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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9 02:16
[기타] 휴양하려고 시골 내려간 디씨인 ~
 글쓴이 : 별찌
조회 : 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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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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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 20-06-19 02:20
   
잉 곱지 ㅋㅋ
우왕 20-06-19 02:21
   
시골은 동네마다 분위기 차이가 넘 큼
     
별비파랑 20-06-20 21:37
   
그런가봐요~저도 시골에 3년정도 가있었는데
1년이 넘도록 얼마나 조용하던지...나중엔 제가 넘 무료해서 찾아다니면서 슬쩍슬쩍 얼굴 비추고
일하시는데 가서 괜히 말걸어보고 그랬었네요;;
(동네끼리 잔치나 운동회 있을때만 불려갔던 기억이 있고요~ㅎㅎ)
글쓴이처럼 저렇게 참견하는 동네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그리고 설사 그렇다해도 글쓴이님 말투를보니 저분도 만만한분이 아니었을것 같고요.
윗분들 이셨을텐데 너무도 꺼리낌없이 욕을 적고 계시네요.
꼰대감별기 20-06-19 02:22
   
삐빅 삐빅 삐빅 삐빅
energypower 20-06-19 02:25
   
저런 경우 완전 시골보다 읍소재지에 아파트 정도가 차라리 나을 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냇물도 있고, 저수지도 있고, 공원도 있고, 차타고 30분 거리 안에 바다도 있고, 국립공원도 있고, 자연을 느끼면서 산책하고 등산할 곳이 정말 많음.
왠만한 중형도시는 아침 저녁으로 공원에 사람들 바글바글 하잖아요.
제가 사는 여긴 조용 합니다.  번잡한 것과는 담쌓은 곳인데, 차로 30분 거리내에 그래도 CGV나 대형마트 있으니까 문명과 동떨어져 너무 불편하지는 않은,,,
아무튼 저는 지금 사는 곳이 좋은데,, 저분은 너무 시골을 갔어,,,
     
제나스 20-06-19 08:28
   
저희집이 님이 말씀하시는 비슷한 케이스 ㅋㅋㅋ....
     
술나비 20-06-19 16:05
   
???????????
님 우리 동네 삼??
무공 20-06-19 02:37
   
주작도 심하네...
설사.. 사실이라고 해도 오버해서 썼네..

요즘 세상에 누가 차를 막 빌려주라 하고 물건 사라고 재촉하나? ㅡㅡ;;
     
정우성v 20-06-19 04:48
   
주막무새 왔썹?
깡촌 안살아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주작작 주주작 거리지 말고
          
암스트롱 20-06-19 07:46
   
우리 고향이 깡촌인데 남한테 빌리거나 부탁할때 엄청 조심합니다.
어쩌다 한번 차얻어타거나 일손 빌리면 사례 엄청 하구요.
저 디씨인이 산다는 동네가 어떤 동넨지 참 궁금하네요.
          
무공 20-06-19 08:32
   
웃기고 있네요..ㅋ
이래서 2렙 무시하나 봄..

시골이 고향집이니 하는 말이죠..
그리고 요새 시골, 가난한 사람들 무시하는 게 트랜드 인가요?

한가지 사례 들먹이면서.. 못 사니깐 시골이라 무식하니깐 이라고 포장하네요..ㅋ
에라이~ 개ㅅ들아~
               
버거킹 20-06-19 12:27
   
님 시골 고향집이 모든 시골 동네와 같은게 아니듯 본문같은 시골 동내가 충분히 있을 수 있음. 그리고 글 어디에도 가난한 사람 무시하거나 시골이라 무식하다 포장하는 말이 없는데 왜 뇌내망상으로 글을 적는지 모르겠네요. 욕도 하시고
               
생이눈팅러 20-06-19 22:20
   
확실한 건 님이 시골이미지 한층 더 까내리고 있는 중임.
내가봐도 님이 아몰랑 쉴드만 치는 중
     
버거킹 20-06-19 12:25
   
주작일수도 있지만 없는 일도 아님
본인 경험이 전부가 아니듯 맞다 다르다 할 수 없는 문제.
     
