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3-25 09:00
[기타] 요즘 대학교 캠퍼스 호칭 근황 ~
 글쓴이 : 별찌
조회 : 8,482  

.
1.jpg




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외톨이 19-03-25 09:02
   
뭐가 문제인가. 세상이 변하면 본인도 변해야 하는 것. 특히 호칭문제로 우위에 서려고하는 한국은 바뀌어야함.
     
떡하나 19-03-25 12:57
   
국어를 잘 못 쓰고 있습니다.

이름 뒤에 씨를 붙이는것은 하대체 손 아랫사람에게 하는 호격입니다.

이승진 씨 께서 해주시구요  라고 성과 함께 존칭조사를 붙여야 맞습니다.
오디네스 19-03-25 09:04
   
말도안되는 똥군기 문화때문에 생긴걸지도
엣날에도 없던 똥군기문화가 요즘 대학가에 퍼진거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음
우기다기 19-03-25 09:07
   
~씨는 아니지 않음? 선배님하면 되는거 아닌가?
     
오디네스 19-03-25 09:16
   
선배님이라고 하니깐 진짜 자기가 님인줄 알고 똥군기잡는 사람이 생겨서 그런듯하네요
Alice 19-03-25 09:17
   
이런 변화는 괜찮을듯
다만 친목질하면~~~~ 하나마나.
건물주 19-03-25 09:27
   
성인끼리 사용하는 존칭이 ~씨 맞지요. 뭐가 문제래
     
지해 19-03-25 10:01
   
같은성인이니 아버지에게도 할아버지에게도 씨라고 부를거임?
          
보술이 19-03-25 11:46
   
이 말이 정답..
같은 성인이니 회사에서도 대리님,사장님도
 땡땡씨라고 하지 머하러 호칭을 붙여요.ㅋ
부모,친척,형,누나한테도 누구누구씨라고 하지 머하러 호칭을 붙여요.
같은 성인인데.ㅋㅋ
     
떡하나 19-03-25 12:59
   
이름 뒤에 씨 는 존칭이 아니고 하대격 입니다.

자기 손윗사람에게 씨를 붙이고 싶을 때는 성과 함께 존칭조사를 씁니다.
왕두더지 19-03-25 09:28
   
괜찮긴 뭐가 괜찮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대학 신입생한테 중딩1학년짜리가 뭐뭐씨라고 부르면 어떨꺼 같음?
     
축구게시판 19-03-25 10:44
   
222222222222
     
ATropica 19-03-25 10:45
   
친분이 있고 없고의 차이 아닐련지.. 뭔 예를 그렇게 드나요
학교에서 몇번보고 말사이면 씨가 맞지
     
내일을위해 19-03-25 11:17
   
아무렇치도  않을거 같음.
왕두더지 19-03-25 09:29
   
그리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는 나이차이가 나도 서로 존칭쓰는게 가능하지만 이건 학과 선후배로 엮인 사이에 그러면 안되지..  저런 늠들이 술자리에서는 선배가 사주길 바라는거...
황룡 19-03-25 09:49
   
요즘이면 뭐 나쁠건 없는듯
뽕구 19-03-25 09:50
   
문제는 자기 아쉬울떄나 밥사달랄땐 선배님이 됨
퀄리티 19-03-25 10:00
   
서로 바라는게 없고
거리둘 관계... 남이라면 상관없죠
친하게 지낼 사람들은 서로 챙겨주면 되는것이고
선택할 기회를 주는것 아닌가요
용가리통뼈 19-03-25 10:12
   
선배...

거 암것두 아닌데  뭔가 윗사람인듯 대접 받으려는 꼴값이 문제임

저런 호칭은 원래 듣보잡대에서 시작하는거임
탱크 19-03-25 10:15
   
서로 XX씨 하는 흐름으로 가는거죠.
물론 선배가 부탁/의존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도 동시에 진행.
휴꿈 19-03-25 10:41
   
예전에는 끼리끼리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파벌 만들고 했는데.. 십여년이상 취업이 잘 안되면서 대학과 선후배 관계에 대한 것들이 바뀌나보네요.
ATropica 19-03-25 10:46
   
친분 가질 사람만 호칭을 따로 하면 될것을
왜 같은학교라고 왜 다 선배님이고 오빠 형이죠?
운드르 19-03-25 10:50
   
내겐 좀 어색한 얘기긴 한데 그게 대세라면야 뭐...
드뎌가입 19-03-25 10:50
   
유행인가보다 해야지
유행이 정착할건지 말건지는 시간이 지나봐야겠지
닥터 19-03-25 11:04
   
이거 입에 버릇되면 집에서도 부모에게도 씨 나중에 직장에서 상사나  사장에게도 씨라고 부르지 않을까..
집에서 뒤지게 처맞고 직장에서도 처맞고 짤리지 않을까 좀 걱정이네..
EDD202 19-03-25 11:09
   
