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이 동경제국대입니다.
식민사학관을 배우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랑스러워하며 그것으로 계급을 나누고 같은 민족간에 차별을 짓고 선을 나누던 인간들이 수구권의 엘리트들로 지난 수십년간 이땅에 뿌리박고 학연으로 가지 넓히며 살아왔습니다.
일부?
마치 개독들이 일부 개독만 그렇다라는것과 같은 변명이지요.
서울대 출신중에 기득권이 많을까요? 아닌 사람이 많을까요?
지난 수십년간 기득권이 수구세력으로 결집했을까요? 수구세력에 반대했을까요? 하다못해 중립이라도 지켰을까요?
네...맞네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저도 경성을 왜 동경으로 착각해나 싶네요.
아마도 윗기수에 나이많은 서울대 선배들이 많은데 얘기하다 꼭 서울 경주 이런 우리 지명을 일본식으로 동경, 경성, 중경등등으로 마치 당연하고 자랑스럽다는듯이....꼭 미국 몇년 살고와서는 혀꼬부라진 말로 영어숭배하는 인간들처럼...그런 뉘앙스로 말하곤해서 헷갈렸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