포기하고 남의 아들 구하실건가요?
달빛대디 21-06-05 17:41
   
전혀 다른 관점에서 풀어보고 싶네요.

만약에 제 와이프와 아들이 동시에 빠졌고, 제가 그 둘을 향해 가는 길이라면

와이프는 분명 우리 아들부터 구하라고 했을겁니다.

반대로 와이프부터 잡으려 하면 뿌리쳤겠죠.

저 위의 상황을 놓고 보면.. 저 여자는 자신을 먼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원망을 하고 이별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위의 남자가 여자친구보다 아들을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저 여자부터가 자신먼저 생각하는 여자였던겁니다.


그리고 그 물에 빠진 순간은 그 여자의 본성이 드러난 순간이 되겠고요.

물론,

인명은 다 소중하고 대체할 수 없죠.

그러나,

그러나 저런 마음의 여자였다면.. 저라면 대체해버립니다.

죽어서 대체한다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먼저 다가간 사실에 대해 원망은 할 수 있어도 믿음이 떨어졌다느니..

그런 소리를 하는 순간 그냥 제가 헤어지자고 했을거 같네요.

그만큼 저 여자의 의식의 가치수준은  대체해버리고 싶을만큼 형편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저 아빠라면 내 아들을 친 엄마처럼 소중하게 생각해주기를 바랬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 여자는 아니에요.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어서 안타깝지만

헤어져도 괜찮은 여자 같습니다. 세상에 저 여자보다 훌륭한 여자 많습니다.
     
하늘나비야 21-06-05 17:47
   
그건 아니죠 이 느낌이 뭐냐면요 조선시대 형제는 내 수족이고  아내는 의복이란 그 소리가 생각 나네요 옷은 언제든 갈아 입으면 끝나죠 .. 누구나 목숨은 하나에요 만일 저상황에서 여자분이 죽었다면?  아들은 살리고 .. 물에 빠지는 순간은 물이 깊지 않든 깊든 정신이없어요 그런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아들을 구했다는 건 이해 가요 자식이니까요 그건 아버지 입장인거고요  저 여자는 그 남자 아들을 보고 사랑하는 건 아니지 안나요? 당연히 남자를 사랑하는 거지 .. 분명 머리로는 이해 됬을 겁니다 그런데 마음으로는 서운한걸 이겨 내지 못한 거고요  여자 분 한테 뭐라고 할 것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자분이 헤어지자고 한 것이고  남자분은 그냥 보내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이 예시 하신 건 부부고 아이가 님 부부 아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부모의 마음이 되는 것이고요  저 여자분은 저 아이 엄마는 아니잖아요.. 자기 애도 아닌 아가씨 한테 저 애에게 모성애를 본능적으로 느끼라고 하면 그게 느껴지나요..  쉽게 말해서 사랑하는 아내와 안면 튼 이웃집  아이가 물에 빠졌습니다. 누구 부터 구하실겁니까? 아내도 수영을 못합니다
          
달빛대디 21-06-05 17:54
   
맞는 말씀이기도 한데 틀린 말씀이기도 해요.

생명은 모두가 소중한 것이고, 물에 빠진 위기상황에서 두려움이 생기는건 당연한겁니다.

전 헤어지자고 말한 그 여자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남자의 관점에서 서운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나온 여자면 남자도 헤어지는게 맞다고 보는거죠.

아니, 더 냉정하게

여자가 먼저 헤어져준게 고마운 일이다라고 해야할까요?

저 순간의 위기에서 나온 결과만 놓고 보는 것도 아닙니다.

저 상황이 극한 상황이고 극적으로 표출되었기 때문에 그런것이지

살아가면서 저 남자는 그 어떤것을 수도없이 선택해야 되는 삶을 살아야 될 것인데

순간순간 많이도 저런 갈등을 겪게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렇기에 교체하는게 낫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강냉이수염… 21-06-05 18:29
   
괸점을 다르게 이야기 하셨으니 저도 비슷한 비유 해볼게요.

저 여자가 동생이나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기는 옆텐트 남자가 구해줬지만? 못구해서 죽었다고 가정해보죠
만약 님이 여자의 가족이라면 당연한 거라거 납득 하실건가여?
이혼남 하나도 원망 안하실거에여?

본문데로 살았다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만약 여동생이나 딸이 저런일을 계기로 이혼남과 결별을 선언하면 여자의 본성이 들어 난거라고 너는 이기적이라고 이야기 하실수 있으세여?