다른생각 20-06-20 17:05
   
깡촌도 깡촌마다 분위기가 다름..
님은 깡촌 생활 안해보신모양..
내가 반년 생활했던 마을이 저럼..
10분거리에있던 친구가 살던 마을은 또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내가 겪었던 일을 야그해주면 놀랬음.. 어찌 그리 경우없는 사람들이 다 있냐고..

게시물과 완전 똑같지는 않았는데.. 대체로 강제로 일시키고 떠맡기는게 당연한 분위기였고..
거절하면 이장하고 몇몇이 고성방가부터 온갖 잡다스런 시비로 테러함..
원래 이웃과 담쌓고 사는 성향이 아니었는데.. 질려서 그냥 전근가기전까지 거리유지하며 삶..
일때문에 몇몇 시골마을에서 길면 반년까지 살아봤는데..
이동네가 최악이었음..
관계시 지켜야할 최소한의 교양과 배려는없고 이상한 악습이 관례가 되어버린마을..
골드에그 20-06-19 02:38
   
정말인가?
     
무한의불타 20-06-19 03:16
   
시골로 이사 가면 마을 발전기금 등으로 몇백만원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내면? 마을 상수도 끊어 버리죠~ ㅋㅋㅋ
          
암스트롱 20-06-19 07:47
   
그건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극단적인 예였고
또 마을 사람들이 그 물을 얻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치뤘던 곳이었죠.
               
새세상 20-06-19 13:28
   
좀 원천적인 의문인데요.
마을의 공동시설을 설치할 때, 설치 당시의 주민들이 추렴을 해서 비용을 지불했다면
지금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구입한 주택이나 땅의 원래 주인도
당시에 그 비용을 공동부담하였지 않나요?
그 원 주민분에게서 주택과 땅을 구입하였다면 그 분의 모든 권리를 함께 취득한 것인데
계속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요구한다는 건 억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축구게시판 20-06-19 08:45
   
천단위 아니던가요? ㅎㅎ 길놨다고 돈내놓으라고 안주면 길막아버리고...
R406 20-06-19 02:46
   
아무리 무식해도 그렇지 진짜 저럼?
     
생선초밥 20-06-20 05:29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경우도 없는것도 아님! 발전기금 안낸다하면 실제로 상수도 막아버리고 길막고 하는곳도 있음
뚜쉬 20-06-19 02:57
   
차타고 5분거리에 목욕탕 마트 등등 있는곳은 덜함 근데 진짜 깡촌은 저럴수도 있어요
앵커맨 20-06-19 04:04
   
시골에서 카페하는 30대 사장님 일상보면 위 글내용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주작 아닌거 같은데요
식쿤 20-06-19 04:15
   
저런 동네는 근육돼지 마동성급 면상이 내려가서 물리적으로 기강 한번 잡아줘야지 말로해선 안고쳐짐
와니 20-06-19 04:17
   
이사람들이 아직 세상을 모르네.
잘못걸려봐라. 글 상황보다 더 지독한 경우 많아요.
토지 문제로 니땅 내땅 카면서 단수 시키는 거 예사고, 도시 살 듯하면 바로 왕따고 젊다 싶은 머슴살이 비수무리 해야함, 텃세도 지리고 오집니다.
일가 친척이나 연고가 있느 곳이라면 덜한데, 생면부지 촌 동네가면 어휴,,, 말 마소.
시골 인심? 시골 부심이겠지요 ㅋㅋㅋ 뭐 동네 인심 좋은 곳도 있긴 있다고 하더라구요.
gjzehfdl 20-06-19 04:23
   
깡촌중에 깡촌이 고향인데... 가끔 회관에 모여서 밥이나 먹지 꼭 뭐 도와달라 도와달라 그러지는 않았어요 특히나 저희 아버지가 붙임성은 탁월하지만 굳이 나서서 다른 집 도와주시는 성격이 아니라..

