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속았네... 순수 돼지인 줄 알았는데..

저는 순수 밀가루인줄 ㅋㅋ

분홍소시지 맛나긴 하는데 조떼햄꺼는 어육이 어디서 온걸까 의심하게됨

이런..속았네... 순수 생선인 줄 알았는데..

속다니요....

80년대 당시 저것도 없어서 못먹었는데.
지금 급식을 한다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미국드라마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한다라는 사실에 와~~~한게. 40년전이네요.
급식만으로 얼마나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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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졸잼이에요!    ㅎㅎㅎㅎ

어묵이랑 사촌이었군

옛날에나 맛있었지 지금은 아무맛도 안느껴지는 밀가루 뭉치 처럼 느껴짐 어육소세지 특유의 아무 맛도 없는 그 느낌

어육이었어?? 난 이때까지 윗분처럼 그냥 밀가루 뭉치인줄 알았는데;;

계란 입히고 안입히고 차이가 극과 극인 음식..

저는 분홍쏘시지가 제일 맛있던디요....

생선하고 밀가루만 들어간줄 알았더니 돼지고기도 일부 들어가네요

마싯음

어릴 때는 맛있더니 얼마전 먹어 보니 못먹겠더군요  입맛이 변했나 봐요

입은 고급이 아닌데...  돈육 함량 높은 거 먹다보니 그냥 그 보다 낮은 비율의 소시는 맛이 없음.

옛날 소시지는 젖데 거만 아니면 다 좋습니다.
젖데 거는 예전에 아무 것도 모를 때는 좀 먹었는데 이젠 완전 끊었습니다.

 일본수출규제에 감사하고 아베에 감사하고 불매에 감사할 뿐입니다.
 어쩌면 아무 것도 모르고 방사능 들은 거를 계속 먹었을지도..

육고기도 아니면서 왜 억울한 척 하고 있어

80년대에도 저 반찬 싸온 애들은 밥먹기 힘들었음.. 반찬뚜껑 열었는데 저반찬이 딱~~~~  우루르~~~ 순식간에 텅텅~~  결국엔 1-2개 사수하고 눈물을 머금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다른애들 반찬인 김치나 깍두기 얻어서 밥먹어야 되었음...

부정확한 내용이 좀 있네요.

분홍소시지의 정확한 명칭은 '어육소시지'고, 엄밀히 말하면 소시지가 아닙니다.
정확히는 어묵이 맞아요.

일본에서 50년대 초반부터 팔기 시작했고요.
가난해서 고기를 못먹으니 생선으로 가짜 소시지를 만든 겁니다.
어묵을 소시지라고 판거죠.
일본 어육 소시지에는 돼지고기가 1도 안들어갑니다.

그걸 60년대에 우리나라 업체가 베껴서 판거고,
80년대 초반까지는 국내 어육소시지도 일본처럼 돼지고기가 안들어갔어요.
밀가루에 생선살 조금 섞어서 만든거죠.

그런데 80년대에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이 정비되면서 육고기가 안들어가면 소시지라는 표현을 못쓰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돼지고기를 아주 조금 섞어서 만들 게 된거죠.
그래놓고 소시지라고 우기고 있지만 국제 기준으로보면 소시지가 절대 아닙니다.

요즘엔 분홍소시지도 다양해져서 제품에 따라 돼지고기 비율 차이가 크고, 심지어 어육이나 돼지고기가 안들어가 닭고기로만 만든 제품도 나옵니다.
근데 돼지고기 함량은 분홍소시지 맛에 전혀 영향이 없으니 함량 따질 필요가 없어요.
어육 함량이 중요하죠. 보통은 밀가루만 잔뜩 넣으니까요.
그리고 최악은 닭고기로 만든 분홍소시지입니다. 진짜 맛없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님.

오 고기가 들어가긴 했구나!

어육소세지였구나.
어쩐지 맛있더라. 내가 좋아하는 3가지가 전부있으니.... 어묵, 돼지, 밀가루... ㅋㅋㅋ

난 어릴때 어머니가 비엔나소세지만 해줬는데 분홍 소세지가 더 맛있어서 분홍소세지가 더 고급인줄암.

맛읍슴

옛날 소세지, 맛있어요...ㅠㅜ

도시락 반찬

밀가루 맛밖에 안나던데..

방사능 시대에 위험하네..

돼지고기가 25% 들어 있었다는 게 더 신기하다...

밀가루 소세지도 있을걸요.

가끔씩 먹으면 추억보정으로 고급 소시지보다 더 맛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