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터져 나가는 집들은 구석에 짱박혀 있는 몇 달 된 고기 정도는 있지 싶네요.
울집도 1년에 2번은 내가 냉동실 정리해서 고기를 포함한 오래된 식재료를 매번 30~40리터 정도 버립니다.
정리하는 날은 부부싸움 나는 날.
저 레시피는 모두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되어있어서 좋네요. 쌈장 정도 만들어 먹는거 일도 아니죠. 수육할 때 돼지고기 누린내 없앨려고 이것저것 넣게됩니다. 맥주 1통 이면 간단하고 고기값에 비하면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죠.
요리 좀 해봤으면 위에 나온 레시피가 그다지 번거롭지 않다고 생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