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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8 09:26
[유머] 윤여정 선생님이 연기로 열등감 느꼈던 사람 ~
 글쓴이 : 별찌
조회 : 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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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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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왔니 21-04-28 09:48
   
배두나를 후계자로 지목~
     
기성용닷컴 21-04-28 18:07
   
오호~ 그렇군요
카티아 21-04-28 10:04
   
내가 연기에 대해서 X도 모르지만, 네 멋대로 해라 보면서 소름 돋았음..

  신구 붙드고 오열하는 씬...

진짜 아들이 죽은 아버지 붙잡고 오열하는걸로 착각할 정도로...
다잇글힘 21-04-28 10:06
   
연기를 못한다기 보다는 해석력의 문제인거 같네요.

연기력의 범주안에 해석력도 포함된다고 봐야하지만 해석력이 연기력의 완전한 부분집합은 아닙니다. 연기자가 대본이나 감독이 이야기해주지 않은 부분까지도 어떻게 연기할지를 본인 스스로 그려내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봐야죠.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같은 곡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곡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처럼 더나아가선 같은곡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편곡하는 수준까지.

본인의 해석력이 좋아도 발연기가 될수도 있고 메소드연기라 극찬을 받아도 해석을 잘했다기보다 그게 그냥 우연히 본인 연기스타일과 잘맞아서 나온 결과물일수도 있습니다.
러시안레드 21-04-28 10:17
   
요즘은 저런 드라마가 없는게 너무 안타까움..
태롱롱 21-04-28 10:50
   
25년전(한참 락카페 유행하던시설) 강남역 뉴욕제과 앞에서 약속이있어서 기다리는데 멀리서 어깨길이까지 레게머리에 스케이트보드 들고 힙합바지 질질끌고 오는데 범상치 않은 놈이 지나가던데 자세히보니 양동근이었음 (아역배우 출신이라 딱 알겠더라구요). 저보다 두어살 어리니 고등학생때인데 강남에서도 확 튀더군요.
천주 21-04-28 10:55
   
그 드라마 제목이 기억이 안나지만 소매치기 역할 나왔던 드라마가 역대 드라마 중에 아직도 가장 참신한 내용에 연기가 압권이였다고 생각함.
ZZangkun 21-04-28 11:02
   
네멋대로해라 찍을 당시가 배우 양동근 경력이 10년이 넘어가던 시기였죠 진짜 감명깊게 봤었는데
하관 21-04-28 11:05
   
요즘은 뭐하나~
하늘나비야 21-04-28 11:48
   
양동근은 보면 뭔가 그냥  정말 그런 사람 같단 느낌이 들게  연기를 하는  배우라  툭 튀는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
쟈야 21-04-28 15:24
   
네멋 여러번 봤는데 윤여정님 솔직히 네멋에선 약간 케릭이 붕 뜬 느낌 받는 신이 좀 있음.
flyknife 21-04-28 21:54
   
나 아는 지인이 공원에서 양동근 가족 봐서 신기하고 반가워서 본능적으로 인사할려고다가갔는데 정색하며 가족하고 쉬는데 귀찮게 하지말라는 뉘앙스로 말했다는 얘길 듣고 안그래도 별로 정감 없었는데 비호감 됨 실화임
     
잉여웨이 21-04-29 00:26
   
촬영중이었다거나 혼자있었다거나하면 모르겠는데
가족하고있을땐 모르는척 그냥 일상생활하게 넘어가주면 안됩니까?
눈치없이 자기 본능대로 행동하면 그게 사람일까요? 짐승일까요??
연예인은 모르는사람이와도 정색하면안되고 마냥웃기만해줘야되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인한테 한소리를 할텐데 여기서 양동근을 비호감때리네 ㅋㅋ
역시 유유상종 클라쓰.....
     
쑤신장군 21-04-29 15:32
   
생각없이 사시는분이네 ㅋㅋ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누가 비호감인가 ㅋㅋ
SmartStream 21-04-28 22:44
   
인형의 기사 part II 는 인생 노래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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