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그 아파트에 애기들 많이살면 엘리베이터안에서 층마다 인사하게됩니다....

신축아파트라 그런것이라고 생각함

2008년에 신축 아파트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처음엔 다들 서로 인사하고 지냈음
이후로 시간 지나면서 이사 가고 새로 이사 오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엔 서로 인사들 잘 안 함..

그리고 예전엔 이사오면 떡 돌리고 하면서 인사라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뭐 안주고 안 받는 주의라 떡 같은거 나도 별로인데.. 그런것도 없으니까 얼굴 볼일이 없다는 얘기임)
요즘은 그런거 없어서 누가 이사오는건 주말에 사다리차 움직이는 소리 들어야 알게 되는 정도...

엘리베이터에서 첨 보는 사람보면 새로 이사온 사람인가보다 하게 됨..

지방 촌구석 아파트인데 애기들 어른들한테 다 인사함.
케바케.

우리 딸은 꼭 인사하던데... 난 못하겠음...

케바케~

222~

222222

신축 입주한지 5년 됐는데
첨엔 다들 마주치면 인사했음.  엘베 타면 자기 애들 인사시키기도 하고.
지금은
그 애들이 "뭘봐" 하는 표정으로 쳐다봄

의미부여 쩌네

이건 그냥 케바 케인듯  친한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서로 인사잘하는 라인도 있고 서로 쌩 하는 라인도 있고 그래요

마음의 여유라는 말이 공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