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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9 21:39
[안습] 친구 차에서 양수터진 임산부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3,976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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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쓸빠 20-06-09 21:47
   
ㅇㅈ 잘 걸렀습니다.
축구중계짱 20-06-09 21:55
   
저런 미친여자가 다있구나 ㅋㅋ
winston 20-06-09 22:15
   
별 븅신년이 다 있구나
까마이 20-06-09 22:27
   
친구라도 웃어서 넘길 사안이 아닌데 시트에 스며들면 통채로 갈아야한다고 들었는데
최소 20만원 봉투에 넣어서 줘야 정상이 아닐까 하는데.
낭만대머리 20-06-09 22:30
   
둘 다 이해가 안 가네, 좋은 일에 좀 드러워지면 어떻고 피해를 줫으면 보상하는 것도 상식적이고... 결론은, 둘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좀 오랜 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일뿐, 친구란 저런건 아니지!
     
주니해피 20-06-10 01:00
   
뭔 개소리야 이건또 ; 글 똑바로 안보심?
친구 축하해줄 목적으로 친구집 가서 친구남편이 세차비 주겠다고 먼저 했는데
친구가 처음에 괜찮다고 했고
그뒤에 친구년이 뭔 세차비를 다받냐는식으로 말을 쳐하는데
열 안받음?
누가봐도 그 친구년만 잘못한거지 뭔 둘다 이해가 안간데
     
렛츠비 20-06-10 01:49
   
음 댓글은 글을 잘 읽고 쓰시는게...
정정이 20-06-09 22:33
   
세차비 뿐 아니라 급할때 도와준 감사비까지 얹어줘도 모자랄 판에 저게 뭔 짓일까.
커피향기 20-06-09 22:38
   
병원까지 데려다 줬는데 말을 저따위로 하면 안돼지 이번기회에 잘 걸렀네요
에헤라디야 20-06-09 22:40
   
아니 친구한테 세차비를 받나?
뭐지? 나 잘못살았나?
     
스타싱어 20-06-09 22:47
   
글 자세히 보세요.
친구 남편이 주겠다고 한거 본인은 안받겠다고 했는데, 거기서 친구란 애가 양수가 더러운 것도 아니고 뭔 세차비를 챙겨주냐는 개념 없는 발언을 해서 열받아서 받게 된거잖아요.
애초에 받을 생각이 없었던만큼 친구가 만약 '새차였는데 미안해. 나도 너무 예상외의 일이라 어쩔수가 없었네. 남편이 준다니까 받아' 이랬으면 글쓴사람이 오히려 됐다고 안받는다고 애 잘키우라고 하고 끝났겠죠.
     
주니해피 20-06-10 01:01
   
글좀 똑바로 쳐 읽어라
     
버거킹 20-06-10 11:00
   
돈문제는 확실히해야..서로 존중한다면 어떻게든 주려함
셀틱 20-06-09 22:46
   
개족보 + 둘 다 수준급이네..
폭발1초전 20-06-09 23:00
   
이래서 말한 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 라고 하는 겁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죠.
산모인 친구가 먼저 고마웠다고 얘기가 시작 됐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겠죠...
니에루 20-06-09 23:24
   
12만원으로 사람 거른게 아니라 못사는 계층한텐 저런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하루하루 발어먹고 살기도 힘들고 집세 내기도 빠듯빠듯한데 12만원이 큰돈처럼 느껴지겠죠.. 저건 도덕성의 문제도 있지만 빈곤층의 비극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ㅠ
     
옆집으로 20-06-09 23:30
   
먼 개소리야?
     
봐봐봐또이… 20-06-09 23:48
   
왈왈왈!!
     
이름없는별 20-06-10 10:39
   
멍멍!!
윰윰 20-06-09 23:39
   
친구사이 아니구만...
농담식으로 하는데 진지빨고 받아친건 아닌지...
이게 여자들은 아무리 친구라도 기싸움 하는게 은근히 있어서 농담으로 했는데 진지빨고 인상 쓰면서 받아치면
미안하다가도 갑자기 같이 진지빰~
물론 둘중 하나가 좀 유한 성격이면 모르겠는데 물과 기름같은 사이였다고 봄
그런 사이들이 여자들의 세계에선 종종 있음
뭐 끼리끼리 만났네요...니 잘못이니 내 잘못이니 따지는거 하며...
참 여자들의 세계는 알 수가 없어...
이건 둘다 여자이기때문에 두사람의 말을 들어봐야 판단 가능함
     
주니해피 20-06-10 01:06
   
와 진짜 공감능력 인지능력 제로네 이사람 ㅋ

글쓴이는 새차를 샀고 기계세차도 안하고 손세차만 할정도로 차를 애지중지 하던찰나에
그런 부득이한 일이 발생했고.
아무리 친구 출산때문이지만, 애지중지하던 새차가 그지경이 됐는데 기분이 마냥 좋겠음?

