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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1 12:06
[기타] 취직하고 회사에 감탄하는 순간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8,460  

감탄.jpg





제가 느낀거는 : 와~ 이런 결정할려고 미팅을 글케나 한거라고? 글서 이틀이나 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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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킨트 20-09-21 12:10
   
회사가 얼마나 허접하면 신입한테 까이나
진실게임 20-09-21 12:13
   
근데, 알고 보면 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죠. 안그러면 책임 문제도 나오고 만약의 경우가 걸리는 거 엄청 많아요.

조직이 움직이는 게 단순한 게 아니죠. 법률도 있고 부서간 입장도 있고, 생각지도 않은 많은 문제가 걸려있어서 작은 차이를 무시했다가 큰 위험이 되기도 하죠.
voytek 20-09-21 12:31
   
그 허접해 뵈는 회사가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고 직원들을 먹여살립니다.
운드르 20-09-21 12:36
   
뭐,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순간 "그래? 그럼 어떻게 개선할 건지 개선안 제출해"라고 할 테니 다들 입을 다문 거겠지.
ronial 20-09-21 12:56
   
다 이유가 있는거라는걸 직장 생활 5년이상 10년 가까이 하다보니까 알게되었습니다
날롱 20-09-21 12:57
   
저거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경우 많음.
고기자리 20-09-21 13:07
   
그걸 깨달을 생각도 없이 그냥 눈앞에 보이는 일만하는 사람도 많음.
lac774 20-09-21 13:25
   
아무것도 모르고 1도 도움 안되는 신입의 생각이죠.
디비디비딥 20-09-21 13:29
   
신입땐 다 이유가 있어서 주먹구구인줄 알았는데
짬좀 차고 업무 익숙해지니깐
누구도 책임지기 싫어서 그렇게 하고있는것임.
리즌9 20-09-21 13:44
   
책임전가용이죠. 불필요하지만 필수적인 헛짓거리...
sunnylee 20-09-21 15:01
   
실전투입하면..그닥 도움도 안돼는 신입..
발톱 20-09-21 15:11
   
도데체 어떤 회사를 다니길레??
당나귀 20-09-21 16:20
   
니가 허접한거여.... 몇년 더 해보면 알아...
하늘나비야 20-09-21 16:53
   
그게 저런 경우 정말 있죠 결국 신입이 그 회사 다니면서 다시  보고서 부터 해서 다 새로 보기 편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바꿈 .. 사수가 신입보다 업무 파악을 못함  사고는 사수랑 영업대리랑 과장이 치고 뒤치닥거리는 신입이함 그러면 신입은 쏙 빼고 자기들이 다 했다고 사장 오면 앞에 나서서 설명함 자기가  실수 한건 다 신입이 그랬다고 미룸  ..그 뒤치닥거리 하다 지쳐서 회사 그만 두니 주말이고 평일이고 전화 오더군요 이건 어떻게 하는 거냐고 저건 어디에 있냐고 .. 알파벳 이나 급한 것 순서대로 다 정리 해 놓고 그만 뒀는데  직접 옆에서 그 꼴을 봤는데 기가막혀서 그 신입은 잠도 아끼고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주말도 없이 집하고 회사만 다니다  일은 일대로 다 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결국 열받아서 부장님한테 다  쏟아 내고는 그만 둠 .. 그나마 부장님만 그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 많이 가르쳐 주셨다고..
아나킨장군 20-09-21 16:58
   
근데 저렇게 보인다는건 당신이 신입이거나,  정말 그 바닥에서 15년 이상 노하우를 가진 베테랑이거나 둘 중 하나인거

 '내가 시스템을 만들면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텐데' 라는 착각에 빠져버리죠.
회사에서 사용되는 모든 일처리 방식과 시스템은 약속된 협업플레이, 나름의 효율에 대한 최적화가 되어있는 상태인데 신입눈에는 저렇게 보입니다. ㅎㅎ
초율 20-09-21 17:23
   
주구장창 회의하다가..
실제 제작에 필요한 시간은..쬐끔 줌..
궤도 20-09-21 20:20
   
업무 시간 안뺐겠다면서 출근 시간 전이나, 퇴근 시간 후에 회의 함... ㅋ
맛좋은이슬 20-09-22 08:14
   
신입일때랑 경력 쌓였을때랑 눈높이가 달라지긴 하죠..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문제들이 있는건 사실..
격동의2018 20-09-22 23:18
   
드라마 미생에서 나왔던 장면이 연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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