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휴...

공부 열심히 할껄.. 하고 후회 하지 않는 첫 세대가 나오는 건가...
그들의 자식세대에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갈껄... ㅜㅜ ㅋㅋㅋ

어떤 분야든 상위권이 되어야 먹고 살 수 있는 현실임.

공부를 하려면 잘하던가 아니면 뭔가에 미쳐서 열심히 하던가 했어야 한다고 저도 후회함.
뭔가 어정쩡하게 공부하고 뭔가 어정쩡하게 놀고...

근데 지금도 그럼..ㅡㅡㅋ

근데, 인서울 못했다고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는 이제 쫌 버리면 안되나?

포인트는 어중간하게가 아니라 적성찾아서 라는 말이 아닌가?
자기 적성찾는게 정말 힘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대학가기 너무 쉬워 졌고
아무 생각없이 살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까
저렇게 되는 거
 
근데 대학에서 공부를 많이 하면 됨. 늦은 나이도 아니고
대학에 와서도 공부를 안하니 문제지.
무명 대학도 잘하는 애들은 취업 잘함.

ㅉㅉㅉ

요즘 대학나와도 취업이 어려운 거 보면 취업 잘안되는 대학에 왜 가는지 모르겠음. 상위 30% 안되는 대학갈 바에는 그돈과 시간으로 다른  적성에 맞는 취업 기회에 일찍 뛰어드는 게 좋을 거라고 봄. 대학이야 나중에 필요하면 가면 되고. 딱 각잡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현장 경험 4년 쌓으면 그 분야 대기업으로 옮기는 게 어중간한 대학나와서 그 대기업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것임. 내가 인사 담당자라도 대학학벌이 꼭 필요한 자리 아니면 고졸+현장 경력 4년이 전공자 아닌 대졸 신입 보다 월등히 선호할 만한 선발 대상일 것임.

공부 안하면 그 이상으로 다른 노력을 해야할텐데..
걍 얻어걸리길 바라는거 같음.. 남들 성공은 쉬워보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