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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6 02:41
[유머] 지방인들이 인지 못하고 사용하는 사투리들 ~
 글쓴이 : 별찌
조회 :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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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0-05-06 02:48
   
새그럽다 빼곤 다 알아듣겠네요
일경 20-05-06 03:05
   
뭐여 잠온다와 몇요일이 방언이였어?

어렸을 때 전라도 광주로 이사와 살면서 방언을 거의 써본적 없음.

위에 나온 대다수의 표현을 써본적도 들어본적도 거의 없음.

그런데 군대가니 나도 모르게 사용하던 단어가 방언인 경우가 많았음;;

이등병 때 어머니랑 통화하고 전화 끝는데 "들어가세요"
하니까 옆에 있던 선임이 "어머니 어디 가셨냐?" 물어 봄;;
살면서 처음 방언이라는걸 격어 봄;;
뱃살마왕 20-05-06 05:47
   
엄니가 갱북이신지라 마눌 즐라도
미스트 20-05-06 06:08
   
우린 '새그럽다' 라곤 안 하고, '시그럽다' 라고 했어요.
그리고, 어제, 그제.. 다 어이로 끝나는데, 왜 아래만 아이 인가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아래' 보단 '아레'가 맞는 게 아닐까 싶고요.
이시스 20-05-06 06:40
   
좀 억지스런 부분도 있네요
     
토왜참살 20-05-06 12:05
   
ㄴㄴ
다 맞아요.
carlitos36 20-05-06 07:34
   
어려워
homm3 20-05-06 07:52
   
'되다'는 사투리로 치면 안되겠네.
강원도, 전남, 경남에서 사용하는데 서울에서 안쓴다고 사투리라니.
'잠온다'는 또 뭐지.. 말그대로 졸려서 잠이 온다는 뜻아닌가. 저런것도 사투리로 분류하나.
진도구 20-05-06 08:22
   
'바닥'은 표준어 아닌가요 ???
제나스 20-05-06 08:37
   
반틈은 서울에선 안쓰세요???????????
     
토왜참살 20-05-06 12:05
   
서울은 그냥 반 또는 반만
에페 20-05-06 10:15
   
친구는 서울말,사투리
김본좌 20-05-06 10:35
   
전라도 만경출신 아버지와 경상도 안동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왠만한건 다 알아듣죠 ㅋㅋ
쌔구랍다는 경상도에서 다 쓰는말인디.
어릴때 할머니한테 오리그림보고 이게 뭐냐고하니 때까오라고 하신게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ㅋ
그나저나 어린이날에도 한대서 쎄가빠지게 일해띠만 디 죽겠네요....
오늘비와 20-05-06 11:00
   
충청도는 왜 없슈??
모래니 20-05-06 11:09
   
알아들을 만한 정도의 사투리는 괜찮음.
토왜참살 20-05-06 12:09
   
사실 경상도에서는 되다를 오히려 디다로 많이쓰죠.
죙일 일 했드이 아고 디다.
꼬마앙마 20-05-06 13:25
   
반틈만??
잔잔한파도 20-05-06 13:35
   
잠온다가 방언이었군요...
싸만코홀릭 20-05-06 18:04
   
아버지는 경상도, 어머니는 충청 출신이시고 저는 서울 살고 있다보니 저기 나오는 말 다 써봤고 아직도 쓰는 말이 태반이네요 ㅋㅋㅋ
너울 20-05-06 23:34
   
바닥이 왜 사투리죠?

바닥 자체가 표준어고 명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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