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3-27 11:55
[기타] 조선구마사 주연배우 장동윤 사과문 올렸네요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7,245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환자 21-03-27 12:39
   
근데......초중고교 역사 수업 할때 잠잤나? 늦게나마 사과문 올렸네
토왜참살 21-03-27 13:03
   
창작물을 연기하는 배우의 입장에서만 쓰레기를 봤다는대
그럼 넌 진짜 문제다.쓰레기 대본 읽으면서 피가 안 끓더냐?
고장난화약 21-03-27 13:27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세종대왕을 어리버리하게 표현하고 세종대왕 포함 6대조를 기생질이나하는 왕조로 모욕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런 수치스런 대사를 네 입으로 치면서도 뭐가 안 느껴지더냐...
글로벌셀러 21-03-27 13:36
   
신혜선보다는 낫네...
핫자바 21-03-27 14:04
   
지는 살려고 사과문 올리네 ㅋ 연예인들 보면 간신 같은 놈들이라 이제 저런 사과문 봐도 딱히 좋게 안보임
     
트루킹 21-03-27 14:18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다 똑같거늘 손절치누 끌끌
     
하늘나비야 21-03-28 13:29
   
저기 나온 배우들 거의 사과문 올린 거 같은데요
트루킹 21-03-27 14:19
   
떠드는 일반인 검증하믄 얼마나 살아남을지 궁금하구먼~ 껄껄
기자가 역사문제 만든 것 맞춘 사람 거의 없었던 일화가 유명하지 않누
기링 21-03-27 14:26
   
다른 배우들보다는 괜찮네요
쓰레기통에서 하나는 쓸만하네
팔팔팔 21-03-27 14:42
   
작가가 중국 회사 작가라면서?작가가 문제구만
흰무 21-03-27 15:02
   
이야 사과문 잘썻네 누가 써준걸까
혼자 쓴글이면 몇시간 걸렸을듯
산골나그네 21-03-27 15:27
   
사건이 발생했을때 진작 이랬으면 좋게 보였겠지만 제작취소 방영중단 결정후에 저런반성문 올리는게 뭐 큰용기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변명일뿐이다
Assa 21-03-27 16:05
   
인지를 못했다라 적어도 자기가 들어가는 작품의 역사와 시대상정도는 미리 파악하는게 정상아닌가? 직장도 요리사도 가수도 미리 연습하고 준비하고 하는데 그런것도 안하나;;
UEFA 21-03-27 16:44
   
사과문 대필하는곳 많다던데  범죄자들  판사한테 하는 반성문도 대필하는곳 널렸음
독불장군 21-03-27 17:09
   
장동건이 사과할 문제는 아닌데.. 이건 연출자와 작가의 문제니다. 배우는 소품으로 뭐가 나오는지, 무슨 의상을 입는지 잘 알지 못하고 당일 촬영장 가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대본 전체를 다 알고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시놉시스나 트리트먼트 정도 알고 참여를 하고 드라마 대본만 보고 들어가죠. 거기엔 소품이 뭔지 그런건 전혀 묘사되지 않고요. 연출자의 선택이고, 작가의 지문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고요. 제작진의 선택이죠. 장동건씨가 큰 문제라고 보이지 않는데, 주연배우라 앞서서 몸빵 맏는 모양새 같네요. 또.. 투자자의 입김이 큰 듯 보여요.
     
청호님 21-03-27 17:53
   
장동건이 왜나옴
          
독불장군 21-03-27 18:46
   
눈은 장동윤이었는데 손이 왜 장동건으로 갔늕...
               
대충123 21-03-27 19:37
   
장동민이라고 안한게 어디야
                    
하늘나비야 21-03-28 1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켈틱 21-03-27 18:15
   
작가, 감독이 죽일 놈임.
대한민국에서 배우들은 그야말로 몇몇 소위 잘나가는 치들 빼고는 힘도 없고 발언권도 없음.
어린 나이에 저렇게 사과라도 하는 애들은 그나마 기획사가 똑똑한 애들임.
뇽가뤼 21-03-27 18:34
   
세종대왕을 연기하면서... 육룡이 나르샤~~ 라는 구문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면...
이뭐 진짜 일자무식에 배역에 대한 공부를 하지도 않았다는거고...

