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까칠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모든 이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것 쯤은 이해해 주자"라는 생각과 내 일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니 "내가 까칠하게 대하는 것쯤은 이해해라"라는 생각 모두 문제가 있지 않나요? 모두가 뜯어 말릴 정도면 얼마나 개차반으로 사람을 대했는지는...그게 또 뭔 훈장같은 자랑거리라고..또..
일반적으로는 59명이 그냥 보통인거고(물론 게중에 이상한 간호사도 끼어있을수도 있겠지만)
1명이 되게 특이한 경우인거고(성격이 원래 무던하던지, 일을 100% 잘하던지, 그것도 아니면 눈치가 200단이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미스코리아 뺨떄끼 쌍으로 날릴정도로 미인이던지)
의사는 조오오오올라 까칠한게 맞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