진짜에요? 신기하네... 선배가 아니고 ~씨가 됐구나 ㅋㅋㅋㅋ
내일을위해 19-03-25 11:16
   
괜챦네요.  선배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나이  몇  살  많다고 대우하는 것도 웃기는거고.  같은 학교 과에 다니다가 진짜 인연이 되면 그때해도 문제없지요.
     
보술이 19-03-25 11:50
   
그러니까요 몇살 많아서 대우하는게 웃기면 친형, 친누나는 왜 호칭을 붙이냐는거죠.
적당히 예의만 지키면 되는건데..
째이스 19-03-25 11:26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

나쁘지는 않은데... 친근감이나 유대감은 떨어지는 느낌.
꾸물꾸물 19-03-25 11:28
   
대학에 들어간 인간들이 저렇게 생각이 없나? 씨라는 호칭이 높이는것이기는한데,
이게 공적인 자리같은 곳이 아닌 상항에서는 윗사람이나 웃사람에게 쓰는게 아니라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쓰는건데.

예를 들어, 회사에서 부장이 평사원에게 누구누구 씨하는거랄까? 사적으로 친분이 있어도
회사에서는 그렇게 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누구야 누구야 하는 그런 상황.

씨씨 거릴거면 왜 불러? 막말로, 씨씨하는것도 허락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일경 19-03-25 11:28
   
대학에서 같은 과나 동아리면 학번이 빠른 사람에게 선배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중 몇몇은 "선배"라는 호칭에 자기가 대접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잘 생각해보면 완전 말도 안되는 말임.

대접을 받으려는 사람이 잘못된것이면 그런 사람의 말을 안듣고 대접 안해주면 되는것을 호칭을 바꾼다???
사람이 문제지 호칭의 문제가 아님.

우리가 운전 못하는 사람을 김여사라고 부르는걸가지고 여가부나 패미가 빼액~~!! 거리며 그런 호칭은 성차별적 발언이라며 말하지만, 사실 호칭이 문제가 아니라 무개념 여성 운자들이 문제임 그러니 그런 운전자가 안생기도록 해야지 김여사라는 말 자체를 못쓰게 하는건 말이 안됨

또 성인끼리 ~~씨라고 부르는데 무슨 문제인가?? 참...

우리나라에서 내가 속해있는 단체나 기관에 나보다 선임인 사람에게 존칭을 쓰는게 예절로 알고 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나?

한 회사에서 신입이 대리에게 "영철씨 이것 좀 도와주세요" 하는 미친놈 있나?
왜? 서로 같은 성인인데 반말 해야지~~ 참나..
그냥 마을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옆집 사람에게는 누구누구씨라고 말을 하지만, 내가 속한 기관이나 단체에선 절대 그렇게 안씀. 내 동기거나 비슷한 서열의 사람끼리나 ~~씨를 씀.

학교라는 단체에서 과나 동아리가 같다면 ~~씨가 아니라 ~~선배라고 호칭을 하는게 예의임.
선배라는 호칭은 뭔 대단한게 아님 나보다 먼저 학교에 들어온 사람에게 쓰는 말임.
그런 기본적인 예절의 호칭도 쓰기 싫으면서 남들을 꼰대라 한다면 그냥 그놈은 싸가지가 없는 놈임.
호닷 19-03-25 11:38
   
씨가 맞다는 사람 사회생활 안될 분들...
cafeM 19-03-25 11:43
   
살아본 경험상

선배, 후배가 나쁜것도 아닌 저런 문화적인것까지
깨어있는 사람인양 성인이니 ~씨가 맞지라면서 저런거 고집하고 따지고 하는 애들이
꼰대로 크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저런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시대가 변한건가라는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ㅈㅓ 후배가 젊은 꼰대일 확률이 훨씬 높다.
     
