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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 11:05
[기타] 안식년에 휴게소 미화원 생활 중인 어느 신부님 이야기 ~
 글쓴이 : 별찌
조회 : 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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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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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20-09-09 11:27
   
잘봤습니다.

저도 기업을 운영하지만 한때 작업자가 없어서 직접페인트를 들고 국립공원보수에 투입한적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거슬리는 장애물 취급하던 기억이..
솔직히 20-09-09 11:33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무슨 궁예도 아니고 첨보는 사람 겉모습 말고 뭘로 판단할건데?
게다가, 실제로 평가 가치가 낮으면? 막대해도 된다는 건가?

그게 아니라, 겉모습과는 상관없이
예의를 지켜라고 해야지.

정신차려. 신부라는 자가 무슨 헛소리임?
     
하늘나비야 20-09-09 11:50
   
이런거 경험 하지 않은 종교인들 많습니다 그래더 저 신부님은 앞으로 신자들 앞에서 그리고 사람을 대할 때 좀더 진심을 다해 대할 것 같네요
          
솔직히 20-09-09 12:04
   
단 하루라도 순례자로 살면 순례자지만,
30년을 살더라도 관광객으로 살면 관광객일 뿐입니다.
               
개인용 20-09-09 21:04
   
흠...좋은글 보고갑니다....
하늘나비야 20-09-09 11:53
   
짧은 기간이고 정말 깨달으려면 30년은 가장으로써 일을 해봐야 확실히 알죠 그래도 저렇게 어려운 곳에서 힘든일 하시고 멸시까지 받는 분들 마음을 알으셨느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번 돈으로 자신들 가정을 챙리고 아이들을 키우고 교회나 성당에 각종 헌금과 십일조와 감사 헌금 낸다는 것도 아셨을 겁니다 .. 쪼들리는 가장이 아니라 찌들린 가장입니다  세상의 아버지들과 어머니들 감사하고 대단 하단 생각을 합니다
감방친구 20-09-09 12:41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궤도 20-09-09 13:34
   
잘 봤습니다...
이런 글은 개독들이 좀 읽고 깨닫는게 있으면 좋으련만...
글로발시대 20-09-09 13:35
   
모태신앙 천주교지만 20년째 냉담중인 신자로서, 개독 먹사와 비교하면 한참 훌륭한 신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부님의 그 현장학습 때문에 그 일자리 하나에 생계가 달린 사람이 일을 못 구했을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뭐, 신부님이 깨달은게 많으신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여전히 그 깨달음조차 배부른 소리로 보여요. ㅋㅋㅋ
킴법사 20-09-09 15:49
   
예전 대학생들이 노동현장에 뛰어 들어서 그 고통 체험한답시고..

비슷한 거 아닌가

한마디로 꼴값 떠는 거임
sunnylee 20-09-09 16:30
   
사바하 세계...ㅎㅎ
운드르 20-09-09 22:54
   
왜들 이렇게 비뚤어졌지?
그럼 '그깟 것들 내 알 바 아니다' 하는 게 더 낫기라도 하다는 건가?
     
킴법사 20-09-10 07:14
   
상식적으로 저게 말이 됨?
곤호달호쉑 20-09-10 04:45
   
음..  수많은 사람을 영적으로 이끌고 있는 분이
이제야 저런마음을 느끼셨다는게 좀 놀랍네요..


젊은 신부님이였다만 그럴수도 있갰다 싶지만.
리토토 20-09-10 05:07
   
신학대학, 경찰대학... 사회 경험이 전무한채 외곬수로 학교 졸업한 후에 바로 신부, 목사, 경찰간부가 되면 서민들 삶을 이해하기 힘든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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