시골이 오지랍 넓니 어쩌니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어린 시절부터 크면서 그냥 동네 지나가다가 어른들 보면 인사치레만 했지 별 접전도 없었고.. 집에 동네 사람이 들어온적도 많이 없었고 와봤자 커피 한잔 할얘기만 하고 가시던데

남의 집에서 힘쓴 기억은 딱히 없네요 어르신들이 기운이 좋아서 근가 딱히 도와라는 요청도 없고 쌀포대도 번쩍번쩍 들어올리시던데 각자 집의 일은 각자 알아서하고 정 도와주면 고맙다고 사례금으로 계산 깔끔하게 했고..

저게 주작인건가 내가 너무 좋은 곳에서 살았던건가
     
블루잉 20-06-19 07:40
   
지인이 소나 키울까 해서 시골로 갔습니다. 어디라고 이야긴 안하겠지만..
1000만원 기부했답니다. 말이 기부지ㅋ 저거 안주면 그 동네서 못살아요.

방송에서도 다룬적도 있는데 내용을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 아파서 요양차 내려오신 분이었는데
나이도 젊지 않으시고 딱봐도 몸이 성치 않아 보이시는데 일 안도와준다고 갖은 태클을 거는게
참 시골인심? 그딴거 없고 시골 텃새가 꽤 심했죠!
          
spraingers 20-06-19 07:58
   
나 아는 지인은 돈 더준걸로 기억함.. 서울근교 전원마을인데 길을 막아버렸다고 함.. 좀 젊다고 동네일꾼으로 생각한다고 그러고
     
싸만코홀릭 20-06-19 12:02
   
아버님 때문에 건드리지 못한거겠죠.
     
버거킹 20-06-19 12:29
   
님 경험이 모든 곳에서 다 통용되지는 않죠. 그리고 원래 사람은 사람에 따라 태도가 다름. 님에게 그랬다고 다른사람에게 안그런다는 보장은 없죠.
     
기가듀스 20-06-19 12:55
   
위 글은 마을 텃세와 이방인에 대한 집단린치에 대한 거 같군요.
어느사회라도 공동체에 대한 기여도를 따지긴하는데 님 동네는 아버님이 이미 치르신거죠.
이름귀찮아 20-06-19 04:26
   
귀촌하는 사람들 몸이 힘들어서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게 아님

사람에 치어서 도시로 돌아오는거지
하시시 20-06-19 04:28
   
근데 조금 케바케는 있어요. 시골이 시골 분위기 날 수 있는건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멀어봤자사돈에 팔촌이니 팔촌의 사돈이니 하는 사이고, 서로 같은 국민학교나 분교 동창이거나 동창의 친지이고, 마을발전기금으로 인한 공동사업으로 얽히고 섥힌게 많아서 그럽니다. 시골에 수도깔고 저수지 파고 전기선 땡겨오고 길 닦는거 갹출한 발전기금과 노동력으로 한 겁니다. 그게 새마을 운동이고요. 요즘은 관에서 어느정도는 새로 깔아주거나 보조금이 꽤 나오지만 옛날에는 그 마을 사람들끼리 맨땅에 헤딩한거죠. 이해관계없이 하하호호 정다운 관계는 시골에도 없습니다.
이해관계 없는 타인이 들어오면 그냥 타인인채로 쭉 가던가,
넣은 돈도 없고 커버쳐줄 빽도 없는 마을 생태계의 최하층으로 들어가는거죠.
     
축구게시판 20-06-19 08:47
   
웃기는게 그 보조금이라는 나라 세금은 다 대도시에서 나오죠.

시골인간들이 상경하면 누가 자릿세 받는것도 아닌데 시골에 세금내주던
도시사람들이 내려가면 마을발전기금이니 뭐니 뜯어내는게 아이러니...

그냥 도적놈들이죠.
기간틱 20-06-19 05:18
   
외노자들 전부 시골로.
     
