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4-04 06:35
[기타] 만우절과 친구.jpg
 글쓴이 : 그로테스크
조회 : 9,319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betrayou7 21-04-04 07:57
   
아직 못 보냈나 보네요...
ost하나 21-04-04 09:04
   
뭐지...
나만 이해불가
5년전 사망했다고 문자 옴
일주일전 상태 좋아지고 있다고 술사준다고 해놓고....
     
따식이 21-04-04 09:24
   
2016년 친구 상태 좋아 지고 있다고 소식들음
7일후 만우절에 사망소식 들음
장례식 참석
2021년 현재.... 만우절만 되면 친구를 기다리며 맘속으로 애도중 ..

우리가 장국영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것과 비슷
지금도 그의 팬들은 만우절 장난이었길 바람..
          
ost하나 21-04-04 09:29
   
아~~~~~
감사합니다....
예랑 21-04-04 09:14
   
난 아직까지 주변인을 저렇게 보내드린적인 없어서 어떤 기분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가슴에 응어리진 기분일까... 다만 많이 그립고 그립다는건 알겠다 ㅠㅠ
가생이만세 21-04-04 11:06
   
개인적으로 저 글 쓴사람의 감성이 마음에 안든다. 친구의 죽음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실없이 ㅋㅋ를 남발하는 것도 그렇고 나에겐 단순한 조회수 댓글 빨려는 관종으로 밖에 안보임
개인용 21-04-04 11:11
   
저도 아직 젊은나이라 저런경우가 없어서 와닿지는 않지만...정말 실감 안날듯요...
안알려줌 21-04-04 11:58
   
림프종 같은 혈액암 후반 특징이 증세가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가 많고 속수무책

병원에서 퇴원 준비하다가 발작 일어나고 수치가 급상승 의사들이 더이상 의료 연명은 소용없다고 준비하라고 말해줄 정도

그런데 또 갑자기 괜찮은 상태로 얼마동안 돌아오는 경우도 간혹 있기도 함.


호전되서 퇴원 준비하다  몇일 후 장례식장으로
비안테스 21-04-04 20:51
   
대표적인 거짓말쟁이로는 장국영이 있죠.
2003년 4월 1일에 자..살했다고 기사떴지만
거짓말이죠. 지금 세상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거임..

 팬들이 슬퍼하는 모습 보며 키득거리며 칵테일 한 잔 들이키는 중일듯..
지중해의 어느 화창한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에서...
까마이 21-04-05 16:10
   
겪어봤는데,  부모님은 나보다 나이 많기때문에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는데, 친구는 같은 시대를 살고있는 연대감이 무너지는 느낌이 있죠. 상실감이라고 해야하나.
 
 
Total 103,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22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197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529
61822 [유머] 훈훈한 패륜 ~ (1) 별찌 04-25 3611
61821 [유머] 두부김치 ~ (5) 별찌 04-25 2739
61820 [유머] 신발끈 쉽고 빠르게 묶는 법 ~ (5) 별찌 04-25 2668
61819 [유머] 못생겼는데 능력 있는 남자 사귄 후기 ~ (9) 별찌 04-25 3861
61818 [유머] 아인슈타인이 보이면 정상시력 ~ (11) 별찌 04-25 3440
61817 [유머] 아파트 쉼터에 있는 물 없이 도는 물레방아 ~ (6) 별찌 04-25 2920
61816 [동물귀욤] 개들한테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이유 ~ (1) 별찌 04-25 2370
61815 [유머] 미용실 수건 덮는 이유 ~ (4) 별찌 04-25 2798
61814 [기타] 와이프의 관계거부 ~ (10) 별찌 04-25 3547
61813 [유머] 타노스 법규 ~ (3) 별찌 04-25 2153
61812 [유머] 골반의 중요성 ~ (4) 별찌 04-25 2865
61811 [유머] 배식량 통제하는 학교 급식 ~ (3) 별찌 04-25 2356
61810 [유머] 비트코인갤 기적의 수학자 ~ (10) 별찌 04-25 2848
61809 [동물귀욤] 소뿔의 위력 ~ (3) 별찌 04-25 2164
61808 [유머] 차 빼야 하는데 차주가 전화를 안 받을 때 ~ (3) 별찌 04-25 2554
61807 [기타] 지식의 저주 ~ (6) 별찌 04-25 1930
61806 [유머] 의외로 소개팅 때 해선 안 되던 것 ~ (1) 별찌 04-25 2035
61805 [기타] 요즘 세대들 흔한 공부 방식 ~ (8) 별찌 04-25 1932
61804 [유머] 여동생 아이디로 강아지 사료 후기 쓴 오빠 ~ (4) 별찌 04-25 2567
61803 [유머] ??? : "시계 보는 방법이 상식이라고 ~!? (7) 별찌 04-25 1910
61802 [유머] 김재규가 박정희를 쏜 이유에 대한 색다른 견해... (72) 인씨네 04-24 7232
61801 [유머] 펀쿨섹좌 근황 ㅎㄷㄷ (35) 격운 04-24 7763
61800 [유머] 세상 긍정적인 배민 리뷰 (5) 격운 04-24 4423
 <  1801  1802  1803  1804  1805  1806  1807  1808  1809  1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