옳은거라도 서운한건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충분히 이별을 통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고요.
각자의 입장에 맞게 행동한거고 누구를 욕할 필요도 편들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강냉이수염… 21-06-05 18:59
   
그리고 이건 논의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만약 아내였다면 아이 먼저 구하라고 했을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빠지면 그런거 없어요. ㅠ
물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구해주러 온 사람까지 붙잡고 늘어져서 같이 죽는 사고도 일어나죠.
왜냐하면 이성이라는게 완전히 날아가거든요 ㅠ

음.. 일제나 독일의 반 인륜적인 실험도 있었잖아요.
죽음의 공포앞에서는 사람의 이성이 완전히 증발 되죠.....
          
토미 21-06-05 19:17
   
님이 조금 잘못아는게 있는데.그 나치 실험에서 큰 오류가 있는게
그  실험에선 애나 엄마나 둘다 결국 죽는다는 상황을 인식했다는거와
일반적으로 둘중에 한명이 살수 있다는 조건에 따라 결과가 완전 달라짐.
둘중 한명이라도 살 수있다면 압도적으로 부모가 희생을 함.
그런데 이래도 죽기고저래도 둘다  죽을경우와는 상황이 달라짐
               
강냉이수염… 21-06-05 19:41
   
나치 모성애 실험, 조건이나 상황인식에 따라 다르다고 했는데 그런거 말고 죽음의 공포나 고통으로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 넣고 행동을 관찰한거 말하는 거임
이성이 날아기도 아이를 보호 하느냐
언제까지 보호하느냐 극한까지 몰아 넣는거
독불장군 21-06-05 17:56
   
뭐 이것 저것 생각 할 거 없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봐요
만약 내가 아이랑 보트 타고 있는 데 자기 아들과 남친중에서
그 여자는 누굴 먼저 구할까요??
아이유짱 21-06-05 17:59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별 그지같은 논리를 지껄이는 닝겐이 있구나 ㅋㅋ
이런게 소시오패스인가?
winston 21-06-05 18:28
   
어린사람 먼저 구하게 되어있음.
개구바리 21-06-05 18:29
   
뭐 남자가 자기 아들 구한건 너무나도 당연한거라 말할필요도 없는거고

여자가 그거보고 자기 먼저 안구한거에 현타받아 이별각, 그것도 여자 욕할만한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 여자는 한가지는 확실히 알아야죠. 저 남자와 이별하고 다음에 만날 제대로된 남자중에

같은 조건이라면 모두 아들 먼저구한다는것. 돌싱아닌 미혼과 결혼을 하면 자기가 먼저가 될까요?

애 낳고 그 애와 물에 같이 빠지게된다면 오히려 나살리려 하지말고 애 먼저 살려라 남편한테 소리칠듯한데요..

결국 자기 애든 남의 애든 아이와 자신을 비교한다면야 결코 첫번째가 될순 없어요.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좋던 싫던 이해해야될 이해안되면 걍 세상의 룰이 그렇다 정도로 억지로라도 받아들여야할 문제같네요.
토미 21-06-05 19:09
   
애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이제 12살 짜리 애를 먼저구하는건 본능이고
당연함.
본능이전에 합리적인 판단을 굳이 한다면
모든 구조의 순서도 애가 먼저임 아이 노약자 여성순임
특히 성인과 어린이는 숨을 참는 시간도 어른이 더 길고
구조자 입장에서 성인구할려다 같이 익사할 확률이 높지안
애를 먼저 구해야 한명이라도 살릴 확률이 높음.

저기서 여친 구하고 아들 잃으면 평생 후회할듯.

여자입장에선 서운할 수 있지만 당연히 12살 짜리 언저 구하는걸
이해해야됨. 안되면 헤어지는거고.

이걸로 인신공격할필요도 없고 애비된입장에선
100이면 100다 애먼저 구할거임.
애없는 사람들은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다를 수는
있지만 저기서 전제는 애비라는거임.
그래서 당연히 애먼저 구하는게 옳은선택이고 아니 옳고 그름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애를 먼저 구함. 이건 따지고 생각할
건더기 없이 그냥 몸은 애한테 먼저감.
     
강냉이수염… 21-06-05 19:32
   
굳이 남자를 쉴드칠 필요는 없을듯
여기 댓글 대부분은 여자가 잘못됐다.
여자를 욕할필요까지는 없다 이지 남자가 애 구했다고 뭐라하는 글은 없음
미스트 21-06-05 19:12
   
둘 다 구하면 되죠. 여자가 아들을 안고, 남자가 여자를 뒤에서 안고 배영으로...
하지만, 뭐 저 남자한텐 그렇게 생각할 정신이 당시엔 없었던 거겠죠. 아이 밖에 눈에 안 들어왔다고 할 정도니까..
또, 그런 점에서 섭섭해 하는 여자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냥 하늘이 둘 사이를 시샘해서 떨궈놓을려고 일을 벌인 거라 생각할 수 밖에요.
     