기가듀스 20-06-19 12:56
   
진심이심?
gRIMM 20-06-19 05:24
   
하긴, 돈 안주면 상여도 막는다는 뉴스도 봤으니 뭐...
청량고추 20-06-19 06:29
   
개귀염
Alice 20-06-19 06:33
   
농협 아가씨 소개 안해 주셔서 화가 나신거군요 ㅋㅋㅋㅋㅋ
슬픈영혼시 20-06-19 06:34
   
그래도 저렇지는 않음
왜안돼 20-06-19 07:07
   
할아버지댁 마을 보면 오히려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들 어려워해 말도 잘안함

그냥 상관안하고 본인들 일만 하시던데
정봉이 20-06-19 07:09
   
우리동네 이사오지는

농가주택이 4300 이면 졸라 비싸네 우리동네 기름보일러/샤워실 갖춘 농가주택 300 에 거래
슈퍼같은건 있지도 않은 진짜 깡시골
기본적으로 타인의 삶에 그다지 관심없는 노인네들뿐
최근 객지에서 2 가구 들어와 사는데 동네사람들과 별다른 교류 없고 동네사람들과 면식도 없이 지내는듯함
농사는 안짓고 한집은 근처 도회지로 일나가는듯하고 한집은 그냥저냥 자기 하고싶은 텃밭농사짓고 사는듯함
그중 텃밭농사짓고 사는 사람 우리밭과 우리산을 마치 제땅인양 들락거리지만 어차피 내가 관리안하는 땅이라 눈감아주고 있음 이건 한번 말해야 하나 싶긴 함

우리동네 주민 제일 어린 이장겸 청년회장이 70 임 ㅋㅋㅋ
고로 술처먹고 꼬장부릴 한량도 없음

동네 교회도 없음
     
EIOEI 20-06-19 09:19
   
아니 그럼 정봉이 님은 연세가?
          
정봉이 20-06-19 21:22
   
전 객지에서 생활하다 가끔 고향마을 들르는 거구요
지방간 20-06-19 07:32
   
나이 들면 염치도 없어짐
블루잉 20-06-19 07:42
   
시골도 잘 알고 가야 하는게 일부 지역엔 한 일가친척이 주를 이뤄 마을이 형성된 곳도 있습니다.
그런 지역에선 빼박 천대 받습니다.
아이구두야 20-06-19 08:10
   
당연히 케바케인데 좋은데 간 사람은 이런 글 안쓸테니 결국 안좋은 이야기가 회자되는건 어쩔 수 없음

나 역시 몸 아파서 시골집에 쉬러 갔는데 동네 공용 노비라도 들어온것처럼 이집에서 네 아들 좀 빌려달라
저 집에서 빌려달라 이지랄 하고 있음
당시 내 나이가 40이 가까웠는데 팔팔한 지 10대 20대 손주 아들 새끼들은 피부 탄다고 일도 안시키면서
나를 부려먹으려고 함
퀄리티 20-06-19 08:39
   
이웃과 왕래 안할거면 정신병자처럼 난동 한번 부려줘야함
외출할때 낫을 차고 다닌다던가 석궁같은거 들고다니기
죽은 동물 시체가 있다면 해체해서 집앞에 전시
CCTV 설치해서 집주변 감시하고
오물투척이나 이상한짓 하면 계획세워 증거안잡히게 10배로 갚아주기
어짜피 스트레스 받을거면 복수하며 사는게 재미라도 있을듯
개인용 20-06-19 08:55
   
농경생활이 아직 품앗이 비스무리하게 남아있어서그런거 아닌감유?? 진짜 이방인 없이 한곳에서 토박이 하시던분들은 옛날 그대로의 풍경이 남아있어서 시골 저런데 많을거 같은데......
가남 20-06-19 09:13
   
극혐
하이1004 20-06-19 09:52
   
이분들 팩트가 가장 마지막에 있는데 잉곱지 끝 그거 땜에 열받은거자나요 그거만 해줫어도 좋다고 실실쪼개고 있을텐데
ultrakiki 20-06-19 09:52
   
저런곳 많음.

