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2년 ㄷㄷㄷ
발가락 10개 다 잘라내고 싶겠네

개인적으로는 밀림이 가장 싫지만,

고생은 겨울이 가장 많을듯 한데.. 왜 기간이 제일 길지...

솔직히 사막지역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음.

열대우림...추위는 정말 싫고 다른곳은 죽을가능성이 높음.
중간타협이 열대우림.

티모헤위헤  이사람이  영웅이지, 겨울전쟁 영웅 (저격수로 나오는데 저격수 아님 500명 이상 죽인걸로 나오는데 비공식 800명이상)
핀란드는 인구200만에  군인이 최대 30만인데
핀란드 겨울은 영하40도  러시아 겨울은 영하20도
 그래서 전쟁초반  판란드 군인들이 러시아군인들 핀란드침공 군사훈련 교본을 보고 웃었지    장난하냐
핀란드는 1차 세계대전이후 스웨덴에서 독립을 하는데 약소국이라 
러시아가 챔략하고  중립국을 선언하고 싶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생존을 위해 독일하고 가깝게 지네다 
독일이 러시아에게 선전포고 하면서 핀란드 동맹으로 러시아을 침략하다고 독일이 알렸다
불썅한 나라( 그래서  핀란드을 주축국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일하러 중동에 몇번 갔었음
그중 가장 위험했던게 이라크였는데
내가 갔을 당시에 인도애들 납치되고 몸값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을 정도로
항상 모든게 조심스러운 상황이였음
이동할때 회사에서 고용한 용병들이 호위하고
방탄조끼에 방탄차 타고 이동하고
차에서 내릴수도 없고
평소엔 세이프존 외에 나갈수도 없었음
완전 감옥같은 생활이였고
간혹 길가에 파괴된 탱크도 굴러다니고
미군 장갑차는 항상 파괴된 건물뒤쪽에 엄폐하고 대기중
보이는건 폐허 아니면 유전뿐
완전 상막하고 매마른 기후 밤엔 또 한겨울인줄 알 정도로 춥고 바람불고
그런곳에서 전쟁 전투하면서 1년씩 있어야 한다면
돌아버릴듯

프랑스 외인부대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근무지가 기아나 열대우림... 모기, 해충, 독사 바글바글... 잘 때도 늘 땀 아니면 비 아니면  진흙으로 젖어있는 옷들... 총기는 녹슬고... 비 오기 시작하면 그치지를 않고...전투화 안 마르고...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전쟁터라도 더워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에서 수천이 넘는 미군이 얼어 죽었습니다.
이제 답이 나왔죠??

걍 군복입음 집에서도 힘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