쭝얼 19-03-25 11:57
   
동의
     
건달 19-03-25 17:27
   
예리하신 듯
네오헌터 19-03-25 11:44
   
집안에서도 저러면 인정...은 개뿔...유행이나 개선될께 따로 있지 저런 근본없는짓을..
가생이만세 19-03-25 11:49
   
반말도 아니고 씨라 하든 님이라 하든 본인 자유인걸 불편함을 느낀다면 꼰대입니다.
달보드레 19-03-25 12:08
   
미국처럼  성만 부르지!?
이느무스키 19-03-25 12:22
   
저런 호칭 쓰면 남자 호구 안됨 ㅋ왜냐고 저건 서로간에 벽을 치는 거라서 뭐 사달라고 조를수가 없음 고로 여자

후배가 밥 사달라 술 사달라고 할수가 없음 친한 사이처럼 보일수가 없는데 사달라고 하는 자체가

웃긴거임 철벽방어를 지들이 알아서 치는건데 좋은거 아님??ㅋㅋ
별명없음 19-03-25 12:26
   
아마 저 사례자가 써놓은 내용에 빠진게 있을텐데..

과 후배가 같은과 선배에게 저런게 아니라
'교양수업'에서 같은조가 된, 다른학과 18학번이 다른 학과 복학생을 OO씨라고 부른거임..

쉽게 예를 들면
삼성전자 과장하고, 삼성생명 대리하고
삼성 계열사 직원들 대상으로 개최하는 문화센터 수업에서 만났는데..
계열사가 다른데(서로 다른 학과) 학교가 같다고(같은 삼성 그룹)
삼성생명 대리가 삼성전자 과장에게 존칭 써야하나..?
그냥 서로 OO씨 라고 불러도 무방함...

군대에서도 중대만 달라도
계급 안따지고 서로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았나...
끄으랏차 19-03-25 12:36
   
뭐 지금까지 기조에 익숙해온 입장에서 다소 반감이 들긴 하지만
저게 앞으로는 맞다고 봐요.

우리사회의 이상한 서열문화가 많은 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순서로 서열을 매기는데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후임을 받지 않으려 드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거죠.
나이순과 선후배, 직장서열이 충돌하는데서 오는 불편함을 꺼리는거죠.

그 결과가 결국 아직 어느 정도 활동이 가능한 분들조차도 죄다
폐지 주으러 다니고 경비나 청소하러 다니는거고요.
능력이 있어도 나이든 신입을 환영하지 않으니 갈곳이 없어지는거죠.
고령화사회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갈수록 더 심각해질겁니다.
변해가는게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떡하나 19-03-25 12:43
   
국어를 뒷구멍으로 배우니

아무데나 씨를 갖다 붙이지.

원래 OO씨 는 손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회사에서도 그렇게 씁니다.

직함을 붙이지 않고 씨를 쓰고 싶을 때에는

성을 같이 붙여서 써줘야 하죠.

홍길동 씨  와 길동 씨 는
평어체  내림체

다른겁니다.

손 윗사람이 홍길동 
손 아랫사람이 김철수 이면

발표는 홍길동 씨 께서 해주시구요 (나이에 맞는 올림 격조사를 붙여줍니다)
세팅은 철수 씨가 해요.

라고 할 수는 이지만

길동씨가 발표하시구요
김철수씨가 세팅하세요

이렇게 쓰면 안되는 겁니다.
당나귀 19-03-25 12:50
   
선배라 부르는게 꼬우면 형이나 언니라 부르면 되고...
오캐럿 19-03-25 13:26
   
오랜 시간 형성된 우리만의 명시적,암묵적 고유한 사회 약속 언어인 '~씨'에 대해
충분한 사회적 토론 없이 특정세대의 해석만으로 정의하는 것은 세대분란을 야기할 듯..
지역,남녀,세대분란까지.. 다음은 계층분란인가? 그리고 다음은 무엇으로..?
------------------------------------------
~씨
(의존명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출처 -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db514b8b9be4f23a6a040a7b498805b
개구바리 19-03-25 13:30
   
저거 뭐가문제냐는 사람들은 꼭 취업해서 직장 회사 거래처에서도 부장 사장 과장 대리 할꺼없이 ~씨 라고 부르세용~~
그렇게 당당하다면야 소신 지켜야죠 좀 무서우면 꼬리말고 비열하게 그때그때 달라요~ 하는건 아니겠죠?
불짬뽕 19-03-25 13:59
   
~~님, ~~님 이러더니만 이제는 씨로 바뀐거?
내맘알아줘 19-03-25 14:35
   
뭐 이젠 선후배관계가 아니니 서로 바라는점이 없어져야 맞겠죠
아토나온 19-03-25 14:52
   
이건 문제 있겠는데요?

같은 성인이라 하더라도 서로 존칭해야 맞는건데...

학번 높은 나이 많은 사람에게  승진씨라고 호칭하는 건...

