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고 해도 가족있는 사람들이면 1년 단위로 이사 들어가고 나가는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데요.
혼자 사는 사람이라도 집이 공짜라지만 일다니고 쉬는 시간에 저런 개를 4마리나 봐주기가 쉽나요. ㄷㄷ
되려 애완동물을 계속 봐줘야 하는 상황이면 자기 생활은 거의 없이 집사나 마찬가지인데, 개만 관리해주고 퇴근하는 식으로 월급을 받아야죠. 어차피 4마리면 아파트는 사람사는 공간이 아니라 개들이 사는 생활 공간이 될텐데요.
집주인들도 솔직히 저거 개 돌봐주는 곳에 맡기자니 4마리 1년치 비용이면 어마어마한 비용이니 꼼수부리는거죠.
한 마리만 키워도 힘들텐데, 저 개 4마리 맡으면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거기에 중간에 개들 얼마나 잘 관리되는지 사진찍어 보내라 어쩌라, 산책도 시켜라 이러면서 간섭이라도 하면 되려 피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