토미 21-06-05 19:20
   
그냥 웃자고 적으면 둘다 수영 못하는데 어찌 여자가 애를 껴안겠음.
패닉상황이라. 그리고 수영 못하는둘이가 서로 붙으면 더 빨리
가라앉음.
그냥 그렇다는거임.
스텝 21-06-05 19:29
   
저건 여친이 아니라 와이프라고 하더라도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를 먼저 구하게 되는 겁니다. 와이프도 마찬가지로 남편보단 아이를 먼저 구하게 되는 거구요. 본능적인거죠 그런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아이를 먼저 구하는게 맞음 아무래도 성인 여성이 아이보다는 1분을 버텨도 더 버틸 수 있겠죠.
대세무시 21-06-05 19:32
   
저 상황에서... 자식에게 먼저 손이 가는 건, 절대 거스를 수 없는 물리현상처럼, 그냥 예정된 결과예요. 해가 동쪽에서 뜨는 걸 옳다 그르다 따지는 사람 있습니까?
목숨은 다 똑같이 소중하고, 선택은 다를 수 있다고.... 말은 맞죠.
말로 떠들어 봐야 뭐해요. 자식 있는 부모가 되면 행동은 다 똑같을텐데.
여자 입장에서는... 자기 자식이 아니니 서운한거죠.
홀로장군 21-06-05 19:38
   
본능 아이가~
인간의 생을 둘로 나누면 자식을 보기전 과 후로 나뉘지
세상이 달라지는 거임

자식 버리고 여자 구한다면 인간 말종에 가깝지
여자 입장에서는  섭섭 하겠지만 이해 해야하는 일이고

반대로 여자가 남자랑 자식 중 구하는 입장이어도 마잖가지
봉명이 21-06-05 20:57
   
어린이와 어른중엔 본능적으로 아이부터 구하지 저항심한 성인은

장비없음 구하면안댐 둘다죽어요
시루 21-06-05 22:02
   
저런 상황에서 아들 먼저 구할수 있는거지 그걸 시샘하는 여자 수준이란... 조작이 아니라면 당신 복이요. 똑똑하다고 했는데 똑똑한 여자가 아니라 많이 모자란 여자라고 생각함... 저런여자랑 살게되면 계속 잡음이 생기고 피곤해질 스타일임...
마틴53 21-06-05 22:13
   
와이프랑 아들을 선택하라면 저도 아들먼저...이것저것 생각안하고...더 약한 존재한테 움직임....물론 와이프도 아들도 소중함...
낭만시대 21-06-05 22:13
   
이 글이 이정도로 댓글이 많이 달린 일인가?!

이런 경우로 비유하면 될려나, 위급한 상황에 어머니와 자식이 있다며 '어머니'부터 구하지 않나?!
이 상황에서 어머니는 그러시겠지, 애들부터 구하라고....
찌라시우스 21-06-05 22:26
   
그 짧은 순간이면 왠만큼 냉철한 성격이 아닌 이상은 눈 앞에 보이는 것 부터 해결하려 할 검돠~
더놀라라 21-06-05 22:46
   
자식 나몰라라 하고 여자부터 구했으면
정떨어진다고 헤어지자 했을듯
starb612 21-06-05 23:32
   
저 여자는 부모가 되어 본 적이 없어서 저렇게 말하는 것 같네..

어린애다 어린애.
할게없음 21-06-06 00:01
   
애초에 애가 딸린 사람하고 만난다고 하면 자기의 우선순위가 자식 밑이란 걸 감수해야 하는 건데..  근데 생각보다 또 그걸 생각도 않고 사는 사람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혼 하는 경우나 범죄가 일어나는 상황이 몹시 많음.. 아니 근데 꼭 그런 상황이 아니라도 자식을 낳으면 자식이 우선 시 되는데.. 결혼을 했든 아니든 뭐 재혼이든 뭐든 무조건 자식이 우선 시 될 수밖에 없음
개생이 21-06-06 00:15
   
평생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전부인이 키우더라도 아들이죠. 그리고 어린 아이이고.
하이퍼 21-06-06 00:49
   
세상에....
어떻게 자식vs여친 을  선택의 기준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여친과 헤어진 건 남자입장에서 원하지 않은 불행한 상황일 수는 있으나,
이런 상황을 이해못하는 ..그리고 그 여자가 자기한테 한 말대로 속좁은 여자랑은 살면 살수록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이므로 헤어지는 것 또한 행운이다.

