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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30 13:49
[기타] 동상치료한 한의사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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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중에 명의가 있다~ 

근데 찾기가 힘들다....

한의사는 레벨차이가 심하다라고 정리되는 분위기의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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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금지 20-06-30 14:00
   
그래서 누가 동상을 치료한 한의사죠?
맨 위 짤에 우측분이 아래 환자분을 치료하셨다는 건가.
신기하네요. 그냥 일반 병원 의사만 믿었으면 지금쯤 발가락 잘랐겠네...ㄷㄷ
다잇글힘 20-06-30 14:02
   
세포괴사는 해당부위 세포들의 생화학적인 문제때문에 일어날텐데 침으로 치료가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구름바라기 20-06-30 14:18
   
정말 한의사는 실력차이가 넘 심해요
neutr 20-06-30 14:19
   
와.. 저게 말이되나? 환자가 직접 말하는데도 믿기지가 않네 ㅋㅋ
꼭 동상 아니더라도 저 시커먼 것들은 조직이 괴사된 것일텐데
일반 병원은 당연히 살 긁어내야된다고 함.. 그리고 다른 부위에서 지방이랑 표피 이식하고..
저렇게 냅두면 점점 퍼지고 뼈까지 죽어서 큰일난다고..
근데 저렇게 재생이 가능하다니..
미스트 20-06-30 14:20
   
좋군요. 한의학도 서양의학처럼 증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계발되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기존에 쌓아놓은 통계와 결과에만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다보니 치료하는 한의사들도 확신을 갖지 못하고 긴가민가 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증상을 제거해 병을 치료할려는 서양의학 보단 인체의 재생과 회복으로 병을 이겨내게 만드는 동양의학을 전 더 좋아합니다.
새콤한농약 20-06-30 14:21
   
헐 세포조직 자체가 괴사된것 같은데 저걸 재생시켰다고?
보고도 믿기질 않네..
기성용닷컴 20-06-30 14:24
   
헐... 저게 정말 가능한건가....?!?!!? 진짜 신기하네요
지금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저정도 레벨이라면...
예전시대의 허준같은 정통 한의사들은 대체 어느정도 수준이었을지 ㄷㄷㄷ
꼬락서니 20-06-30 14:25
   
흠..한의학을 겁나 무시했는데..  역시.. 모르는게 많군요
위내용이 정말 진짜라면...  대단합니다
설사약 20-06-30 14:25
   
침으로 혈을 열고 뜸으로 혈의순환을 유도  하여 죽은살은  밖으로 밀어내고 새살이돋도록 북돋아줌. 기본적으로 환자가 건강한체력자여야 효과가있음.  당뇨나 기타 대장쪽 질환이 있는 사람ㄷ은
     
토트트 20-06-30 14:41
   
그런거 같네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회복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있고 그 근원이
안정적인 면역체계와 몸의 순환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려면 평소 습관과
건강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분은 등산가다보니 건강하신거 같고 한의사분이 그런 회복력과
재생력을 극대화 시켜주셔서 가능한 결과인듯.
진실게임 20-06-30 14:34
   
일단 의사들은 우선 절단을 권할 수 밖에 없어요.
잘 치료될 확률이 있더라도 만에 하나 삐끗하면 더 썩어서 큰 수술되거나 사망하거나 그게 의사책임이 되고,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되니까요.
거부하고 한의사 찾거나 하는 사람은 위험감수를 하는 거고... 성공할 수도 있고 더 큰일을 당하기도 하고...
솔직히 20-06-30 14:36
   
한의는 활같고
양의는 총같음.
맛살Q 20-06-30 14:45
   
역시 평소 체력관리를 해야
아플 때도 잘 낫겠네요. 치료방법 선택의 여지도 넓어지고.
허수허수 20-06-30 14:49
   
한약 보험이 안되는게 문제지
꾸물꾸물 20-06-30 14:49
   
체외충격파 치료 설명할때 그런것과 같은 기전일까요?

자극을 주면서 상처(?)를 내고 그 상처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덤으로 같이 치료되는.
sunnylee 20-06-30 15:33
   
뻥..조직이 괴사
말그대로 썩는ㄱㅓㄴ데.. 저겅 어찌 살려
켈틱 20-06-30 16:18
   
세포 단위 유전자 단위까지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야 대증요법에서 근원치료로 옮겨가는 양의.
시작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근원적 접근부터 하는 한의.
격운 20-06-30 16:30
   
대박이네 ;;;
감자밭 20-06-30 17:05
   
아 이래서 한쪽말만 들으면 안됨.
양의학쪽에선 한의학 거의 사기꾼 취급하던데;;;
냉혹한현실 20-06-30 19:58
   
침구보사법(針灸補瀉法)
사법(瀉法)과 보법(補法)
개인용 20-06-30 21:08
   
가능한가.....
만수길 20-07-01 02:59
   
저것도 논문처럼 데이터를 축척해서 검증을 받아야지
뱃살마왕 20-07-01 03:04
   
사실이면 대단한 명의네요
바깥냥반 20-07-01 16:31
   
운대도 맞아야 하겠지만, 실력 있는 한의사분을 만나면 정말 신세계가 펼쳐져요.
저 15년 넘게 양방, 한방 다니면서 온갖 치료받아도 차도가 없던 허리통증을 한 한의사 선생님께서 3분만에 말 그대로 씻은듯이 사라지게 만드시더군요.
정말 신기하게도 허리가 아프다는데 종아리랑 발등, 발측면에 침을 십수방 놓으셨어요.
침 놓고 한 1분이나 됐을까... 걸어보라는데 허리가 하나도 안 아픈 기적...
근데 더 이상한 건 그렇게 실력 좋은 선생님인데 몇 년 뒤에 가보니 인력사무소가 들어와 있더군요.
외딴 시골 구석진 곳에 위치한 허름한 한의원이라 이전을 하신 건지 폐업을 하신 건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아쉬워요.
Elisif 20-07-03 11:55
   
어렸을때 동상 약하게 걸리면 가지줄기 달인물에 담궈서 고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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