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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5 14:55
[기타] 대학원생이 군대 가면 벌어지는일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238  


학교 다닐때보다 살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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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율 21-03-25 15:00
   
저녁에 배고픈가??
병든성기사 21-03-25 15:08
   
저녁을 정각 6시에 먹으니 사회에서 밤 늦게 뭘 먹어버릇 했다면 배고픔을 느낄수도...
그린치킨 21-03-25 15:15
   
저도 배고플때가 많았는데..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 ㅠㅠ 배고파요..
길라이 21-03-25 15:33
   
저때는 어쩔 수 없음..
저녁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점호 끝나고 소등하면 배고파져서 뽀그리나 건빵 먹어 줘야 잠이옴
건달 21-03-25 15:37
   
아직도 그런가...
저 군대 시절엔 식자재 자체가 부족했음.
밥만 많은데 그것도 고참들이 안먹어서 그런거지 밥도 가끔 모질람.
원래 군대가 다 그런줄 알았는데
말년에 춘천으로 파견 나갔다가 다른 부대의 찬의 질은 둘째치고 양이 다른 거 보고선 기가 막혔던 기억이 나네요.
Assa 21-03-25 16:19
   
훈련소이야기겠죠
흰꽃샤프란 21-03-25 16:31
   
대학원생 글 맞나요?
글이 저게뭐임... 초딩 1학년 수준인데...
     
누노 21-03-25 16:58
   
원래 군대에서 반강제로 가족들한테 편지쓰면 뻘쭘해서 대충쓰게되요..

저는 걍 '춥다' 딱 두글자만 썼었음
     
failedlove 21-03-25 17:11
   
요즘 세대들은 (저도 39지만ㅋ) 키보드 작업을 주로 하고 대학교에서도
필기는 노트필기가 아니라 태블릿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손글씨를 쓰는 경우가
예전에 비하면 엄청 적어요. 그래서 악필이 상대적으로 많고, 키보드 문서작성할 때 보다 이상하게
손글씨를 쓰게 하면 글을 뭔가 두서없이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같은 사람이 쓴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만큼요
hell로 21-03-25 17:13
   
배가 너무고파 월담해서 민가의 부엌에 들어가 밥솥에 남은 누릉지를 잔뜩 훔쳐먹고 돌아왔는데 목이메어 들이킨 물에 뱃속의 누릉지가 부풀어 배를 부여잡고 밤새 내무실 바닥을 굴러대며 신음하던.. 그런..?
싸만코홀릭 21-03-25 22:32
   
대학원생 교수 시다바리 밤샘 작업 많이 했나보다 ㅋㅋ 야식이 땡기겠지
랑아 21-03-26 00:37
   
나이 많은 대학원생 이면 분명 행정병일텐데... 야근에 장교들 갈굼은 없나?
너울 21-03-27 15:20
   
교수놈들에게 대우도 금전도 못받고 이리저리 갈리고 뜯기고 하는것보다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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