세종이 훈민정음창제 이후, 훈민정음으로 만든 최초의 문학작품이 용비어천가였단걸 알았다면...
용비어천가에 기록된 목조를 난봉꾼이라 스스로 말한다는게 얼마나 천하의 개호로자식의 짓이고,
조상의 업적을 그가만든 문자로 기록해 만고불멸의 문학작품으로 만들어 기린 그의 성품과 어긋남을 알았어야 맞지
조으다 21-03-27 18:53
   
어느정도 인기배우였다면 (이작품이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다른작품에 출연가능한)
시나리오 읽어보고 고사했을수도 있겠지만,,

매번 작품 하나 출연할려면 오디션 수십번씩 보고 겨우 출연하거나, 혹은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하는 배우였다면,
어떻게든 출연할려고 덤볐을거라고 봅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진들 보니 대부분이 처음보는 배우거나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이더군요.
(제가 모를뿐, 상당히 인지도 있는 배우진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무언가 아니다 싶으면서도 일단 출연하고 본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건달 21-03-27 19:13
   
용서할만한 일이 아님.
각시탈의 배역에 많은 배우들이 거절 한걸 보면...
최소한 비중 있는 배우들은 시나리오에 의한 파장과 그 결과를 예측 하고 배역을 맡는단 얘기임.
그게 당연한고고
그럼에도 이 따위걸 찍었다는 건 시청자들을 호구로 보고 있거나 역사관 따위 보단 돈이 최고라는 거지.
재미있는 21-03-27 20:48
   
이런 문제가 있는 줄 몰랐다.
내가 배운게 부족해서 그랬다.
깊이 반성하고 공부하겠다.

이렇게 세 줄로 깔끔하게 사과하면 진정성이 느껴져서 옹호해 줄지도 모르겠는데,
뭐 저리 구구절절 하소연에 변명에...
에휴....
     
쇼생크탈출 21-03-27 21:03
   
그렇게 세줄로 썼으면 성의없다고 깔꺼면서...
     
YeJiN 21-03-27 23:42
   
대체 누가 그렇게 사과문을 작성합니까? 그런 사과문 들고 나왔다간 성의없다고 조리돌림 당합니다.
kurun 21-03-27 21:48
   
늦게라도 깨달으면 다행. 다음엔 같은 실수하지말길...
쌈바클럽 21-03-28 00:17
   
장동윤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봄. 보니까 얼굴은 아는 배우네요.
예전에 학생시절(아마도 대학생?) 강도를 잡았다던가 아무튼 용감한 시민 출신 연예인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작품 이전에는 개념청년으로 통하고 있었을거에요.
변명이긴 변명이지만...잘 읽었어요.
굿보이007 21-03-28 00:42
   
수능 수리 만점자라더니 똑똑한듯
지해 21-03-28 10:04
   
돈 준다는데 안 할리는 없겠고
이것 저것 따지고 연기 하는 배우 얼마나 되겠냐
beebee 21-03-28 11:23
   
사과문 올렸으면 그래도 생각있는거 아닌지?드라마판은 피디랑 작가가 판짜는걸텐데
magnifique 21-03-28 12:31
   
배우들이 뭔 죄냐

어디 거물급 주연 배우도 아니고 저런 애들한테 힘이 어딨나

제작진이 죽일 넘들이지 일개 배우한텐 너무 과한 잣대들이지 싶다
버거킹 21-03-28 13:16
   
윗분들 말씀대로 배우들이 뭔죄
대 배우들도 아니고 거부할 여건이 저들에게 있었겠음?
한 작품만 출연해도 이력이고 포트폴리오며 경력이고 감사합니다 할텐데
하늘나비야 21-03-28 13:32
   
하긴 배우들 특히 저런 신입 배우들이 문제가 아니라 작가와 감독 그걸 묵인한 방송국 들이 원흉이라고 봅니다 배우들이야 대본만 보는 거지  세트라든지 의상 소품에 대해서 미리 다 확인하고 촬영들어가는게 아니니까요.  어째든 장동윤 배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음 작품은  저런 친중 매국 드라마 말고 좋은 드라마 선택하길 바랍니다
담배맛사탕 21-03-28 15:07
   
끄덕끄덕
booms 21-03-28 21:20
   
창작자입장에서 작품만 바라봤다. 사회적 예리함을 관과했다. 좋은 선후배와 감독과 같이 일할수 있는 기회라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
작품만 바라봤을때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소리인데다 시대(반중정서)가 문제라는 식으로 느껴진다...좋은 배우와 감독들과 같이 호흡을 맞출수 있다는 욕심이 생겼다는 소린 솔직해보이지만 사태에 대한 사죄와 미안함보단 방영취소로 억울함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글이네....

