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장 경제의 문제점임.
무분별하게 공공부분까지 민영화해서 시설 보수 안되고 가격 치솟고.....
정부가 시장에 대한 견제도 안되는 상황까지 갔으니 서민들만 불쌍해짐.
그리고 트럼프와 트럼프 지지자들은 이걸 보고도 지구 온난화가 아니라
지구 냉각화니 지들 마음대로 하겠다고 난리 칠 것 같은 킹리적 갓심으로 의심이 됨.
이게 쥐박이가 바로 하려고 했던 공공사업 민영화의 실체이지.
그리고 이건 텍사스 사람들의 자업자득임. 바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석유 생산으로 돈버는 주가 바로 텍사스임. 그래서 지구온난화 부정하고 석탄산업 석유산업 우대하고 파리협상 탈퇴한 트럼프를 뽑아주고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대대로 공화당에만 표를 주는 대표적인 보수적인 공화당 주가 바로 텍사스. 그러니 이번 텍사스의 재난은 바로 택사스인들 자신이 일으킨 책임임. 꼬시다 무식한 남부 시골뜨기 레드넥들.
첫댓글의 중요성이조.
글을 자세히 보면 작성자가 검머외도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되있는데.
글은 꼭 우리나라 떠난 검머외들한테 하듯이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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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람을 지적하기보다 저런 상황이 된 시스템을 봐야됩니다.
텍사스는 평소에 에너지 넘치니까 다른주에 남는거 주기싫다고 에너지협약탈퇴했는데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민영화되있는 기업이 탈퇴를 조장한거라고 봅니다. 협약에 남아있으면 관리받아야되거든요. 그리고 이번 텍사스 사태를 민영화된시스템의 문제점이라고 지적당하면 공화당입장에서는 치명타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정계에서 피해자들에게 집중되야될 관심이 분산되고있고요.
민영화가 좋은 의미가 되려면 민영화한 회사들끼리 경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함
근데 현실은 사이좋게 갈라먹고선 꿀 빠는것에만 집중하며 더 이상의 투자를 안 함
어차피 모자르면 요금 올리는 구실로 삼으면 되니 넘치는것보단 모자라는게 사업가들에겐 좋은 일임
평상시엔 이게 소비자들 피빨아서 그냥저냥 굴러가지만 재난이 닥치면 피해가 몇배로 불어남
최근의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