진심 어처구니 없는 상식결여된 시골깡촌들.
기성용닷컴 20-06-19 10:01
   
어딜 가나 사람들이 문제네요 ㄷㄷㄷㄷ;;;;
sunnylee 20-06-19 10:34
   
시골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한것..  정다운 시골 인심은.. 엣날 이야기인건.. 사실임..
태양별쏘다 20-06-19 11:18
   
전 글쓴이 이해함...
에헤라디야 20-06-19 11:45
   
전 완전 깡촌은 아니고 그냥 그런 작은 마을이에요.
이사오자마자 동네 할머니들 자기집처럼 들어오더니 참관하심
정말 자기집처럼 들어오십니다.
저는 신혼이였고 집은 단독 구옥인데 저희 신혼방 창문을 아무때나 벌컥벌컥 열면서 "뭐해?"라고 하심
걍 밖에서 창문을 막열고 머리넣고 방안을 구경함ㅋㅋㅋ
그래서 그 창문은 이사가는 날까지 봉해버림
차가지나가면 몸으로 막아서 차를 세우더니 조수석에 걍 타고 "저기 앞까지 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뱃살마왕 20-06-19 12:01
   
자해 공갈단 수준인디요 ㅎㅎㅎㅎ
뱃살마왕 20-06-19 12:00
   
그냥 살던데가 젤 좋은 곳입니다
싸만코홀릭 20-06-19 12:05
   
케바케. 시골 동네마다 분위기 완전 다름. 공동체 개념이 강한 곳일수록 텃세도 세겠죠.
carlitos36 20-06-19 12:12
   
거짓말이 조금 심하네
Joker 20-06-19 12:16
   
고향이 깡촌 출신이라는 분들중에는 아마 위의 내용이 좀 와닿지 않는 분들도 있을 수 있을 듯.
위의 내용은 외지 출신인 사람이 연고도 없는 곳에 가서 살면서 느낀 내용이니까요.
이시스 20-06-19 12:22
   
귀농했다가 도시로 다시오는 경우가 허다함.글쓴이도 글로 표현하는게 한계가 있겠지 더심한경우도 있음
미스트 20-06-19 12:27
   
도시는 개념인, 시골은 무개념인으로 선동하는 주작글 같네요.
기회가 되면 반대 케이스를 소설로 좀 써서 올려봐야겠음. 어떤 반응 나오는지 보게..
     
버거킹 20-06-19 12:36
   
?? 도시에 무개념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소리 하시는 것임.
이 글을 보고 시골이 문제다 라고 탓하듯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 것.
결론은 어느 동네던 잠깐 살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정도지. 이게 무슨 시골 비하라도 되는 듯 주작이다 뭐다 거품무는 분들 왤케 많은지.
정상인이면 그동네가 어디냐 묻지 시골은 다 저래라고 생각 안함;
          
미스트 20-06-19 13:41
   
아무래도 번지수 잘못 찍고 댓글 다신 것 같은데..
제 말도 그 말이잖습니까? 무개념은 시골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아니면 평소 꼴 보기 싫었는데, 마침 잘 됐다. 비정상인이라고 낙인 찍고 보자는 심산에서 일단 시비부터 걸고 보신 건가?

글고, 님이 '어느 동네든 잠깐 살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정도로 결론을 내린 건 뭐 님 알아서 할 일이니까 내 알 바는 아닌데, 님과 다른 결론을 내렸다고 함부로 비정상으로 몰면 안 되죠.
설사 이 글 자체가 '시골 사람들은 무식하고, 무례하고, 정으로 미화된 오지랍으로 특화된 사람들만 모여 있는 곳이라 마음 놓고 살 데가 못 된다' 는 선동 목적을 띄고 작성된 글인데도 님 혼자만 비정상적으로 감 못 잡고 있는 상태라 해도 말이죠.
     