상대를 낮추는 거 아닌가요?? 최소 김승진씨가 해주세요 정도는 되야...
렛츠비 19-03-25 14:57
   
안친해서 ~씨 라고 부른거라면 안친한데 성은 왜 잘라먹음 성까지 붙여서 불러야지
42COBRA 19-03-25 15:11
   
성인 되어 사회나가기 전까진 선후배관계 예절 배워가다가
졸업하고 나선 씨라고 부르든 말던 상관안하는데..
개인적으론 씨보다는 '님' 으로 부르는게 좋은듯.
김두부 19-03-25 17:00
   
선배라고 불렀다고 선배 대접 받으려한다는건 또 어느 못 배운 대학이야기? ㅋㅋㅋㅋ 저런걸로 따지면서 이제 ~씨로 불러야한다며 깨시민인척하는데 오히려 못 배운 티가 나죠. 미래가 불투명한 대학, 학과에 재학하는 애들이 저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팩폭이라 참음.
eradicate 19-03-25 17:10
   
같은 과나 같은 동아리 선후배 사이에서 "~씨" 라 부르는건 개념 밥말아 먹은거고,
그런게 아니라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함.
건달 19-03-25 17:23
   
요즘 대학생은 수준이 많이 떨어짐....
절반 정도는 함량 미달이라고 봄.
프리미어주 19-03-25 19:06
   
선배라고 부르는게 가장 좋죠
랑아 19-03-25 19:07
   
신입생이 한 십수 정도 했나 보지.
glasis 19-03-25 19:08
   
씨라고 부르되 성까지 같이 부르는게 예의입니다 성빼고 이름에 씨만 붙이는건 아랫사람에게 하는 하대입니다
봄은스프링 19-03-25 19:59
   
되도 없는 씨가 어떠냐는 사람들 많네 .. 당신들 직장 상사한테 무슨씨 그러지? ... 무슨 선배 무슨 선배 보다 누구씨? ㅋㅋㅋㅋ 하튼
가생이잉여 19-03-25 20:03
   
아니 그냥 모르는 사람이어도 시비걸거 아니면 일대일 면전에서 누구씨 바로 안나오는데 ;
우훗 19-03-25 20:06
   
나이 몇살 차이난다고 선후배 존대하고 서열을 정하는 문화자체가 사실 이상한겁니다.일제시대와 군부독재 시절을 거치면서 비정상적으로 서열화된거죠.살아계셨다면 백살은 더넘으셨을 동네 영감님들께 예전에 물어봤더니 예전엔 나이차가 나도 서로 존대했다고 하더군요.
여전하시네 19-03-25 20:13
   
미친 ㅋㅋㅋ 같은 성인이라도 형.동생이있고
선후배가있는데 뭔개소리인지 ㅋㅋㅋㅋㅋㅋ
같은 성인이니까 교수한테도 ~씨라고해라
sunnylee 19-03-25 21:04
   
매너,예의상 ..호칭 부르라고 만든것...
통일한다고.. 사회가 평등해지는건 아니다.
후후 19-03-25 21:59
   
북한처럼 동무 동무 하면 되겠네
gwod 19-03-25 22:54
   
???? 같은과아니면 그냥 아저씨지 선후배할게 뭐 있나요?? 물론 같은 학과생이면 이야기가 다름 ㅇㅇ
내돔살리도 19-03-25 23:55
   
그런데 웃긴건 대학교는 저러면서 같은 고등학교, 중학교 후배가 ~씨라고 부르면 죽이려하는건 왜 그래?
할게없음 19-03-26 00:18
   
존칭을 붙일거면 씨가 아니라 님이라고 해야죠. 씨는 하대호칭입니다. 어줍잖은 지식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네요
delta11 19-03-26 00:40
   
내용중에 꼰대

꼰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특징 인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사람 나름이라는 것...

50대 꼰대도 있지만 30대 꼰대도 있고... 심한경우 20대 꼰대도 많다 생각이나 행동 말하는 것이..
룰브 19-03-26 00:43
   
선배씨~
사장씨~
부장씨~
선생씨~
대통령씨~
애비씨~
애미씨~

지랄이 풍년이네.
Misu 19-03-26 01:39
   
요즘 인구수가 많이 줄어서 수험생도 줄고,, 이전만큼 대학생들 수준이 높지 않은건가...
적어도 국어는 지켜야하지 않나.. 편한대로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중에 더 꼰대될 확률이 높은데
소리야 19-03-26 01:48
   
