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저런 경우 정말 있죠 결국 신입이 그 회사 다니면서 다시 보고서 부터 해서 다 새로 보기 편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바꿈 .. 사수가 신입보다 업무 파악을 못함 사고는 사수랑 영업대리랑 과장이 치고 뒤치닥거리는 신입이함 그러면 신입은 쏙 빼고 자기들이 다 했다고 사장 오면 앞에 나서서 설명함 자기가 실수 한건 다 신입이 그랬다고 미룸 ..그 뒤치닥거리 하다 지쳐서 회사 그만 두니 주말이고 평일이고 전화 오더군요 이건 어떻게 하는 거냐고 저건 어디에 있냐고 .. 알파벳 이나 급한 것 순서대로 다 정리 해 놓고 그만 뒀는데 직접 옆에서 그 꼴을 봤는데 기가막혀서 그 신입은 잠도 아끼고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주말도 없이 집하고 회사만 다니다 일은 일대로 다 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결국 열받아서 부장님한테 다 쏟아 내고는 그만 둠 .. 그나마 부장님만 그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 많이 가르쳐 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