그래도 어떻게됐든 친구가 무사히 출산해서
축하해줄 목적으로 친구집 방문했는데
세차비 준다는 남편말도 거절하고 자기가 다 감수하려고했는데
거기에 눈치없는 시누이마냥 뭔 세차비를 받냐고(물론 장난 섞인 말이엿겠지만) xx같은말을 짓거리는데

여기에 뭔 여자들의 세계라느니 그딴말이 나와 ㅋㅋㅋ
남자였어도 누구라도 열받을 상황이였음
기가듀스 20-06-09 23:53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천팔백만대이고 집집마다 하나씩 있는 의식주에 가까운 인간 삶에 필수적인 물건인데 차에 대해 모른다른건 상식이 부족하다는 거죠.
차량 실내 바닥에 액체를 쏟았다는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물을 쏟아도 제대로 안말리면 부식이 일어나고 국물 같은거 쏟으면 실내세차를 맡겨도 그 냄새가 안지워집니다.
제대로 없애려면 시트부터 바닥 내장제까지 다 뜯어내서 닦아줘야 겨우 잡을 수 있죠.
장모님이 차에서 국물을 쏟아도 말만 못하지 엄청 화나는 일인데 그 비릿한 양수를 남의 차에 쏟았다는걸 미안해하지 않는 친구는 문제가 좀 있는 겁니다.
적어도 친구의 남편은 차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잘 알텐데 말 한마디에 가만 있었다는건 똑 같은 녀ㄴ노ㅁ이란 얘기같네요.
이시스 20-06-10 00:43
   
댓글 보면 몇몇사람은막장같은 친구들일듯...내용도 안보고 제목만보고 댓글다는건지..아님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건지....
렛츠비 20-06-10 01:49
   
둘이 똑같다고 하시는 분들은 글 잘 안읽고 글 쓰신거죠?
다른생각 20-06-10 06:04
   
가만 있으면 보통은 간다..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소리가 이경우에 해당할것 같네요..
임산부 친구의 평소 말버릇,사고 방식,처신 습관을 알수있네요.

예전에 지인을 태우고 빌라 주차장 들어갔는데..
주차장안에 차한대가 애매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차좀 잠깐 옮겨달라고 전화하고 기다리는데..
차주가 나오자 지인이 갑자기 짜증섞인 목소리로 싫은소리,험한소리를 내뱉으며 언쟁이 시작됐고..
결국은 경찰까지 오고나서야 시비가 끝난경우가 있었죠..

그냥 차빼주고 주차하면되는 간단한 일이었고 궂이 시시비비 가릴만한 정황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뭐에 부아가 치민건지.. 성질부리다. 애꿎은 시간 날리고.. 스트레스 받고.. 득도 없는 경우를 만드는것은 결국 그사람의 사고 방식과 처신 습관이 문제다 싶더군요..
이후에 이런 저런 꼬라지 보다가 지금은 손절했지만..
 
오히려 본문 작성자한테는 관계를 다시생각해볼 기회가 된것일수도..
단 몇만원이 아까워 못된소리가 쉽게 나오는 됨됨이를 곁에 계속두었다면 언젠가 크게 뒤통수를 칠수도 있었을테니..
일빵빵 20-06-10 08:06
   
택시에서 양수터졌어도 그냥 넘어갔을까 ?
수정아빠 20-06-10 09:00
   
출산한 친구가 고맙다는 말한디만 했어도 끝날문제죠.
언젠가 깨질 관계
개인용 20-06-10 09:02
   
그냥 저는 둘다 이상한데......
PONPURA 20-06-10 09:07
   
인터넷 하루 이틀임? 이런건 상대방 얘기도 들어봐야 함.
버거킹 20-06-10 10:56
   
댓글들이 더 잼나네
이렇게 상식과 공감능력 낮은 사람들이 많구나
슬픈영혼시 20-06-10 11:49
   
흐음 난 잘 몰르겠는데 좀 문제는 있네요
썬코뉴어 20-06-10 11:53
   
손절이 답..
운드르 20-06-10 14:24
   
글쓴이가 잘했다고 봅니다.
고마움을 모르는 작자와 계속 엮여봤자 나만 호구됨.
담배문순이 20-06-10 16:22
   
남편한테 이친구랑은 이정도는 신경도 안쓰는 둘도없는 절친한 사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는데...야 너가 "그럼 나중에 밥한끼사" 이랬으면 좋게 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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