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글쿤요~~~~~~

성적....
저거때문에 제가 애들한테 공부하라 소리 못하겟어요 ㅋㅋㅋㅋㅋ

맞는듯 ㅠㅠ
울집안 사촌형제 총 15명중 11명이 스카이,
 2명 인설, 2명 수도권..
5집중 2집이 전원 스카이고, 울집은 셋중 둘이 스카이.
나는 비스카이 걍 인설 ㅠㅠ 엄청 쫄렸음 ㅋㅋ
1980년대 평준화, 과외금지시절이라 그냥 다
100% 자기실력.
형한테 과외 좀 해달라할껄 고집세고 자존심 강해서
울형한테 1시간도 배운적 없음.
평생 한 2~3문제 물어봤나..매우 후회 ㅋㅋ
엄청난 형님찬스를 자발적으로 일절 사용 안함 ㅋㅋ
과외금지인데 형님찬스는 실로 공정치 못하다 생각했음.
부모님, 형들 생각도 그랬고... 너 알아서 하라는 분위기
심지어 같은 중고 나오고 같은 선생한테 배웠는데
족보 한번 준적없음.

공부하는 법 알려줘도 못함.
문제 좀 물어보고 알려준다고 해결될 사항이 아님.

성적은 유전이 아닐지라도, 지능은 유전임.

머리는 좋은데 공부안함 딱 난데

공부안해도 성적이 잘나와야
머리가 좋은 건데요? ㅋㅋㅋ

수업시간에 수업 듣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도 없고 수업만 잘 들어도 반에서 1등 먹어야 어디가서 머리 좋다는 말 하는 겁니다.

다른건 다 상관이 없는 것이고 공부 안하고 놀아도 중 상 위권 .. 조금 하면 상중위권 정도  그냥 평범한 유전자를 물려 받았습니다

교육학적 측면에서 공부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 자체를 지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