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에서 8년만 일하면 본인은 물론이고 본인가족과 부모형제자매의 사회적 기반까지 마련할 수 있다니..
어느나란지 참 좋은나라네요. 제가 사는 나라는 저렇게 30년을 일해도 부모형제자매는 커녕 본인가족 건사도 힘들어서 배우자도 투잡 뛰어야 그나마 생활이 유지되는데.. 나도 가고싶다 저 나라..
힘든일 지저분한일 위험한일을 2교대로 하기 얼마나 어려운데요..
최소한 같은 일은 하면 같은 봉급 주는건 당연합니다...
사회적 지원은 다르더라도 이건 차별이 아닙니다.. 누구는 군대가고 세금내고 차별하는건 당연한거고
이건 외국인 국적 구별안하고 누구나 차별하는겁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이거 안하면 차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인은 그돈을 한국에서 소비해 다른 일자리를 만들죠. 외국인은? 돈 자국송금하죠?
그것도 문제안되겠죠. 그럼 저런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아진다면? 문제되요. 한국에서 돈 안돌잖아요.
그래서 대만이나 일본은 외국인노동자에겐 급여를 차별지급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일본은 맞나요? 기억이..)
한국의 급여가 이렇게 높아진건 우리 윗세대들이 피땀흘려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어놨기 때문이죠.
그 과실이 지금의 저런 나라들 타국에 비해 높은급여에요. 그걸 당연히 누리는 외국인들, 제눈에는
그게 괜찮은걸로 보이지 않는데요?
저는 외국인노동자는 합법이라도 엄연히 한국인과 급여차이를 둬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외국인 합법이든 불법이든 좀더 줄일수있는 방법이라 생각되구요. 안그런가요?
급여가 적어지면 외국인들이 한국에 더 적게오겠죠.
그러니 그 일을 기피 하는 것 입니다... 기피하니 외국에서 노동자를 데려오는 겁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해당 산업을 포기 하는 것!
둘째 인급을 인상하는 것!
첫번째 방식으로 해당산업은 포기하고 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조정 하는 것입니다...
과거 섬유 가발 등의 산업이 사라지고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으로 구조가 변화 되는 것..
미국 영국이 금융 서비스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개편 되어 있는 점...
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둘째는 급여를 인상하는 것이죠...
급여 인상 부분은 밑에 많이 써서.. 이해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최소인금을 지급 받는 것을 과실 이라 생각하시지만
그것은 과실이 아닙니다...
노동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이지 꽁자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님말은 똑같은 급여로 해야 업체들이 외노자보단 한국인을 쓴다 아닌가요?
근데 택배왔슴님 말들어보면 할 한국인이 없기때문에 외노자 쓴다는건데요
그럼 어차피 외국인써야된다면 급여 똑같이 안줘도 얼마든지 한국에서 일할 외노자 많치않을까요?
제가 알기론 한국인이 그래도 일하는 중소기업이상 이면 외노자 취업 금지된걸로 아는데요
고용자 300인 이상 기업 (중견기업 대기업포함) 은 외국인 취업금지..
그럼 어차피 한국인들 일안할 3d 에서 대부분 일한다는 거잖아요.
차라리 급여 차별지급하는게 더 좋다 생각됩니다. 그게 불체자 더 줄이는 길이라 생각해요.
우리회사에 힘들지도 않은 PCb 전기검사 설비 운용하는 3교대 신입 근무자들
고졸 20살에 경력 없어도 주야 3교대 근무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야근수당 등 합하면 세전으로 330만원 넘게 받음 (10일 주간 / 10일 야간 / 10일 휴무 --> 월간으로는 주간 110시간, 야간 110시간)
하지만, 현실은 고졸 20살에 세전 330을 줘도 애들이 몇 달 못하고 반은 퇴사함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은 일이지만, 야간 일 싫다고 나감)
힘든일 2교대로 하면서 400넘는 거는 요즘 당연한 수준
사실 중소기업은 구직난이 아니라 구인난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