가생이만세 20-06-19 14:38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이걸 보고 시골 비하 선동 주작글이라니ㅋㅋ
이미 시골 텃세, 지역주의, 참견 같은건 언론에서도 다룰 정도로 유명한건 사실이고
유게만 봐도 시골 썰 보다는 도시 썰이 대다수인데 그럼 그런 글들도 도시 비하 목적의 선동 주작글이라고 해야지
편의점 알바 썰, 보배드림에 올라오는 각종 사건 사고, 층간소음 문제, 중고로운 평화나라 글 이런거에도 어디 똑같이 반응하는지 지켜봐야겠네ㅋㅋ
          
미스트 20-06-20 11:33
   
이상한 사람요? ㅋ 그러니까, 님 말은 뻔한 내용을 뻔하게 생각하는 건 잘못이다?
본문의 내용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이면의 뜻까지 확대해석 하거나 반대상황까지 들고와서 양비론 정도는 펼칠 수 있어야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참 가만보면 님들 하는 개짓거리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질 않네요.
니들이 솔직히 어떤 무리수를 두든, 그래서 어떤 댓글을 달든 난 아무 상관 없어요. 각자 생각은 다른 법이니까 선악과 옳고 그름의 문제만 아니라면 그냥 그러려니 해요.
하지만, 남한테 자신의 생각을 전할려면 적어도 니 주둥아리 정도는 단속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니도 생각을 전달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남 성질 돋우는 게 목적인 놈인가요?
괜히 사람 염증 생기게 하지 말고, 니 글이나 다시 읽어 보면서 사세요. 과연 확신을 가지고 남 시비나 털고 다닐만한 수준의 글인지를..
푸르뎅뎅이 20-06-19 13:51
   
중소도시 중간규모 이상의 병원이 있고, 신축 아파트단지 정도가 가장 좋다. 근처에 산업단지, 발전소, 고압변전소 같은 것만 없고, 대도시가 아니면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공기는 대부분 다 좋아.
 귀농,귀촌 중 가장 힘든 부분이 토착민들과의 관계가 맞다.
세상의선비 20-06-19 14:55
   
백두산에 진달래 꽃이 있다 없다? 있습니다. 그쵸? 가보지는 않았지만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대한민국에 이런 시골이 있다 없다? 충분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작이다 아니다 왈가왈부 할 필요없어요. 본인이 믿고 싶은 만큼 믿으면 되는겁니다.
21세기를 살아가면서 대한민국 어느 곳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마치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겪어본 사람은 당연히 직접 당해봤으니 사실 관계를 알려준 것일테고, 그것을
믿는 사람은 그에 반응을 하는 것이고,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그저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서 주작이라고
단정을 하고 믿지 않는 것이겠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시야를 조금 더 넓게 가지고 바라봅시다.
아! 개인적으로 게시글에 대해서는 이런 동네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neutr 20-06-19 17:02
   
휴양할꺼면 휴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펜션 장기 임대해서 들어갔어야..
밤샘근무 20-06-19 17:57
   
농협 아가씨... 때문에 삐졌구먼...
안보여 20-06-19 19:19
   
제가 살고 있는 시골은 새로 이사온 도시분이 텃세부리면서 살던데요

뭐만 냄새난다면 신고해서 공무원들 오고 저번 이번달만 3번 왔습니다 ㅎㅎㅎ
다같은생수 20-06-19 20:20
   
원래 촌사람이 더 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음..
출장가보면 앎 ㅋㅋ
로마전쟁 20-06-19 20:50
   
완전 저런 깡촌가면 고립돼있어서 저런데도 있음

차라리 소도시의 끝자락 가서 사는게 나아요

20분만 차타도 아파트숲이 나타나면서 도시가 보이지만 소도시의 끝자락이라 또 시골풍경 같은 그런곳 있어요

그런데는 고립이 안돼서 저런분위기나 문화 없음.