남자가 말하길 "예쁘고 착하고 똘똘하고" ? .....지금 상황으로 보자면 이것도 뭔가 모순이 어폐가 있네요.
남친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만나는 상황에서 그 남자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착하다라..
브리스 21-06-06 01:59
   
아직 아내도 아니고 여친인데? 하물며
지도 남편하고 아들 물에 빠지면 아들부터 구할거면서..
여자가 너무 생각이 없네
중화참 21-06-06 02:45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험을 해본 사람 입장에서....그 상황에서 뭔가 생각을 한다는건 다 개소리임
그냥 무섭고  흥분되고 정신이 아득해 지면서 나도 모르게 입벌려서 물먹고 그 공포는 이루 말할수가 없음

그런 공포속에서 여자분은 정내미가 떨어진거고 이런 감정 숨기고 이성적인척 이해하는척 계속 만나봤자 서로가 불행해질뿐임
오히려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빨리 털어 놓는게 옳았다고 생각됨 
그렇다고 남자분의 행동에도 잘못된건 없음 그냥 서로에게 불행이 닥친거고 그냥 어쩔수없는거임...

시간이 지나서 감정이 좀 차분해지면  다시 만날수도 있는거고.....

이런거 보면 어쩔수 없는 운명이란게 존재 하는거 같기도함
뱃살마왕 21-06-06 03:47
   
몰겠고요
전 아들먼저 구했겠죠
그다음은 그다음 문젭니다
그역시 내 선택에대한 댓가니 내가 치뤄야하는거고요
타운 21-06-06 05:54
   
생판 모르는 사람이어도 아이 먼저 구하는게 맞다.

하물며 자식이고 아인데.

구하는 순서는 생존 가능성이 낮은 사람부터.
꿀순딩 21-06-06 06:19
   
여자가 진짜 개찌질하네
애부터 구해야지 성인부터 구하냐?
바람을본자 21-06-06 07:04
   
우선 안타깝지만, 경험자로써 글을 써보자면,
실제 상황이라면, 글쓴이 말대로 "둘다 허우적 거리는데,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어"
여기에 모든 답이 있는거임.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아무 생각도 안남. 동시에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감.
보통 사람이라면 이성적인 판단 자체가 안됨. 혼돈 그자체임.

여자먼저다, 아들먼저다 그런 생각 자체가 안듬. 잠깐의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현실로 돌아오는순간 일단 뛰어들게 되어있음.( 이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임.)
보통은 이런 이유로, 같이 죽거나 하는 경우를 뉴스에서 자주 보게됨.
일반적으로 뉴스를 통해 보는 우리는 저 상황을 이해못함.

심지어 나같은 경우, 수영을 조금 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물 두어번 먹고나면, 내가 수영을 할수있는지조차도 모름. 그냥 본능적으로 움직이는거임.

살아오면서 두번정도 저런상황을 겪었었는데, 신기한게, 두번째 사고때는, 정말이지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내몸이 움직이는게 느껴지는 거임. 허우적거리며 떠내려가는 친구를 보며, 물의 속도, 친구의 위치, 나의 위치  합류지점 1미터 뒤에서 잠수후 친구놈 뒤에서 목잡고 구해야겠다는게 딱 그려지는 거임. 내가 이랬나 싶을정도로 신기했슴.
처음 사고때는 어떻케 뛰어들었는지, 어떻케 구해냈는지 조차도 기억안남. 그냥 운좋케 한놈을 잡고( 상대방 뒤로가서 잡는다 . 머 이딴것도 없음) 실랑이 한것정도만 기억남. 정말 운좋케 두놈이 서로 엉켜서 같이 딸려나옴.
그날 밤새 그생각에 아찔했슴.

결론은, 저상황이 처음이면, 이성따위는 아무의미 없다임.
둘다 살아나온것만해도 다행이라 생각해야함.
가딱하면, 줄초상 치는거임.(뉴스에 자주나옴)

그래서, 이런거 한번 당해보면,구조관련해서 일하는사람들 보면, 자연스레 존경하게됨.
평소에 여러상황 상정해서, 훈련하는 그분들은 이런게 가능하지만, 일반인은 거의 글쓴이와 같이 행동하게됨.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래? 에라이 그냥 다 살아온것자체가 기적임.
그냥 안타까움에 글 적어봄.
대지사마 21-06-06 08:32
   
어그로일까 패미코인인걸까...1도 이해가 안가는 소릴 지혼자 주구장창... 싸패들 특징중 하나가 저거라던데..
세상의빛 21-06-06 11:11
   
이게 논할 가치가 있나요??? 당연히 글쓴이 의 말대로 지체할필요 없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사람부터
그리고 가까운 사람부터 그리고 구하기 쉬운사람 먼저 구하는게 정상임~~

구하기 쉬운사람 먼저 그리고 다음사람임~~ 그래야 둘다 구할수 있을 확률이라도 있는것임~~~
아따아따 21-06-06 15:04
   
뭐 결국엔 사정이 어찌 됐든 인연이 아닌게지 인생사 그런거지
RealGTA 21-06-06 18:59
   
도대체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모르겠네 ㅋㅋ
당연히 아이 먼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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