대학내에서라면 나쁘지 않은데요..
몇살이나 더 먹었다고 '씨'가 고깝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자신도 존중받고 남도 존중해주는 좋은 호칭법 같네요.
물론 졸업후 사회나오는 순간 그랬다간 바로 짤리겠지만..
한류짱 19-03-26 02:27
   
대학 선후배 대단한것도 아니고,
선배라고 부르고 밥이나 술, 이것저것 꽁으로 얻으려는 것들 극혐.
그냥 대우같지도 않은 대우 안받고 쓰잘데기 없는 것들 상종을 안한는게 상책.
야구아제 19-03-26 12:39
   
조선 시대를 기준으로 본다면 이름보다는 별호나, 아호 등으로 사람을 불렀는데 ~씨 붙이는 것이 일본에서 ~상 붙이는 것과 유사한 점에서 볼 때 우리 고유 문화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있네요.
버벅이010 19-03-26 13:27
   
본인 입장에서 생각해 볼까요, 한참 어린 친구에게 씨소리 들어도 관용되면 인정합니다                                  다만, 인과관계가 없는 경우 길을 물을 때에도 중고생에게도
존대를 하겠지만 사회적 수직관계에서 수평적 요구는 고민할 문제 같네요....
코카인콜라 19-03-26 15:22
   
친하면 하대
별로 안친하면 존대

~씨도 직장에서는 다 그렇게 존대를 쓰는데
굳이 대학에서만 안할건 아니죠...
다만 후배가 먼저 그렇게 이야기하면
예의가 아니라는 한국 인식을 고려한다면 먼저 호칭을 그렇게 사용해도 되는지 합의 하에
진행을 해야지 나이많은 사람이 불편해 하는데 자꾸 '씨''씨'거리면
'발'이 같이 붙어 나가겠죠....
그녀석 19-03-26 19:22
   
그 후배가 담당 교수한테도 ㅇㅇ씨 부르면 인정.
만약 아니라면 단순 개객끼.......
니뮤 19-03-28 02:27
   
씨라는 문화가있는건 몰겠지만 본문같이 교양이기때문에 과가 다른경우면 상관없지않나요? 솔직히 완전 모르는 쌩판남인건데..
 
 
Total 103,4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334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297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646
99298 [유머] 오늘자 유부남들의 충고 (21) 골드에그 01-23 8491
99297 [기타] 유럽 원룸의 비밀 (13) 날아가는새 12-17 8491
99296 [밀리터리] 한국 K9 자주포의 위력 (54) 보미왔니 06-18 8491
99295 [유머] 가짜 화약고 vs 진짜 화약고 (23) Emperor 10-11 8491
99294 [밀리터리] 한국의 자주포 vs 중국의 자주포 (70) 보미왔니 06-22 8490
99293 [유머] 약국 약사 왜이리 귀엽지 ~ (26) 별찌 11-03 8489
99292 [안습] 진중권 근황 (58) llllllllll 01-25 8488
99291 [유머] 인삼밭의 행복한 고구마 (38) 골드에그 04-24 8488
99290 [동물귀욤] 시장 갔다가 폭행당해 우는 멍뭉이 (14) 보미왔니 04-02 8488
99289 [기타] 한국인들 진짜 이럼? (26) 날아가는새 04-09 8488
99288 [기타] 시동걸린 독일 재무장 드립 (10) 혀니 03-01 8488
99287 [기타] 미국 부대찌개 가격 (32) llllllllll 08-20 8487
99286 [안습] 이동금지 풀린 중국 (40) llllllllll 04-06 8487
99285 [유머] 일본식 먹방 드립 ~ (12) 별찌 10-08 8487
99284 [유머] 말랐다 vs 딱좋다 ~ (44) 별찌 12-22 8487
99283 [유머] 중국산 리얼돌 직구 대참사 ~ (20) 별찌 11-24 8486
99282 [유머] 중국 공안은 착하거든? (13) 부산김영훈 11-23 8486
99281 [기타] 여자가 이정돈 되야지! (20) winston 06-25 8485
99280 [기타] 후원을 받고 싶다는 20대 여성 (38) 날아가는새 08-11 8484
99279 [기타] 안구정화) 미스유니버스 폴란드 누나 (10) 아나보 06-11 8484
99278 [유머] 남편이 개쳐 맞은 EU (7) 혀니 10-10 8484
99277 [기타] 요즘 대학교 캠퍼스 호칭 근황 ~ (75) 별찌 03-25 8483
99276 [기타] 요즘 보기 힘든 음식 (51) 발암축구 09-12 8483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