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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 18:02
[기타] 씨랜드 공화국(The Principality of Sealand)
 글쓴이 : 지골
조회 : 3,965  

씨랜드 공화국(The Principality of Sealand)

씨랜드 공국은 영국 서퍽주 근해에 있는 마이크로네이션입니다. 1967년에 건국한 이래 스스로 공국임을 선언하고 있으며 공작이 통치하는 곳입니다. 별도의 땅이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 나라는 인공 구조물인 러프 요새에 세워져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 이후 방치되어 있던 이 러프 요새에 영국 육군 소령이었던 '패디 로이 베이츠'가 당시 영국의 영해 밖에 존재하고 있던 이 요새에 독립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요새를 시랜드(Sealand)라고 이름짓고 자신도 로이 1세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에 영국은 재판을 걸었으나 법원은 시랜드 공국이 위치한 러프 요새는 영국의 영해 밖에 존재하며, 주변국들도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영국의 사법권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더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 면적 : 0.004 평방 킬로미터(㎢)
  • 인구 : 27명



씨랜드 공화국
https://sophistjin.tistory.com/159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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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20-12-03 18:05
   
딸 소원이 공주가 되는거여서,
무주지 찾아서 국가 선포한 아저씨 생각나네유...
빛둥 20-12-03 18:29
   
돈주고 가서 살라고 해도 안 살 곳에,

기회다 싶어서 차지하고, 개인 주권자 놀이를 하고 있을 뿐.

마이크로 국가 이름으로 희귀우표라도 만들어서 돈을 벌려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지골 20-12-03 19:00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새로운 나라 ‘북수단 왕국’까지 세웠다.
16일 YTN 뉴스에 따르면 “공주가 되고 싶다”는 딸의 말로 실제로 나라를 세운 미국의 한 아버지가 있다. 건설업을 하고 있는 제레미야 키튼은 인터넷을 검색해 주인이 없는 영토를 찾았다.
그 결과 이집트와 수단 사이의 ‘비르 타윌’ 지역을 발견했다. 사막 지형의 비르 타윌은 국경분쟁 탓에 버려진 땅이었던 것. 영토는 제주도 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제레미야 키튼은 지난 6월 16일 딸의 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해 땅을 구입했다. 가족들이 함께 만든 국기를 꽂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아빠 덕분에 일곱 살 에밀리는 ‘북수단 왕국’의 공주가 됐다.
하지만 북수단 왕국으로 실제 나라로 인정받을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제레미야 키튼은 국가로 인정받기 위해 아프리카 연합과 접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빠 덕분에 실제 공주가 된 에밀리는 “아이들이 굶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guns 20-12-03 19:43
   
4㎡ 면 고작 2m X 2m 이란 말인디

암만봐도 더 커보이는디?
     
빨간펜 20-12-03 20:53
   
0.004 평방 킬로미터면 4 평방 미터가 아니라 4000 평방미터가 됩니다. 제곱한거니까. 1 평방 킬로미터는 100만 평방미터예요.

0.004 평방 미터면 뭐 200미터 X 20미터겠네요. 대충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guns 20-12-03 21:16
   
헐 지금까지 몰랐음.
단순히 X.XXX 면 1키로 미만 소수점으로 봤었는데 그리 단순한게 아녔네요.
옴마반메훔 20-12-03 20:30
   
처음듣는 국가네요.
가리비 20-12-03 21:37
   
서프라이즈 단골 메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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