시골에서 살고싶다고 완전 깡촌에 내려가면 지들끼리 살아서 저리됨

너무 깡촌말고 작은 도시의 외곽 끝자락 가면 전원주택 잘 지어져 있고 논밭도 있으면서 시골풍경도 좋음 그런데서 살아야 합니다 물론 저렇게 집값이 싸진 않지만 투자할만 해요
패드로 20-06-19 23:09
   
잉 곱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nktal 20-06-20 00:34
   
딸 키우는 사람들은 절대로 시골살면 안 됩니다.성범죄가 도시와는 수준이 달라요.
떡하나 20-06-20 01:43
   
시골은 젊은 여자가 살 곳이 못되죠

성범죄를 집단으로 저지르며 죄의식을 희석시키죠.
딸 못키워요

동네 사람들이라 신고하면 매장당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런 식이니.
돌무더기 20-06-20 02:17
   
휴양갈려면 지하철 있는 지방 대도시 외곽도 괜찮음
밤되면 깜깜하고 논밭 있는 시골풍경인데 한 20분 정도 들어가면 지하철 다니고 웬만한 편의시설이 다 있는...
원형 20-06-20 02:19
   
친한 형님은 어머니 살고 계시는 고향으로 귀향을 포기.
몇십년 타지에 살았다고 타지 사람 취급한다고.

난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서울에서 문제가 발생...
이건...
만수길 20-06-20 03:10
   
의견이 전부 틀리네 ㄷㄷ
아망 20-06-20 22:52
   
도대체 어디 시골이 저런데가 있다는거지...?
발전기금이라면서 돈 내놓으라고 그러는거 맞고
텃새 케바케긴 하다만 좀 있는것도 사실임
근데 멋대로 일을 강요하고 물건을 사라고 한다....?
차를 태우러와라 사람을 데리고 와라...?
아무리 생각해도 1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
     
아이구두야 20-06-22 04:31
   
저런건 마치 학폭의 피해자가 아무리 하소연을 해도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일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경우와 마찬가지임
그저 또래끼리 주먹질 좀 한거겠지, 힘 센 애가 약한 애 좀 괴롭힌 거겠지 하고 생각함

나 역시 어릴적 대부분을 시골마을에서 살았고, 사업하다 망하고 공장이나 조선소 등에
일하면서 시골을 돌아다녔지만 진짜 막장은 거의 못봤음

근데 재수없게도 부모님이 텃밭 짓고 조용히 살려고 산 시골집이 그런곳이었음
이사 온 후 우리집에 찾아와서는 쓸데없는 이야기 묻고 하더니 시간이 좀 지나니
하나둘 내일 밭에서 뭐해야 하는데 손이 모자르다 좀 도와달라 하기 시작함

한번씩 짐나르는 노인들이 안타까워서 심한 디스크에도 불구하고 도와줬더니 심심하면
집에 찾아와서 물건 좀 날라달라고 함
마찬가지로 시내 나갈 일 있을때 한두번 차 태워줬더니 꼭두새벽에(3~4시) 시장가서 좋은
자리 잡아야 한다며 태워달라고 떼씀

그렇다고 이 노인네들이 다 불쌍한 독거노인이냐 하면 그것도 아님
엄연히 자기 자식들 다 있고 무슨 공무원이네 선생이네 법원에서 일하네 하면서 몸이 아파
쉬고 있는 나를 깔보며 자랑해대기 바쁨

하루는 하도 떼를 써서 일 도와주러 갔더니 그 집 손자손녀 놀러와서 쳐다보고 있음
어린애들도 아니고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인데 멀쩡한 지네집 손주들은 쉬게 놔두고
아파서 일도 쉬고 있는 내일 모레 40인 날 데려와서 일을 시킨거임
안그래도 쌓인게 많았던 어머님이 그래도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그 날 폭발하셔서 더러운꼴
안보고 말지라며 걍 마을과 왕래를 끊음

마을사람들 처음엔 난리치고 자기들끼리 단합해서 뒤에서 욕하고 아는척도 안하더니 몇년
지나니 자기들끼리도 파벌이 있어서 우리집에 친한척 함
다행히 동네근처에 전원주택단지가 생겨서 그쪽 사람들이랑만 왕래하고 마을 사람들이랑은
그냥저냥 얼굴만 아는 사이로 남음
어그로가 전원주택단지 사람들한테 튀어서 우리집이 편해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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