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 결혼 안하면 혼자 50세정도 까지 일해서 모은 돈으로 산속에 들어가서 살생각이었습니다 평균 한달에 150씩 저축한다고 치고 20살 부터 50살까지 30년 5억4천 중 1억4천으로 땅을 조금사고 집은조립식도 좋고 [방둘짜리 15평정도] 방두개를 원하는 이유는 방 하나는 서재로 쓰고 싶어서고요 주방과 침실 붙어있어도 되고.. 아니면 서재에 침실을 꾸미든지 그외 서재는 읽고 싶은 책으로 가득 3방향 모두 채우고 싶었거든요 말그대로 발딛일 틈 없이 책이 빼곡히 들어선 ..그런 방을 만들고 싶었어요 당시 컴퓨터가 없었던 관계로 컴퓨터는 생각을 못했어요 한달에 생활비 60만원 잡았습니다 아마 남을 겁니다 핸드폰 전화만 되는 걸로 하나 아니면 집전화 .. 잡비와 식비 30만원 잡고 공과금 20만원 잡았습니다 10만원은 비상금 .. 가끔씩 기부 조금씩 하고 봉사 활동 가능하면 하고 그러면서 혼자 늙어 갈 줄 알았는데.. 남은 돈은 장례비용 그래도 남으면 살아 있을 때 봐둔 곳에 기부 할 생각이고 집앞에 작은 텃밭이랑 꽃밭 보면서.. 이제는 그냥 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