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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01:51
[기타] 진짜 중립 잘 지키는사람 특징.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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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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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21-02-21 06:08
   
가생이에도 적용되는 말이죠.
기성용닷컴 21-02-21 07:25
   
끄덕끄덕..
ibetrayou7 21-02-21 08:47
   
상황에 따라 다름...
neutr 21-02-21 09:17
   
신중하다와 귀찮다의 구분은 차치하더라도.
중립적, 객관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음.
실제로 기계적 중립이라는 성향을 가진 인간은 없으므로.

이걸 정치 문제에 대입 시
어떤 종류의 의사 표명이나 비판이든 일단 표현 하면 너는 적이다 라는 피아식별로 연결되니
중도를 자처한다면 아무런 표현도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니 좋다고만 볼 수는 없고

다만 공무원처럼 법적으로 정치적 의사 표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적어도 타인에게는 공정해 보이고 중립적으로 보이니 미덕이 될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는 아무 말도(판단도) 하지 않으면 적도 없으니 서로 피곤하지 않아서 좋을 수 있다고 보지만
모든 면에 적용 시켜서는 안 되는 논리라고 생각함.

물론 나는 중도적, 중립적이야 라는 말 따위는 아무 의미 없고
평소에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말을 했는 지로 판단 해야겠죠.
     
그럴껄 21-02-21 10:19
   
저도 동감합니다.
절대적 중립 같은 건 없죠.
사안에 따라 의견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동양문화에는 유독 침묵을 강조합니다.
조용하면 신중해보이죠.
말로 인해 화를 입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민주사회의 격언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논쟁과 토론은 사회발전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논쟁과 토론은 곧 불화로 집단 문화에서 금기하는 거죠.
그래서 누군가의 이기심으로 폐단이 발생해도
아무도 말하지 않고 결국 관행으로 굳어져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정게 들어가보면
유독 중도, 중립 강조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정작 본인들은 일관적인 진영논리를 가졌더라구요.
침묵을 미덕이라고 가르치는 문화...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늘나비야 21-02-21 10:57
   
중립 지키는게 진짜 어려워요 감정이 있는 사람인지라 .. 토왜 매국노 보면 욕이 올라고요  좋은 일하는 분들 보면 칭찬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을 것 같고요 그런거죠
정운 21-02-21 11:22
   
양쪽다 까는게 중립이지 저건 그냥 배려 하는거임
흑수선 21-02-21 21:36
   
중립...?
나쁘게 말하면, 기회주의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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