물론 80%까지 찍고 320억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하니 기대가 얼마나 높았을까 쉽겠지만
배신의일격 21-03-28 22:19
   
문제는 인식을 했겠지요.
단지, 문제와 이득을 저울질 해본 결과 나온 결정일 것인데 예상보다 더 크게 이슈가 되서
당황하고 있는 중 이겠지요.
갑자기 영화 암살에서 이정재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몰랐으니까.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저 장동윤이라는 배우도 이렇게 외치고 싶겠네요.
"몰랐으니까. 이렇게 이슈될지 몰랐으니까".. 라고.
저도껴줘요 21-03-29 00:22
   
수많은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들은 작은 작품 하나라도 하고 싶어 힘든 상황임을 인지하고
당장 자신의 배역이 얼마나 될지 하며, 자신이 맡은바 배역을 얼마나 실현 시킬 수 있는지 하며...
사실 인지도 낮은 배우에게 가혹한 악플은 자제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이는 용서가 선행되어져야 하겠죠. 용서를 바라는 자에게까지 돌을 던지진 맙시다.
물론 용서를 바라더라도 돌을 맞아야 되는 인간들은 있죠.
PD나 작가는 용서가 안되죠... 더군다나 작가는 이건 하...
철인왕후를 재미있다며 고정 시청했던 시청자들도 정신차려야 하구요.
하관 21-03-29 11:37
   
사실 나 같아도.. 몰랐을 수 있었을거 같음.
게다가 연기에 집중하겠지.. 뭘... 어떻게 신경써..

그리고 괴물나오는 드라마에 역사적 오류가 뭐 대수겠는가.. 욕을 먹을 지언정 드라마를 멈출일은 아니지...

다만!!!!!!!!! 그 오류가... 의도적인 왜곡이고, 중국의 악의 적인 목적을 위해 실행되었고...
그 사악한 목적은 우리나라의 과거를 바꾸고,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협조한 한국인과 조직이 있다는 것이 정말!!!! 분한 것이고!!!! 드라마를 멈출수 밖에 없게 한것이다.

제작진들이 몰랐다고? 그건 믿을 수 없다.
하지만 배우들... 젊고 자신의 연기 하나만으로도 벅찬 배우들은 몰랐거나 신경 쓸수 없는 위치였을거라고 생각한다.
배우들도 앞으로 이런 것에 신경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빌고..
다만 그들이 이번일로 큰 피해는 없었으면 한다.
건달 21-03-30 16:58
   
배우에게도 책임을 묻는 다는 건 다들생각이 다를것이라고 봄.
하지만 적어도 가생이에선 이런 이중잣대가 정말 우스움...

보통 기술 유출 기사 뜨면 사형 시키자고 난리 나지 않나...
실제론 대기업 간부급 혹은 핵심 인력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은 평범한 직장인들 월급 좀 더 받자고 중국으로 이직하는 거 뿐인데 다들 매국노라고  욕하잖어
연예인들에겐 왜 이리 관대할까
 
 
Total 103,3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200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18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509
61701 [밀리터리] 중국 독자 개발의 스텔스 탐지 레이더의 위엄 (8) 보미왔니 04-23 2633
61700 [유머] 이거 알면 당신은 고조선 건국 멤버 ~ (9) 별찌 04-23 2292
61699 [유머] 몽골인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 ~ (4) 별찌 04-23 2826
61698 [유머] 무조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알람시계 ~ (2) 별찌 04-23 1705
61697 [유머] 베트맨 선 넘네 ~ (1) 별찌 04-23 2048
61696 [유머] 비트코인 계속사세요. 언젠가는 올라요 ~ 별찌 04-23 2067
61695 [유머]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 (3) 별찌 04-23 1540
61694 [유머] 식칼로 스팸 캔 뚜껑을 여는 손쉬운 방법 ~ (1) 별찌 04-23 1891
61693 [유머] 셀프 세차장 물아일체 (4) 보미왔니 04-23 1929
61692 [유머] 서로 팔짱 껴주세요~ 세 커플 (1) 보미왔니 04-23 1811
61691 [유머] 전기차 장거리 문제 해결됐다 (22) 격운 04-22 5990
61690 [유머] 기사식당 후기 레전드 (8) 격운 04-22 5453
61689 [유머] 일본 오픈북 근황 (5) 격운 04-22 5575
61688 [유머] 콜라 사용법 (8) 격운 04-22 3744
61687 [안습] VR게임 대참사 ㄷㄷ...gif (11) 격운 04-22 4556
61686 [유머] 자~ 두분 팔짱좀 끼실게요~ (2) 격운 04-22 2815
61685 [유머] 전설의 에버랜드 입장 (8) 격운 04-22 3641
61684 [유머] 진짜 케이블 카 (5) 격운 04-22 2774
61683 [동물귀욤] 고양이 응가 표정.GIF (4) 격운 04-22 2887
61682 [안습] 생각보다 엄청난 무개념이 이사왔다 (15) 격운 04-22 3728
61681 [감동] 위험해! 꽉 잡아! (10) 진시임 04-22 3965
61680 [유머] 근육통때문에 약국에 갔는데~ (17) 보미왔니 04-22 7731
61679 [유머] 대학교 4학년 시험을 본 2학년 (14) 보미왔니 04-22 5332
 <  1811  1812  1813  1814  1815  1816  1817  1818  1819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