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러샤가 좀 심각하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한해 가정폭력으로 사망하는 사람 숫자가 1만명을 넘는 해도 있더군요.
죽은 사람이 그 정도면 그냥 손찌검은 얼마나 만연해있을지 짐작도 안갈 정도.
더 웃긴건 이 와중에 오히려 가정폭력에 대해 처벌을 완화하는 쪽으로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더군요.
그게아마 구소련권 내지는 공산권의 공통된 관습? 문화? 같더라구요..
주먹다짐 정도는 범죄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몽골에도 있었고(?) 중국에도 있었다 들었고..
러시아는 입아프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몽골갈때는 현지인들과 다투거나 시비붙지마라는게 가장 우선적인 충고였는데.. 이유가 니가 죽을정도로 두들겨맞지 않는 이상 경찰은 관심도 두지않는다였죠.. 어디 불구가 되도 가해자가 치료비를 줄수 있으면 형사처벌이 없다고..
해서 다툼이 생기면 말보다는 주먹이 빠르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